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워스트의 등장인물. 마츠 중학교 출신.
왼쪽 입술위에 상처가 특징이다. 이것 때문에 공장식으로 마구 찍어내서 캐릭터 구분이 힘든 만화 특성상 김형관과 헷갈려 하는 독자들이 꽤 있는편이다. 무라카와 카츠히로는 얼굴에 보다 장난기가 많은걸로 구분이 가능하다.
1학년 전쟁에 츠키시마 하나의 첫상대로 등장하였다. 배에 주먹을 한방 맞고 그냥 희생양1로 지나가는 캐릭터처럼 보였지만....[1]
머리를 바꾼후 심기일전하여 자기도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다며 다시 등장. 아마치 히사시가 하나를 찾고 있다는걸 알려주며 야이타가 설익은 감을 먹고 체한것도 그가 알려주었다.
그후 하나파에 신나하며 파벌을 창설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낙천적이고 즐거운 성격이란걸 알수가 있다.
헤어 스타일 역시 가장 많이 바뀌는데 처음에 솜털같은 머리에서 모히칸으로 변하였다가 모히칸에서도 뾰족스타일이니 염색이니 옆머리를 약간기르니 하는등 많은 변화를 준다. 나중에는 올백스타일로 변했다가 마지막에는 취업을 위해 선글라스를 벗고 안경을 쓰며 머리를 단정하게 자른 모습을 보여준다.
야이타와 함께 자주 야한 비디오를 보며 어울리는거 같으며 이제 하나파의 일원이 된 FBI의 아사이 타카히코와 친목도모를 하자며 어울려주는 모습을 보면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며 분위기 메이커 담당이라고 할수있다.
[1] 작중 싸움실력이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1학년 여름방학 때 사코타가 키시 중학교 후배를 도와주러 하나 파 멤버들과 함께 결투하러 갔을 당시, 상대편이 무라카와를 알아본 것으로 보아 중학생 시절 상당히 이름난 강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