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빌런투킬/등장인물
무진 | ||
<rowcolor=#fff> 변장한 모습 | 본모습 | |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서진아 | |
빌런명 | 무진 | |
나이 | 20살[1] | |
랭크 | S | |
클래스 | 나이트 | |
속성 | 광석 | |
특이사항 | 남강구 빌존 보스(검중악) 윈터벨의 일곱 군주 검악가 27대 종주 아우터(미등록 싸이커) |
1. 개요
빌런투킬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후보[2]로, 남강구의 빌존 보스이자 윈터벨의 군주이다.[3]2. 특징
남강구의 빌존보스이자 S급의 광석 속성인 나이트 클래스. 빌런의 혈통인 윈터벨이지만 어째서인지 빌런이 아니라 아우터이다.이 탓에 가면을 쓰고 목소리가 기계음으로 들리는 음성변조기를 하고 변장을 한다. 윈터벨의 군주 중 한명이지만 군주로서의 자격은 얻지 못했다고 한다.[4]
그 탓에 카시안에게 도움을 받아서 시험루트를 통과하고 자격을 얻으려 하고[5], 실제로 카시안의 도움으로 자격을 얻는데 성공한다. 덤으로 카시안이 딴 길로 빠진 덕에 아버지인 선대 종주가 봉오동 결계 안에 남겨놓았던 백호검도 되찾았다.[6]
이후 프랑스에 위치한 윈터벨 총본단으로 군주의 자격 시험을 보러 향했고[7], 89화에서 군주의 자격을 얻고 복귀하였다.
2.1. 성격
천박한 것을 싫어하며 품위있는 것을 좋아한다.[8] 무작정 덤비는 빌런을 천박하다고 하지만 공사가 확실하여 빚지는 것을 싫어하고 의리가 무척 강해서 부하들의 강한 신뢰와 충성을 받고 있다.3. 작중 행적
과거: 작중 시점으로부터 5년전 돈킹과 승부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홍살 모란에게 납치되었다. 무진을 구하기 위해 그녀의 아버지가 부하들을 이끌고 모란과 대치했고 무사히 구출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아버지를 잃었다. 이후 74화에서 나오는 회상대로 남강구 빌존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무력을 증명하고 가문의 종주로 인정받은 듯 하다.
56화 : 돈킹의 부하인 김 부장이 빌존을 집어삼키려고 통합을 제안 하러 오면서 처음 등장했다. 통합하려는 의도자체는 좋지만 돈킹을 신뢰할 수가 없어서 드라이버와 상의하려고 한다.
58화 : 가담구 빌존에 와서 여전히 천박한 곳이라고 하며 제이롭와 마시와 등장한다.
59화 :
바라쿠다 따위 천박한 놈 하나 쓰러뜨렸다고 기고만장해 있기는... 분명히 말해 두지. 나는 네놈을 가담구의 보스로 인정하지 않는다. 너 따위에겐 관심 없다. 내가 만나러 온 것은 드라이버이니 주제넘게 끼어들지 마라.
카시안을 보고 자격도 안된 주제에 설치는 놈이라며 빌존 보스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9] 그리고 카시안에게 무패의 무진이라는데 자신과 붙자는 제안을 받는다.60화 : 카시안의 행동을 보고 천박하다고 비꼬면서도 걸려온 싸움은 마다하지 않는다며 싸운다.
61화: 카시안이 미친놈들처럼 싸우자고 도발하자 여전히 천박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자신의 능력인 절멸의 예기를 선보인 뒤 본격적으로 공방을 벌인다. 중간에 카시안에게 뒤를 잡히지만 제이롭의 외침으로 카운터를 먹이는데는 성공, 그러나 도움이 없었다면 당했다는 생각에 카시안을 인정하고 전력을 쏟아붓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필살기 '참격-검룡아'를 시전하지만 그림자 갑옷의 내구도 실험이 되고 말았다.(...)
62화: 싸움이 격렬해서 인지 목소리 변조 장치가 고장난데 이어 드라이버까지 난입하며 싸움이 중지된다. 목소리 변조장치가 고장나서 목소리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인지 한 마디도 안 한채 가담구 빌존을 떠난다. 이후 망가진 변조 장치를 보며 얼음 찜질을 하는 제이롭과 대화를 하다가 드라이버가 인정한 카시안에게 투자할 가치가 있겠다며 가면을 벗는데...
<colbgcolor=#000> 작중 처음으로 맨얼굴을 드러낸 무진 | |
63화: 빌런계의 귀족이라고 할 수 있는 윈터벨의 일곱 군주 중 하나지만 아직 자격을 인정받지 못했다는 검악가의 주인, 검중악 무진의 배경이 설명된다. 이탓에 돈킹이 무진과 빌존을 모조리 집어삼키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회차 후반부에 회의실에 입장하는데 늦었다는 가신들[10]의 말에 안 늦었다며 정시 도착이라고 대꾸한다.
64화: 가신들과의 회의에서 돈킹이 벌이는 빌존 흡수 견제를 위해 원터벨 군주의 절대 명령권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한다.[11] 이후 자격을 얻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카시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며 군주가 되기 위해 써먹을 패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밝힌다.
65화: 회의가 끝나고 아로마, 오뜨와 함께 대화하다가 카시안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가 아로마의 실수로 카시안의 신상[12]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지만 대충 못들은 척 넘어가준다.[13]
69화: 홍살 모란에게 아버지[14]가 살해당한 과거가 밝혀지며 카시안의 협조로 봉오관 시험 날짜가 잡혔다고 전달받는다. 수하인 암휘의 예상대로 군주에 올라 복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5]
70화: 아버지의 기일, 어린 시절 아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혼자 다 먹고 미안하다며 우는(...) 자신을 달래주던 아버지를 추억한다.이후 '말콤 마카롱'이라는 가게에서 얼그레이 마카롱을 구매하는 권강우와 마주친다.[16] 하필 그것이 마지막 얼그레이 마카롱이었기 때문에 양보해달라며, 열 배 가격으로 되사겠다며 부탁한다.
71화: 얼그레이 마카롱을 납골당에 놓고 뭔가 결심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추모한다. 봉오동 시험 날이 되어 가신들과 드라이버, 카시안과 봉오동에 도착, 카시안에게 무사히 다녀오라는 인사를 건낸다. 이후 과하게 걱정하는 암휘에게 "(카시안이) 언행은 천박하지만 실력은 확실하다."는
73화: 임무를 완료하고 봉오동 입구에 복귀한 카시안에게 선대 군주, 즉 자신의 아버지가 사망한 뒤 사라진 백호검을 전달받고
74화: 백호검에 대한 설명을 이어서 한다.[19] 이후 백호검을 되찾아준 카시안에게 감사를 표한다. 출처를 묻는 암휘의 물음에 특별한 장소에서 발견했다고 답하는 카시안에 대답을 듣고 향로에 대해서도 묻는다. 그후 검악가는 은혜를 모른채하지 않는다며 원하는 것을 묻는다. 카시안이 차차 정하겠다고 대답하며 시험 통과하면 바로 군주가 되는 것이냐고 묻자 프랑스 소재 윈터벨 총단 승인도 필요하다고 답해준다. 윈터벨 군주가 되어서도 남강구 빌존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뒤[20] 5년전, 15살 시절 아버지의 사망 직후를 회상한다. 청노사라는 장로가 납치로 인한 정신적 고통, 나이가 어린 점, 아우터인 점 등을 언급하며 자신을 인정하려 들지 않자 검악가 27대 종주로서 윈터벨 군주가 되어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4명의 가신 중 2명의 지지를 받아 빌존 보스가 되는 것으로 자신을 증명하겠다고 당차게 나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어엿한 종주이자 군주가 될 기회 바로 앞에 있다는 사실을 되뇌이고 있을 때 위험한 함정이 많다며 조심하라는 카시안에게 고맙다고 답하고 다녀오겠다는 말과 함께 봉오관으로 들어간다. 이후 무난히 통과했는지 공항에서 라피네트[21]의 배웅을 받아 프랑스로 떠난다. 이때 시험칠 때 단 거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카시안이 보낸 말콤 마카롱을 전달받고 종주님, 무사히 다녀오세요. 소리에 싱긋 웃어보이며 마카롱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76화: 카시안에게 봉오관에서 백호검을 찾아준 보답으로 최상급 마석 5개를 보낸다.[22]
88화: 무진을 배신하고 검악가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민 청노사가 다른 가신들과 카시안, 드라이버와 대치할 때 12화만에 복귀했다. 수석 장로의 권한으로 자신은 외부 세력을 참전시킨 주제에 카시안과 드라이버에게 가문 내부 일에 외부인은 빠지라는 식으로 나오는 청노사에게 내가 허락했다며 말하며 문을 박차고 등장했다.
89화: 윈터벨 군주의 자격을 검증받기 위한 시간을 최단으로 단축해 블랙시커들을 데리고 등장했다. 오랜만이구나 라면 등장한 레드샷을 보며 누구냐며 갸웃거린다.[23]
그리고 반역을 꾀한 청노사를 수석 장로직을 박탈시키고 파문을 명했다. 그러나 돈킹의 수하들이 난입하고 드라이버와 카시안이 공격받는 가담구 빌존으로 돌아가서 청노사의 신변은 확보하지 못했다.
94화: 가담구 소재의 라비앙로즈 호텔에서 싸이커들에게 사과를 받아낸 걸 흥미로워하며 카시안은 트레이닝실에 쳐박혀있고 드라이버는 리미트해제 부작용을 우려해 가금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어이없어해 한다. 카시안의 행동에 의외라며 드라이버야 그렇다치고 카시안은 좀 더 날뛰어 줄 거라 생각했다며 말하지만 절대 상정하고 싶지않은 일이라며 말하는 가넷과 암휘는 덤… 그리고 싸이커 견습생들이 가담구를 공격하게 만든 배후를 조사해 달라는 요청을 수락하고 청노사의 신변을 보호 중인 신화구를 먼저 치기위해 카시안에게 제안하고 바로 치러간다.[24]
95화: 카시안, 흑귀와 함께
96화: 카시안이 우연히 찍은 것이 맞아 빠르게 청노사와 마주한다.[25] 배신자를 처단하려는 찰나 신화구 빌런들을 이끌고 레드샷 난입하고 그틈에 청노사가 도주하자 자신이 신화구 빌런들을 맡고 카시안에게 추격을 부탁하려한다. 그러자 카시안은 반대로 청노사는 무진의 몫이라며 무진이 추격할 것을 권하고 신화구 빌런들을 쓸어버리기 시작한다. 이에 청노사의 뒤를 쫓기 위해 자리를 벗어나다가 전보다 더 강해졌다며 독백을 남긴다.[26]
97화: 청노사를 쫓아 자리를 뜬 뒤 이동하면서 신화구 빌존 빌런들의 정보를 카시안과 흑귀에게 공유해줬다는 사실이 카시안에 의해 드러난다.[27] 이후 청노사를 쫓다가 구인서와 대치하게 되었다.
98화: 구인서와 가벼운(?) 말싸움+기싸움을 벌인 뒤 본격적으로 전투가 일어난다. 구인서의 속성 바람에 따른 디버프로 인해 전투가 길어지던 중 파이톤의 기습으로 인해 발목에 부상을 입는다. 여기에 매드핀의 함정에 빠져 전격 공격으로 큰 데미지를 입으며 위기에 빠졌다.[28] 이때 소살귀와 레드샷을 순살시킨 카시안이 등장, 그물에 갇힌 무진을 풀어주고 부상당한 무진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한다.
99화: 바로 다음 장면에서 카시안에게 정신을 잃지 않았다며 내려달라고 요청한다. 이후 전투 강행 의사를 표하지만 오히려 구인서가 흥이 깨졌다면서 이탈하고 카시안이 파이톤을 도발하면서 전투에서 배제된다. 파이톤이 카시안을 얕보다가 순식간에 당해버리고 매드핀이 도주하자 왜 안 쫓냐며 따지지만 카시안이 '널 두고?'라고 묻자 자신은 괜찮다고 한다. 이때 카시안이 구인서를 두고 신화구 놈이 남았다고 지적하자 구인서가 당당하게 신화구 빌존과 선을 긋고 남강구에 몸을 맡기고 싶다고하고 무진은 인재는 언제나 환영이라며 이를 받아준다.
100화: 매드핀이 카시안에게 패배하고 난 뒤 함정으로 인한 부상 후유증으로 가담구의 라비앙로즈라는 건물 침상에 누워있는 장면으로 등장. 그녀의 가신들이 무진과 카시안의 신화구 빌존 급습이 무진의 의사였고 어쨌든 카시안 덕에 무진도 무사하고 신화구도 토벌할 수 있었다며 무진의 부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화를 한다.
101화: 유채하와 고승철의 대화에서 과거 행적이 살짝 언급된다. 모란 토벌 작전에서 유채하와 람파스 팀원들이 유린당하고 다 죽어나가고 있을 때 딸인 무진을 찾기 위해 난입한 전대 윈터벨 군주 무성의 도움으로 유채하와 고승철이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무성을 비롯한 그의 수하들도 전멸했다고 한다. 이후 유채하가 람파스에 대한 실망, 은인에게 빚을 갚기 위해 싸이커를 그만두었다는 말을 하고 난 뒤 직접 등장한다. 부상에서 깨어나 전복죽을 먹고 있는데 카시안에게 당한 공주님 안기에 대해 고민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부상이 오래간다는 아로마의 말에 금속 속성이라 전기 공격이 치명적이었다는 설명을 해준다. 이어 아로마와 오뜨에게 카시안의 근황에 대해 묻고 요새 카시안이 '검은 악마'라고 불린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어서 곧 수능시험이라는 등 신상까지 파악하고 있자 아직도 염탐하냐며 잠시 질색하고 가넷이 시켰다는 대답을 듣는다.
102화: 칠령주 소집 당시, 신화구 토벌과 관련되어 언급된다. 그중 충북의 로즈테일이 슈트가 어울리는 '멋진 남자'라고 평가해 대외적으로 성별을 잘 숨겨졌다는 것도 밝혀진다. 이후 뜬금없이 서점에서 등장. 명상책을 사려는 권강우, 김우찬과 마주친다. 참고로 무진이 고른 책이 카시안이 고르려던 책.
103화: 서점에서 카시안과 마주치기 전 행적이 나온다. 아이스크림을 사먹겠다는 오뜨와 아로마에게 자신은 사고 싶은 책이 있다며 서점으로 행했고 자신의 신화구 습격이 무모했다며 자책한다. 이어서 카시안의 도움이 없었다면 더 큰 민폐로 번졌을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더 강해지고자 카시안처럼 명상책을 사려고 했던 것.[30] 권강우 모습의 카시안에게 지난번 마카롱 고마웠다는 인사를 건내고 지난번 마카롱이라는 말에 김우찬의 어그로를 끌기도 하였다. 직후 아로마와 오뜨가 도착, 카시안을 보고 놀라서 은지 작가[31]의 신작 만화를 보러가야한다며 끌려간다. 왜 끌려가는지도 모른채 물음표를 띄우는 모습이 귀엽게 묘사된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방금 마주친 권강우가 카시안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이어 빌존 보스와 싸이커 견습생 김우찬에 관계에 의아함을 품고 김우찬과 카시안이 같은 학교라는 설명도 듣는다. 빌런으로서의 모습말고 일반인 모습으로 2차례 마주했다는 것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자 아로마는 그쪽도 정체를 모를 거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우연히 한 번 마주쳤을 뿐이라는 아로마의 말에 '우연이 3번 반복되면?'이라는 질문을 하는데 그건 운명이라는 소리와 그럴 일 절대 없다라는 확언을 듣는다. 물론 아로마와 오뜨는 벌써 2번째 우연히 만난 사실을 모른다. 이후 우육탕면이 맛있는 집을 안다는 말에 이끌려 이동한다. 그때 곱빼기에 소롱포 추가라는 말에 측코미를 넣기도 하고 아버지 무성과 윈터벨을 은인으로 여기는 유채하가 우연히 그녀를 발견해 놀라는 모습도 나온다.[32]
104화: 권강우와 김우찬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 별 사이 아니라며 항변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권강우가 김우찬에게 김나은까지 한 번에 다 아무 사이라고 오버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한다.
105화: 카시안의 호출로 서울 4대 빌존 보스들이 모이자 등장, 북산구 빌존의 주악과 드라이버를 통해 통성명을 한다. 다만 알고 있었다고. 오자마자 호출한 카시안을 찾는다. 신화구만 매드핀이 잡힌 후 레드아이가 보스로 올랐지만 여러 파로 내분이 일어나 불참했다는 브리핑을 받은 카시안이 구인서의 근황을 묻자 살이 쪄서 다이어트한답시고 잠적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106화: 카시안의 호출 이유가 돈킹을 치겠다는 것을 듣고 계획이 있으니 큰 소리 치는 것이겠지라며 대꾸한다. 드라이버가 카시안대신 정보를 통해 상대 전력을 소모시켜야 승산이 있다고 말하자 칠령주를 먼저 치겠다는 것이냐며 반문한다. 이후 각개 격파에 있어서 요주 인물로 드라이버가 로즈테일을 거론하자 돈킹 제외 국내 빌런 넘버2로 거론되는 인물이라고 첨언한다. 드라이버가 칠령주의 결속력을 순두부급이라고 까며 분열책을 강구하겠다고 하자 분열된 녀석들 중에 몇몇을 영입할 수 있다면 아군의 전력과 사기가 배로 올라갈 것이라고 거든다. 이후 돈킹을 이긴다면 전세계 빌런들의 타켓이 될 것이라고 주악이 걱정하며 중국의 모란을 거론하자 살기를 내뿜어 주악을 당황케 한다. 이후 드라이버가 람파스에서 정보를 입수했다고 하자 람파스?라며 반문하기도 한다. 이때 강원도의 아이언 비스트와 인천의 불개가 남강구 빌존을 습격하는데 유난히 깔끔떤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된다.
107화: 남강구를 치고 있는 아이언 비스트가 무진 외에는 상대가 안 된다며 언급된다. 또 구인서가 등장하자 무진 외에도 네임드가 있었다며 정보 누락에 대해 불평한다.
108화: 남강구 빌존 내 거주지로 복귀, 부상당한 구인서와 마주한다. 면목이 없다는 구인서에게 최선을 다했다며 위로한 뒤 칠령주 2명 외에도 한 명이 더 지원왔다며 인상착의를 보고 받자 렌즈걸이라며 포탈을 열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천박한(...) 능력을 가졌다며 깐다. 카시안도 불러 우르르 몰려가 복수하자는 구인서를 제지하면서도 "눈에는 눈, 칼에는 칼! 당한 건 열 배로 이자까지 쳐서 돌려준다. 그것이 '검중악'의 방식이니까."라며 준비가 되면 복수할 것이라는 의사를 강하게 표현한다.
113화: 본거지 라비앙로즈에서 지난 번 구입한 명상책을 읽는 모습으로 등장. 명상이 내면의 평화를 가져온다는 글귀에 복수를 원하는 자신에게 내면의 평화가 맞는 지 샌드위치를 먹으며 고민한다. 그러던 중 고등학생임에도 자신보다 강하고 언제나 침착하게 보이는 카시안을 떠올리곤 어떻게 그럴 수 있는 지 고민한다. 경험의 차이보다는 타고난 통찰력의 차이라고 추측하는데 마침 시와 음악으로 통찰력을 단련할 수 있다는 글귀를 보고 관심을 보인다.[33] 이때 아로마가 돈킹이 시작한 가담구 빌존에 대한 여론전을 알려주자 '그 남자라면 이런 상황에서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 침착하게 행동하겠지?'라며 카시안의 반응을 예상해본다. 한편 이 여론전에 대해 전달받은 카시안은 무진의 기대(?)를 져버리고 졸렬하게 나온다며 온갖 짜증을 다내고 있었다.
117화: 돈킹과 카시안이 대결하던 중 소강상태 즈음에 로즈테일이 카시안에게 돈킹이 봐주지 않았다면 진작 대환장 파티는 끝났을 거라고 도발할 때 난입했다. 정장차림이라 그런지 파티 복장은 완벽하다는 대사는 덤(...).
118화: 자신을 보고 좋아하는 로즈테일을 무시한 채 돈킹과 말싸움을 벌인다.[34] 빌존간의 규율을 무시하고 천박하게 해집어놓았으니 책임을 묻겠다고 돈킹에게 엄포를 놓았다가 다 같이 죽을 각오는 되었냐는 대답을 듣는다. 사군악 돈킹과 양패구상은 남는 장사라며 설사 자기가 이곳에서 쓰려져도 나머지 윈터벨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돈킹을 압박한다. 윈터벨의 군주가 되더니 그새 교만해졌냐는 비아냥을 듣는데 듣고 있던 카시안이 끼어들어 돈킹을 도발, 가담구 빌존과 돈킹의 수하, 팔령주들간의 승자연승제 시합[35]이 성립된다. 이를 보고 아직도 싸울 생각이냐는 돈킹에 말에 이 상황을 드라마에 비유하며 다음편을 보고 싶으니 배역에 손대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대신 시합이 공정한 지 참관하겠다며 물러난다. 이때 로즈테일이
119화: 전 화에서 카시안, 드라이버에게 제지를 당했지만[36]여전히 날뛰려는 로즈테일에게 자신을 분노하게 한 대가는 죽음이라며 직접 나서려고 하지만 카시안이 이를 말린다. 직후 카시안이 돈킹에게 시합전까지 불가침을 제시하자 돈킹이 수락, 모두 해산하였다.
124화: 돈킹 휘하 팔령주들과의 대결때문에 지옥 훈련을 하고 있는 가담구 빌존에 평소와 달리 무진장 편해보이는 트레이닝 복장으로 등장한다. 시합 참가는 참관인 자격이기 때문에 안 하겠지만 지옥 훈련이라길래 궁금해서 와봤다며 훈련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37] 이때 훈련 참가자들을 둘러보다가 파이톤을 보고 이곳에 안 어울리는 천박한 놈이 있다고 적개심을 드러낸다. 뒤에서 기습이나 일삼던 놈[38]이라고 디스하며 카시안에게 의문을 표하는데 사연이 있다는 말에 그 정도로 여유가 있냐며 여전히 의아해한다. 이에 카시안이 파이톤에게 진심으로 무진에게 사과하라고 하고 파이톤이 이를 듣고 허리를 숙이며 사과하자 "허리 펴"라고 말한다. 이후 여전히 적개심이 안 가셨는지 용서하는 것도 아니고 사연도 안 궁금하지만 카시안이 믿으니 넘어가겠다며 카시안에 대한 신뢰가 두터움을 보여준다.
125화: 실제로 지옥 훈련에 참가해서 카시안과의 대련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등장. 레드마스크가 카시안을 너무 독점한다며 투덜거리고 있다. 이후 가신들이 무진을 찾아 가담구 빌존으로 오는데 특히 암휘가 고귀한 윈터벨 군주를 야영시킨다며 화가 잔뜩나서 카시안에게 따진다.[39]
126화: 가신들이 가담구에 들어와 따지는 것을 보고 한심하다고 하며 자리를 뜬다.
128화: 일상복 모습으로 아로마, 오뜨와 대화하는 것으로 등장. 다음날있을 '타락의 축제'에 대한 이야기와 카시안과 그를 도운 조교들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한다.[40] 이후 시합 결과에 따라 무언가를 결정하겠다는 듯이 말한다. 이후 타락의 축제 현장에 참관인으로 등장. 자신을 반기는 로즈테일에게 경거망동하지 말라며 경고한다.
129화~135화: 참관인으로 시합을 지켜보며 몇 차례 리액션을 보이는 것 외에는 딱히 비중이 없다.
136화~139화: 로즈테일의 각성과 관련해 조금씩 설명역을 부여받는다.[41] 한편 대사들만 보면 카시안에 대한 신뢰가 거의 드라이버와 비슷한 수준. 로즈테일이 카시안에 의해 폭주 위기에서 마력을 잃고 본모습으로 공주님 안기를 당한채 등장하고 다크스타가 호들갑 떨며 넘겨받는 것으로 보곤 갑자기 천박하다고 깐다.[42]
140화: 오랜만에 본모습으로 등장. 우연을 가장해 수능을 치러가는 카시안에게 접근한다. 예전에 카시안이 마카롱 가게에서 마카롱을 양보했을 때보다 더한 발연기를 선보이며 대화를 이어가다가[43] 행운의 찹쌀떡을 건내면서 수능 잘 보라고 덕담을 해준다.
147화: 그리피스와의 문제로 윈터벨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한 드라이버가 불러내는 것으로 등장. 로즈테일이 있는 것을 보고 얼굴을 굳힌다.
4. 강함
S랭크의 빌존 보스답게 강하다. 카시안과 싸워서 살짝 밀렸지만[44]이후 그녀가 청소년기에만 해도 빌런으로서 무재능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연스레 그녀의 강함이 재능보다 끊임없는 수련과 실전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 또한 드러났다. 노력하는 범재로서 밑바닥부터 시작해 결국 윈터벨의 군주가 되는 인간승리를 이룬 산 증인.
이후 돈킹 세력과의 대치 중에서 넘버 2인 로즈테일이 제멋대로 굴자 죽이겠다고 나선 걸 보면 비록 돈킹이나 홍살 모란 같은 사군악에는 미치지 못하나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에 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카시안과의 싸움에서 각성한 로즈테일보단 약할 수도 있다.
4.1. 능력
- 경질화 : 광석속성을 이용하여 원하는 신체부위를 강화시킬 수 있다.
- 절멸의 예기 : 무엇이든 베어낸다.
5. 인간관계
- 권강우 : 짝사랑 대상. 처음에는 천박하지만 실력있는 놈 정도였지만 이후에 군주의 검을 찾는데 도움을 받으며 청노사를 붙잡는 과정에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권강우와 빌존보스 카시안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 드라이버 : 비즈니스관계라고 한다.
- 로즈테일 : 가면을 벗겨보겠다고 무례한 태도에 시작부터 악감정을 가지게 되었으나, 그러거나 말거나 로즈테일은 대면하기 이전부터 무진빠돌이 면모만 보인다. 다만 지금은 기억이 날아간 상태라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도 있는 편.
- 청노사 : 본인을 배반한 가신. 윈터벨의 군주의 자격을 얻고 돌아와 그를 파문시켰다.
- 돈킹 : 우호적 관계는 아니나, 홍살 모란 수준의 철천지원수는 아니다.
- 아르마, 오뜨 : 상당히 친한편인지 같이 얘기하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꽤 나온다.
- 서현성 : 소중했던 아버지.
6. 여담
- 작중 두번째로 등장한 아우터다.
- 카시안(권강우)과 많이 엮이는 여성이며 무진도 카시안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무진이 1살 연상.
- 권강우로서의 카시안과 마주쳤는데 이때 서로 맨얼굴로 처음 만났으며 서로 마카롱을 나눴다.[45]
- 청노사를 잡으러간 신화구에서 공격을 당했다가 구해지는 과정에서 공주님 안기를 당했다.[46]
- 101화에서 아로마와 오뜨가 여전히 카시안을 주시한다는 사실을 알자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한다. 이후 아로마에게 공주님 안기를 해주며 반응을 살피더니 원래 얼굴이 붉어지고 숨이 가빠지냐 물었다. 당황한 아로마가 당연하다고 대답해 안심이라며 자리를 떴다.
핀트가 어긋난거 같은데카시안에게 공주님안기를 당했을때 얼굴이 붉어지고 숨이 가빴는 모양. - 103화에서는 서점에서 우연히 권강우로서의 카시안을 만나고 아로마 & 오뜨에게 서점에서 만난 사람이 카시안이라는 사실을 전달받는다. 이를 아로마가 우연이라고 치부하자 인간 모습의 카시안과 2번 만났던 것을 생각하며 3번째 우연은 어떻냐고 묻고 옆에 있던 오뜨가 그럼 운명이라는 이야기를 해 플래그를 세웠다.
- 수능 시험보러가는 권강우앞에 일부러 나타나며 서툴게 연기하며 우연을 가장하기도 했다.
- 메이드복을 입고 카시안과 같이 이야기하던 로즈테일을 떠올리며 아로마와 오뜨가 가져온 메이드복을 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 등장 시점에서 몇 안되는 강력한 싸우는 여성 캐릭터인데다가 가면 속 미형 캐릭터에 작화도 훌륭해서 2부에서 첫등장한지 얼마 안됐을 때도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서사가 쌓이며 비극적인 과거와 천박하다고 하면서도 강자를 인정하고 의리를 지키는 성품에 주인공인 권강우와의 연애 플래그까지 합해서 독자들의 지지와 인기를 많이 얻기에 충분한 캐릭터다.
- 가담구 빌존의 쌍칼과 함께 가면 속 미형 이미지의 캐릭터이다. 이 둘의 존재로 눈 주변을 고글로 덮고 있는 드라이버나 까마귀 가면을 쓴 까마귀의 생김새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 평소 목소리도 변조하고 가면을 쓴 탓에 여성임이 밝혀지자 독자들이 자신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기는 캐릭터는[47] 여성 캐릭터라는 클리셰를 언급을 하였다.
- 목소리를 변조하고 다녔기 때문에 무진으로 다닐 시에 대사에 다른 등장인물들과 다른 폰트를 활용해 이를 표현했다. 89화에서 윈터벨의 군주 자격을 획득한 후 등장시에는 더 이상 다른 인물들과 차별화된 폰트로 대사를 사용하진 않지만 여전히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 인기가 많은 여성 캐릭터인 탓에 무진을 유력한 진 히로인 후보로 보는 독자들이 많으며, 무진이 등장하자마자 기존의 김나은을 지지하던 팬들이 대부분 무진 쪽으로 돌아섰다. 댓글 중 '분홍머리가 누구냐'며 대놓고 김나은 히로인설을 부정하는 댓글이 쇄도할 정도.[48] 인기가 많아서인지 2부가 첫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카시안이나 김우찬 등등 몇몇 캐릭터밖에 없는 나무위키 문서가 존재하는 빌런투킬 캐릭터이기도 하다.
- 왼손에 흑룡검이라는 장검, 오른손에 단검을 든 이도류을 구사한다. 백호검을 회수한 이후에는 오른손에 검신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백호검을, 왼손에는 그대로 흑룡검을 들고 전투에 임한다. 첫 전투 시에 좌수검을 구사하고 검집도 오른쪽 허리춤에 차고 있어 왼손잡이처럼 보였으나 유료분에서 밥을 먹을 때는 오른손을 사용하고 있다.[49] 작중묘사로는 이제 거의 양손잡이라고 볼 수 있다.
- 남강구 빌존에도 거주지가 있지만 본거지는 가담구로 보인다. 가담구에 한국 윈터벨 본부 라비앙 로즈라는 건물이 있기 때문.
- 초기설정에는 19살에 권강우의 학교선배란 설정이었지만 디벨롭 과정에서 권강우가 19살로 설정되면서 바뀌었다고 한다.
[1] 회상 시점에서 15세였고 그 후 5년동안 수련, 남강구 빌존을 지배한걸로 보아 20세라고 보는게 타당. 작가 공인으로 20세가 맞다는 것이 밝혀졌다.#[2] 101화에서 카시안에게 공부님안기를 받은 것을 떠올리며 병문안을 온 아로마를 공주님안기를 하며 원래 얼굴이 붉어지고 숨도 가빠지고 보통 그런 반응이냐고 물어본다. 당황한 아로마가 당연하다고 대답해 특별한게 아니었다며 안심한다. 그게 아닌거 같은데…[3] 윈터벨의 일곱 군주를 배출한 가문 중 하나인 검악가의 종주이다.[4] 군주의 자격을 증명하는 봉오동의 마지막 관문의 열쇠를 분실해 시험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었다.[5] 카시안의 그림자 능력으로 봉오동의 개폐 장치를 작동시켜 문을 여는 방법을 생각해냈다.[6] 검을 되찾자마자 설명하며 포즈를 잡는 모습에 독자들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얼굴이 밝혀져서 그런 듯.[7] 이때 카시안에게 얼그레이맛 말콤롱을 받았다. 시험 전에 단 것을 먹으면 집중이 잘 된다면서[8] 그래서인지 다른 빌존은 그냥 낡은 건물이나 폐건물 이미지인 것에 비해 남강구의 빌존은 깊은 산속에 고즈넉한 저택이며 무진이 주로 홍차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9] 이는 본인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10] 로얄 가넷,암휘,라피네트[11] 빌런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며 명을 어기면 강제 처분도 가능한 효력을 지녔다고 한다.[12] 밥만 먹고 훈련한다, 빌존에서도 트레이닝실에서 살고 공원에서 운동한다 얘기하다가 갑자기 성실하게 학교를 다닌다고 언급했다.[13]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보인다.[14] 무성[15] 제이롭이 시험 날짜가 정해진 것을 축하한다며 축배를 들자하자 이른 축배라며 아직 윈터벨의 군주가 아니고 군주의 자리에 오르더라도 그때부터 시작이라며 축배는 복수를 마치고 나서라고 말한다.[16] 당연히 서로 정체는 몰랐다. 권강우만 나중에 모로스가 알려줘서 파악했다. 일단 손만 보고 수련을 쌓은 인물이라는 것만 눈치챘다.[17] 65화에 무진이 카시안이 학교에 다닌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것 때문에 무진이 학교에 잠입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독자들이 많아서 이런요구가 생긴것이다. 사실 무진은 20살이라 교복은 무리다.[18] 몇몇 독자들이 검받고 신났다며 귀여워했다.[19] 마력을 주입하면 검신을 조절할 수 있다고. 지난화에 이어 카시안은 마석 추출을 포기해서 다행이라고 안도한다.[20] 자신을 증명하고 버팀목이 되어준 남강구 빌존을 포기할 수 없다고[21] 본명 강희선, 검악가의 가신.[22] 하지만 카시안은 마석을 줘도 효과가 미미하기에 흑귀와 블랙핸드, 쌍칼, 크러쉬에게 간다.[23] 참고로 레드샷은 무진에게 패배하기 전의 남강구 보스였다.[24] 두 사람의 대화가 가관인데 훈련 중에 찾아온 무진이 방해했냐고 물어보자 카시안은 "응"이라고 망설임없이 대답한다. 그후 본론으로 넘어가 신화구를 치자는 무진의 제안에 일시를 물어보더니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말에 카시안이 바로 "지금"이라고 해버린다.[25] 평소와 달리 원피스의 해군 장교처럼 두르던 코트없이 정장만 입고 있는데 확실히 여성 체형으로 그려진다. 다음 전신샷부터는 다시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묘사된다.[26] 이때 가면 속 하관이 드러나는 연출이 나와 독자들이 그녀의 미모를 감탄하는 사태가 나타났다.[27] 이때 레드샷이 무진 이전의 남강구 빌존 보스였다는 사실도 나온다.[28] 당연히 전투를 방해받은 구인서는 극대노했다. 그녀는 이전부터 무진에게 관심을 가지며 승부를 내고 싶어한 전적이 있다. 실제로 이후 무진이 함정을 벗어난 뒤 전투를 거부하며 뒤쪽 건물 잔해로 물러나 자리를 잡고 방관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29] 장미꽃 연출이 일품이다.[30] 그와중에 한 남성의 시선을 끌어 커플 사이의 분란이 발생하는 묘사도 나온다.[31] 본작의 그림 작가[32] 유채하가 무진이 무성의 딸이라는 사실을 아는 지는 불명이나 놀란 모습을 보면 어린 시절 서진아를 본 적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33] 한편 카시안은 권강우에 빙의해서 육체적 나이만 어려진 것이라 무진의 추측이 맞을지는 미지수이다. '고등학생'이라는 연령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34] 자존심이 강한 로즈테일의 말을 끊었지만 무진을 멋진 남자라며 멋대로 오해하고 동경하는 상황이었기에 잘생겼다는 말을 듣는다. 당연히 옆에서 얼굴이 보이냐고 어이없어하는 반응이 나왔다.[35] 일명 대환장 파티(...) 다음 회차에서 공개된 돈킹 측에서 정한 명칭은 <타락의 축제. 빌런대격돌>[36] 무진의 가면을 벗기려다가 카시안에게 한 번 제지당하고 자신을 막아선 카시안과 간단한 교전을 벌이다 얼굴에 상처가 나더니 눈이 돌아가서 날뛰려고 하자 드라이버가 난입해 영업끝났다며 제지했다.[37] 카시안의 강함에 그 동안 관심을 많이 보인 만큼 그가 진행하는 훈련이 궁금했던 모양이다.[38] 신화구 빌존 에피소드 당시 무진은 구인서와 대결도중 파이톤에게 기습당하고 함정에 빠진 적이 있다.(98화)[39] 나머지 두 가신은 군주가 하는 일이라서 그런지 암휘를 말리고 있다.[40] 조사해보겠다는 아로마를 제지하다가도 군주로서는 궁금하다고 말해 '어쩌라는거지?'라는 반응을 들었다.[41] 2차 각성이나 폭주 후 분위기가 홍살 모란을 연상케한다는 등 가신들과 이야기를 나눈다.[42] 무진이 카시안을 좋아하는 걸 생각하면 질투한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좋은 감정은 커녕 안 좋은 기억만 있는 로즈테일이니.[43] 당시 카시안은 모로스가 연기가 서툴다고 놀렸지만 이번 무진은 말을 더듬는 묘사와 함께 모로스가 속아주기도 힘들다고 혹평(...)했다. 평소에 포커페이스임에도 표정도 묘하게 굳어보인다.[44] 카시안이 뒤에서 공격하려하자 눈치채지 못하고 당할 뻔 했다. 본인도 급성장하는 카시안을 인정하고 있다. 구인서에게 서울에도 자신보다 강한 빌런이 있다고 넌지시 언급하였다.[45] 이때는 감정이 생기기 전이었다.[46] 이때부터 카시안을 의식하기 시작했다.[47] 처음 맨얼굴이 드러나는 장면을 보면, 가슴부분을 감추기 위해 압박 붕대까지 하고 있다. 다만 그럼 어깨는 어떻게 넓어 보이는 것인지 의문.[48] 다만 김나은이 완전히 히로인 쟁탈전에서 탈락했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 김우찬의 발언을 통해 김나은 역시 권강우에게 마음이 있는 것처럼 묘사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김나은에게 능력이 발현되며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도 열렸기에 혹시 또 모른다. 초반에는 은인관계로만 보였지만 최근에 김나은이 권강우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다시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49] 64화에서 차를 마실 때는 또 왼손을 사용했다. 94화에서는 오른손으로 찻잔을 들고 왼손에 찻잔받침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