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스 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국장이 해결하는 컨셉인 만큼 디스 시의 장소에 따라 스테이지가 분류되어있기 때문에 장소의 이름을 기준으로 존재하는 컨텐츠들이 서술되었다.2. 디스 시티
메인 스토리 감상 및 수감자들의 승급 및 스킬 등급 상승을 위한 고유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스토리 관련 전투 스테이지가 주된 파트를 담당하고 있지만, 사이 사이에 감상형 스테이지, 비경[1] 스테이지 등이 있어서, 다소 난이도가 있는 전투의 연속에 쉴 틈을 줌과 동시에 스토리의 몰입에도 도움을 준다.
한국 서버 기준 최근 12지역 까지 열려 있다. 지역을 클리어하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때 행동 강령이라는 미션이 해금되는데 수감자들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는 물론 국장의 권능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권능 포인트까지 제공하니 반드시 전부 클리어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3. 러스트 리버
수감자들을 육성하는 데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재화를 획득하는 파밍용 던전들을 모아 놓은 구역.- 소탕 작전
가장 사용처가 많은 디스 코인을 파밍할 수 있는 골드 러쉬 스테이지와 수감자들의 레벨링에 필요한 광란의 정수를 파밍할 수 있는 흉조의 씨앗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골드 러쉬 스테이지의 경우 특이하게 등장하는 적들이 아군 수감자들을 공격하지 않는 대신 저지되지 않기 때문에 파티 공격력이 가장 높은 조합으로 도전하는 것이 추천된다. 국장의 권능 중 발악이 활약하기에 최적화된 스테이지.
흉조의 씨앗 스테이지의 경우 잠자는 고치라는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는 스테이지로 많은 루트를 통해 적이 러쉬해오기 때문에 수감자들의 배치가 중요하다. 잠자는 고치는 스테이지 시작 시 숙면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받지 않으므로 초반부엔 러쉬해오는 적들을 우선적으로 집중 공략해 적들을 빠르게 해치워서 고치를 빠르게 깨우는 게 좋다.[2] 필살기 '파멸'을 코어 파괴를 통해 캔슬할 수 있기 때문에 코어를 파괴할 수 있는 수감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추천된다.
4단계 도전 권장 평균 레벨이 55인 만큼 가장 빨리 정복되는 스테이지.
- 파르마 폐허
승급 전용 재화인 원액을 파밍할 수 있는 스테이지.
주요 보스 몬스터로 수감자들의 휴머노이드가 등장한다. 같은 요일에 개방되는 스테이지라도 서로 다른 휴머노이드가 보스로 등장하기 때문에 적 정보를 미리 파악해서 도전하는 것이 추천된다.
4단계 도전 권장 평균 레벨은 60.
- 오염의 소굴
수감자들의 스킬 레벨링에 필요한 스킬 모듈을 파밍할 수 있는 스테이지.
스킬 모듈의 경우 다른 종류로 분화되어있지 않고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파밍 스테이지 종류가 하나만 존재한다. 보스 몬스터로 파르마 폐허와 마찬가지로 수감자들의 휴머노이드가 등장하며 파르마 폐허와 달리 2개체씩 등장한다. 스킬 모듈의 경우 파밍 난이도가 굉장히 널널한 편이고 수급이 쉽기 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 스테이지는 아니다.
4단계 도전 권장 평균 레벨이 75로 높은 편이지만 휴머노이드 보스가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클리어 난이도가 높진 않다.
- 기억의 폭풍
수감자들이 착용할 수 있는 낙인이라는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스테이지.
사실상 수감자들이 사용하는 장비의 개념이기 때문에 파밍의 중요도가 높지만 하루에 3번만 진행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파밍 난이도 또한 굉장히 높다.
B등급 낙인은 종류 불문 드랍 테이블에 포함되어 있다. 스테이지 및 획득 가능한 낙인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획득 가능한 낙인 중 S등급 낙인은 볼드체로 처리.
기억의 기점 스테이지
파밍 가능한 낙인: 회랑의 메아리, 깊은 망각, 다시 만난 날, 화이트 샌드 사도, 주인의 이름으로, 종말의 서장, 죽음의 강
인상의 기점 스테이지 개방
파밍 가능한 낙인: 특이점, 판도라의 감옥, 조물, 심층 금지 구역, 조율·제로, 속박의 족쇄, 집념
잔향의 기점 스테이지 개방
파밍 가능한 낙인: 피의 현혹, 복낙원, 철벽신조, 예지몽, 블루레인, 광전, 희망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큐비스트로 공격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전진을 틀어막는 엔듀라 클래스가 활약할 수 있는 유일한 컨텐츠. 러스트 리버 내 모든 스테이지 통틀어 기억의 폭풍 4단계 스테이지의 S등급 클리어는 엔드급 컨텐츠로 평가받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다만 스테이지 소탕 기능 활성화 조건이 그냥 클리어만 해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S 클리어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4단계 도전 권장 평균 레벨은 75이지만 체감 난이도는 더 높은 편인만큼 평균 레벨을 더 올려서 도전하는 것이 편하다.
4. 디스씨
- 혼탁한 우물
메인 챕터 Re2-12 '선택' 클리어 후에 해금된다.
제한 레벨 이상의 수감자들과 함께 해당 구역에 진입하여 변이체와 연이은 전투를 거친 뒤, 디스코인과 혼탁한 샘플[3]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깊이에 따라 총 5개의 단계가 존재하며,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받는 샘플의 양이 많아진다. 전투 도중 죽은 수감자의 경우 이후 단계에서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생존시켜서 데려가는 게 좋다.
우물 관련 업적 중 '~ 우물에서 수감자 6명 이내로 클리어'가 있는데 해당 우물의 모든 스테이지에서 같은 수감자만 써야한다. 한 스테이지라도 다른 수감자를 포함시키면 업적 클리어가 안되므로 주의.
- 부서진 방어선
'디스씨는 재난 후에 폐허가 되었습니다. 재단은 7일마다 MBCC 특수 부대를 모집해서, 디스씨 블랙링에 진입해 자원 회수 작전에 나섭니다' -MBCC에서 서술된 작전 내용-
[1] 서브 퀘스트 개념. 미로 탈출 같은 구성으로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다양한 종류의 비경을 접할 수 있는데 비경마다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타파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위치를 이동하며 출구를 찾아야한다.[2] 숙면 중의 고치는 지속적으로 HP를 최대치까지 회복하며 회복이 최대로 이루어지거나 일정 수의 적이 처치되었을 때 깨어난다. 즉 빠르게 적을 처치해서 고치를 빨리 깨워야 적은 양의 HP를 가진 고치를 상대할 수 있다.[3] 교환 센터에서 수감자의 전용 낙인 해방에 필요한 재료로 교환 가능하다. 귀하디 귀한 S급 소울 각인을 주기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