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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 | 애니메이션 |
森宮 蒼乃
1. 개요
sola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본작의 서브 히로인이자 타이틀 히로인 격 캐릭터로, 모리미야 요리토의 누나. 은발적안에 일단은 병약, 쿨 속성.
작중 시점에서 3개월 정도 전에 원인을 알 수 없이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입원 중이다. 말 수가 적어 쿨한 인상을 주지만 요리토와 마나, 코요리에게만큼은 마음을 열고 있으며, 요리토에게 받은 인형은 쿨하게 내던지면서도 전부 소중히 여기고 있다.
종이접기가 특기로, 요리 솜씨 또한 마나가 인정할 정도로 좋다.
코믹스판에 따르면 당근을 싫어한다.
2. 작중 행적
초반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로, 남동생 모리미야 요리토가 인형을 사오면 그걸 시크하게 던지면서도 또 인형을 사오라는 둥의 패턴을 보인다. 물론 그 인형들을 전부 모으고 있었고, 시크하고 조용해서 그렇지 그래도 동생 생각도 하고, 병실에 찾아오는 코요리도 챙겨주는 등 감정 묘사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그러다 시호 마츠리의 이름을 들은 뒤로 심상찮은 반응을 보이더니, 6화에서는 요리토가 마츠리도 데리고 병문안을 오자 면회 시간 내내 잠이 든 듯 일어나지를 않다가, 그들이 떠나자 마자 눈을 뜨고는 병원을 나온다. 이후 요리토와 해산하며 돌아가던 마츠리에게 접근하며 전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그녀들은 오랜 세월 전부터 서로 아는 사이였고, 아오노 역시 마츠리와 마찬가지로 밤에만 다닐 수 있는 야화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병실에서 항상 커튼을 치고 있던 것도 이 때문이었던 것. 그리고 요리토가 자신의 남동생이라고 밝혀도 어쩐지 마츠리는 이를 부정했다.
이후 마츠리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전골 파티에 합석한다. 그리고는 외출 허가 받고 잠시 있기로 한 것이라면서 집에서 요리토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전골 파티가 끝난 후, 마츠리에게 요리토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약속을 함으로서 그녀가 요리토 곁을 떠나게 만들었다.
요리토가 외출한 사이, 아오노는 무단으로 그가 소중히 여기던 하늘 사진 액자를 치우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다투게 된다. 하지만 화해한 후 함께 과거 마츠리와의 추억이 깃든 장소들을 걷는다. 한 달 후, 마츠리는 다시 나타나고, 요리토는 그녀와 우연히 재회하지만, 아오노의 조종으로 인해 마츠리를 공격하게 된다.
그 후 요리토는 마츠리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아오노에게 보호받으며 지내지만, 점차 기억의 파편과 환영에 시달린다. 마츠리가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요리토는 결국 그녀를 찾아 나서고, 이를 막으려는 아오노는 마츠리와 충돌한다. 전투 끝에 마츠리를 죽이지 못한 아오노는 요리토가 돌아오지 않자 마나의 집을 찾아가지만, 숨기는 게 있음을 깨닫고 거절당한다.
그녀가 이토록 요리토에게 집착하고 마츠리를 적대하는 이유는 수백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래 야화 시호 마츠리에게 바쳐진 제물이었던 그녀는[1] 공포로 인해 자살을 선택했으나, 직접 찾아온 마츠리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포기하게 되었던 것이다. 한 편 요리토는 그녀를 찾아다니다가 재회하게 되고 한동안 셋이서 친밀하게 지내게 된다.[2] 이후 사고로 요리토는 죽고, 이를 자신이 죽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고 자책하며 절망한 아오노는 자살한다. 그러나 마츠리는 그녀를 야화로 부활시켰고, 이때 아오노는 자신을 왜 살려줬냐며 마츠리를 원망했다. 그 후 동생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한 그녀는 요리토의 기억을 가진 종이 인형을 만들어내기에 이른다.[3] 즉, 그녀의 원래 동생 모리미야 요리토는 이미 죽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요리토가 진실을 알면 스스로를 있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여기게 될까봐 이를 막기 위해 마츠리를 적대한 것.
그러나 요리토는 결국 진실을 알게 된다.[4] 그래서 암울하게 집에 있었으나 요리토의 둘이서 떠나자는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주변 지인들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이후 마츠리를 만나 대결을 암시하게 되고,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오노와 현실을 직시하라는 마츠리가 싸우게 된다. 마츠리를 죽일 순간이 코 앞에 다가온 순간, 요리토는 마츠리 대신 아오노의 공격을 맞아 소멸한다.[5][6] 아오노는 마츠리의 힘으로 야화에서 인간으로 되돌아오며 마침내 푸른 하늘을 보게 된다. 끝에는 요리토와 마츠리에 대한 기억을 잃었지만[7] 하늘을 좋아하게 된 이시즈키 자매와 친구가 되는 것으로 마무리.
코믹스판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졌는데, 요리토에게 투덜대면서도 브라콘 기질과 더불어 여러모로 신경쓰고 걱정하는 등[8] 자상한 면이 더욱 드러난 반면 요리토에게 해를 끼치면 가차없이 공격하는 과격해지는 면도 드러났다.[9] 마츠리에 대한 태도에도 차이가 있는데, 애니판에서는 약속을 어기자 절망반 분노 반의 감정을 느껴 마츠리에게 살의를 품는 등 냉랭하게 대하면서도 이전의 추억들을 떠올리는 애증의 관계를 보여주고 결정적인 순간에서도 망설이는 등, 본인은 내키지 않지만 다른 수가 없기에 마츠리를 해하는 듯한 뉘앙스인 반면, 코믹스판에서는 단호하게 요리토에게서 물러나라고 경고를 주고 결국 그 약속이 깨지게 되자 이전의 추억 따위는 제쳐두고 분노와 광기에 휩싸여 너만 없으면 된다며 마츠리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들었다. 애니판과 똑같이 요리토와 마츠리의 작전에 넘어갔으나 마츠리의 힘으로 요리토가 1년 정도 더 살게되어 그와 함께 생활한다. 그 후에는 홀로 남아 요리토와 마츠리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으나 아오노에게 타케시와 마유코가 요리토와 마츠리가 했던 이야기를 충고해준다. 마지막에는 이시즈키 자매의 밝은 모습에 아오노도 기운을 차리는 것으로 끝난다.
[1] 코믹스에서는 조금 더 상세한 설정이 나오는데 본래부터 아오노는 제물이 되기 위해 길러진 아이였다. 이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갇혀 살았고 요리토 외에는 마음을 나눌 상대가 없었던 것. 현재의 차가운 모습과는 달리 요리토에게 좋은 누나가 되어주고 마츠리에게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등 상냥한 모습들이 나온다.[2] 회상장면 중 하나를 보면 현재 같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요리토와 마츠리가 점점 친밀해지자 자신을 소외할까봐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3] 몇백년 전부터 수없이 계속 노력해서 현대시대에 겨우 완성한 것으로 추정한다.[4] 그래서 중간에 요리토가 이에 대해 얘기를 하자 아오노는 네가 신경 쓸 일이 아니라며 답변을 피하지만, 요리토가 계속 진실을 알려달라고 하자 요리토에게 뭘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다가가려고 하는데,(말이 다가가는 거지 사실 덮치려고 했다.) 이때 요리토가 커튼을 걷어내고 아오노가 다가오지 못하게 하고선 자리를 뜬다.[5] 참고로 두 번이나 본인이 아닌 종이로 만든 분신들을 보내서 요리토와 마츠리를 속였다.[6] 이때 요리토는 이미 바람에 휘날리는 종이조각임에도 불구하고 아오노는 끝까지 그 종이에 손을 뻗고 요리토를 수차례 부르며 끝까지 요리토에 대한 애절함을 나타냈다.[7] 코믹스에서는 기억을 잠시 잊었다가 다시 떠올리고 이후 작중 끝까지 기억한다.[8] 요리토가 패닉에 빠지자 직접 안아서 누나가 여기 있다며 진정시켜 준다.[9] 타케시가 요리토를 공격하는 걸 보자 요리토를 다치게 하면 그 누구도 용서 못한다며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