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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6 15:25:45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엔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엔
Götz von Berlichingen mit der eisernen Hand
파일:Götz von Berlichingen mit der eisernen Hand_1773.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1]
장르 희곡
언어 독일어
발매일 1773년

1. 개요2.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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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존 인물 괴츠 폰 베를리힝엔을 모티브로 한 요한 볼프강 폰 괴테희곡.

2. 어록

빛이 많으면 그림자도 짙은 법이라오.[2]

기다림에도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어요.[3]

온전한 한 무리의 양 떼라도 늑대 한 마리를 감당할 수 없지.[4]

나는 언제나 그랬듯 황제 폐하께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너희 대장에게 전하라, 내 엉덩이를 핥아도 된다고![5]

그게 인생일테지!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걸 수 있다면.[6]

관대한 사람은 저녁을 먹을 때 물고기에게 같이 먹이를 주다가, 부주의로 연못에 빠져서 익사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물고기들은 은혜인 줄 알고 바로 그 식욕으로 그들의 은인을 게걸스레 먹어치우고는, 그로 인해 살찌고 강해질 것입니다.[7]

용기란 건 배워지는 것도 아니듯이 잊혀지는 것도 아니지요.[8]

우리 인간은 자기 자신을 뜻대로 할 수 없는 법이다. 악령이 우리를 다스리는 힘을 틀어쥐고서 악독한 의지로 우리를 파멸시킨다.[9]

이런 분을 내친 시대에 저주가 있으리라![10]

[1] 익명으로 발표하였다.[2] Wo viel Licht ist, ist starker Schatten. (Götz von Berlichingen, 1 Akt)[3] Auch der Aufschub hat seine Freuden. (Götz von Berlichingen, 1 Akt)[4] Ein Wolf ist einer ganzen Herde Schafe zu viel. (Götz von Berlichingen, 3 Akt) 직역하면, "온전한 한 무리의 양 떼에게 늑대 한 마리는 너무 많다" 이지만, 여기서 'zu viel(너무 많이)'는 '감당할 수 없다'는 얘기이므로 의역하여 "온전한 한 무리의 양 떼라도 늑대 한 마리를 감당할 수 없지"로 번역하였다.[5] Vor Ihro Kaiserliche Majestät hab ich, wie immer, schuldigen Respekt. Er aber, sag's ihm, er kann mich im Arsch lecken! (Götz von Berlichingen, 3 Akt)[6] Das wäre ein Leben! wenn man seine Haut für die allgemeine Glückseligkeit dransetzte. (Götz von Berlichingen, 3 Akt)[7] Der Großmütige gleicht einem Mann, der mit seinem Abendbrot Fische fütterte, aus Unachtsamkeit in den Teich fiel, und ersoff. Da fraßen sie den Wohltäter mit eben dem Appetit wie die Wohltaten, und wurden fett und stark davon. (Götz von Berlichingen, 4 Akt)[8] Der Mut verlernt sich nicht, wie er sich nicht lernt. (Götz von Berlichingen, 4 Akt)[9] Wir Menschen führen uns nicht selbst; bösen Geistern ist Macht über uns gelassen, daß sie ihren höllischen Mutwillen an unserm Verderben üben. (Götz von Berlichingen, 5 Akt)[10] Wehe dem Jahrhundert, das dich von sich stieß! (Götz von Berlichingen, 5 A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