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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3-22 03:03:09

무쿠로마네키


토귀전 2에 등장하는 중형 오니. 새로 추가된 중형 카테고리 중 가장 강한 오니로, 소라게처럼 생긴 오니다.

무쿠로마네키는 독, 카바네히키는 빙결을 걸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상대. 특히 무쿠로마네키는 마나즈루를 데려오지 않았다면 한 대만 맞아도 독때문에 순식간에 피가 다 빠져버릴정도로 위협적이다.
파괴부위는 둘 다 뿔, 발톱, 등껍질이며 무쿠로마네키는 풍과 천, 카바네히키는 화와 천에 약하다. 무쿠로마네키는 지, 카바네히키는 수가 통하지 않으니 주의.

주요 패턴은 집게 휘두르기, 거품광선, 돌진, 게걸음, 부위재생 정도가 있다.

집게 휘두르기는 그냥 평범하게 집게를 휙 휘둘러서 공격하는것. 하지만 여기도 상태이상이 붙어있고, 특히 무쿠로마네키의 공격을 맞으면 거의 백퍼센트 독상태가 되기 때문에 매우 성가신 공격이다.
거품광선은 입에 거품을 물더니 상당히 긴 길이의 거품광선을 내뿜는것이다. 무쿠로마네키는 독, 카바네히키는 빙결을 건다. 쏘면서 이동하지만 한 쪽 방향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반대편에 붙어있으면 맞지 않는다. 근거리무기는 그다지 맞을일이 없는 공격이지만 반대로 원거리무기는 약간 주의해야할 공격.

돌진은 등껍질 뒤에서 갑자기 부스터를 쓰더니 공중으로 날아올라, 한 쪽 다리에 창을 만들고 돌진하는 패턴이다. 귀반은 가능하지만 속도가 빠르고 판정시간이 적어서 캐치하기가 약간 힘들다. 맞으면 당연히 상태이상에 걸리며 공격의 위력도 꽤 강한 편이다.
게걸음은 갑자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사사삭 하고 이동하는것인데,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뜬금없이 쓰기 때문에 잘 때리다가 놓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 차지공격을 하는 창이나 순검일때 더욱.

그리고 둘 다 부위재생도 한다. 갑자기 공격하지않고 가만히 있더니 주위에 해골이 모여드는 이팩트가 나온다면 부위를 재생시키고 있는것. 다른곳은 재생하지 않고 껍질만 재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