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타켄

모모타로스가 노가미 코타로에 빙의한 상태에서 가면라이더 NEW 덴오 스트라이크 폼으로 변신했을 때, 빙의 상태가 해제되어 대검형의 무기로 변화한 모습.
마치 모모타로스의 기상의 격렬함을 나타낸 것 같은 여러 개의 만곡된 칼날이 좌우로 뻗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며, 신불이 지닌 보검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한 날밑 부분과 칼자루에서 뻗는 쇠사슬 끝에 모모타로스의 얼굴을 본뜬 장식이 달려 있는데, 이는 그의 자기 현시욕의 강인함을 말해주는 듯하다.
모모타로스의 의사가 깃들어 있기 때문에, NEW 덴오 스트라이크 폼과의 대화도 가능하다.
원래 NEW 덴오 스트라이크 폼은 파트너 이매진의 테디가 변화된 대검형 무기, 마체테디를 조종해서 위화감 없이 모모타켄을 소화했다.
쇼커의 괴인 군단을 앞에 두고 이 모습으로 변화했지만, 아군 가면라이더는 4명 밖에 없고, 모모타켄을 조종하는 NEW 덴오 스트라이크 폼은 다세의 공격으로 서서히 몰려간다. 하지만, 거기에 사람들의 기억의 힘에 의해 되살아난 가면라이더들이 속속 등장. 이윽고 형세는 역전되어 다수의 괴인을 베어 나갔다.
이후 NEW 덴오 스트라이크폼의 원래 파트너 이매진인 테디가 NEW 덴라이너를 타고 40년 전 세계에서 도착했기 때문에 자신의 차례는 종료임을 깨닫고 원래 모모타로스의 모습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