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7/지도자/테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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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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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쿰세 Tecumseh
군사 중심 | 외교 위주
특유 능력
나카키야쿨라퀘 (Nicaakiyakoolaakwe)	#!wiki * 우리가 '''종주국'''인 '''도시 국가'''마다 모든 '''정착지'''의 시대당 [[파일:문명7_식량.webp|width=16px]] '''식량''' 및 [[파일:문명7_생산력.webp|width=16px]] '''생산력이 +1''' 증가합니다. * 우리가 '''종주국'''인 '''도시 국가'''마다 모든 유닛의 '''전투력이 +1''' 증가합니다.
특유 안건
세계의 종주국 (Suzerain of the World)	#!wiki * '''독립 세력'''을 내버려두는 지도자를 좋아합니다. * '''독립 세력'''을 해산하는 지도자를 싫어합니다.

1. 개요

2. 역사적 배경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미국 서부의 식민지 확장은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과의 지속적인 갈등을 낳았습니다. 여러 원주민 공동체는 식민지 진출에 저항하기 위해 각자 고군분투했으며, 이런 위협에 맞서 싸우고자 일치단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사이의 뿌리 깊은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분열은 극복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1783년 오대호 지역을 중심으로 부족 연합이 결성되어 미국을 상대로 여러 차례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비록 동맹은 오래가지 못했지만, 그 흥망성쇠를 목격하고 이를 재현하기로 결심한 한 젊은 쇼니족 전사의 마음에 연합 전선에 관한 아이디어가 새겨졌습니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표범'이라는 뜻을 가진 테쿰세는 1768년 유성이 밤하늘로 솟아오르면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 유망한 지도자이자 전사로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테쿰세는 숙련된 사냥꾼이자 전사였으며, 14세 때 첫 전투에서 도망쳤지만,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카리스마 있고 영리하며 유머를 좋아하고 외교에 관한 안목을 갖춘, 재능 있는 설교자였습니다. 식민지 개척자들과 쇼니족 공동체 사이의 갈등 속에서 자란 그는 어릴 때 영어를 배웠지만, 외교 회의에서는 그 실력을 숨기고 쇼니어로만 말하곤 했습니다.

1780년대에는 미국 식민지 개척자들이 오하이오강과 오대호 사이에 있는 노스웨스트 준주 지역으로 밀고 들어왔습니다. 블루 재킷 족장(웨야피어센와) 아래 있던 쇼니족을 비롯한 느슨한 부족 연합은 영국군의 도움을 받아 이들의 진격에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테쿰세가 참전한 폴른 팀버스 전투에서 이 연합이 패배한 후, 많은 족장들이 1795년 그린빌 조약에서 자신들의 땅을 미국에 양도했습니다. 테쿰세는 이 행위에 단호하게 반대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쇼니족 내에서 그의 영향력은 커졌지만, 예상치 못한 동생의 등장으로 그의 인생은 바뀌었습니다.

테쿰세와는 달리 랄라웨티카는 큰 가능성을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비겁하고 무능했으며 어렸을 때 실수로 자신의 눈을 쏜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하지만 1805년, 그는 쇼니족의 주요 신인 생명의 주인이 고결한 삶을 따르는 사람과 외면하는 사람의 운명을 보여주는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랄라웨티카는 자신의 이름을 '열린 문'이라는 뜻의 텐스콰타와로 바꾸고, 유럽의 물건과 관습을 거부하며 전통적인 가치와 삶의 방식만을 수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성을 포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언자 텐스콰타와는 마을의 새로운 정신적 지도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테쿰세는 정치 및 전쟁 책임자로서 동생의 교리를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형제는 인근 부족의 저명한 추종자들을 확보했지만, 다른 쇼니족의 반발에 부딪히고 맙니다. 전 연맹 지도자 블루 재킷이 합류했지만 강력한 와파코네타의 블랙 후프는 이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형제는 또한 새로운 영적 운동과 부족을 통합할 만한 잠재력에 불안감을 갖고 있던 현지 식민지 관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1808년, 테쿰세와 텐스콰타와는 서쪽으로 더 멀리 이동하여 프로페츠타운이라는 마을을 세우고 여러 부족에서 많은 추종자를 모았습니다. 이들의 평화로운 삶은 불과 1년 후 인디애나 주지사 윌리엄 헨리 해리슨이 쇼니족을 제외한 채 여러 부족과 토지 매입 협상을 벌인 포트웨인 조약으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테쿰세는 이 조약에 분노하여 해리슨을 직접 만나 땅은 모든 부족의 소유이므로 누구에게도 팔 수 없다고 선언하며 조약을 무효화했습니다. 빈손으로 귀국한 그는 부족 간 연합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했고, 아메리카 원주민의 단합과 각 부족의 전통 방식 보존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추진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전사가 프로페츠타운으로 몰려들었고, 테쿰세는 텐스콰타와를 떠나 국내 전선을 관리하며 널리 여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남쪽 먼 곳까지 수천 마일을 항해하며 많은 부족과 대화를 나누고 젊은 전사들에게 자신의 대의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이 여정에서 병력은 많이 모집하지 못했지만, 테쿰세의 웅변은 이후의 분쟁에서 결실을 볼 씨앗이 되었습니다.

테쿰세가 없는 동안 해리슨은 군대를 이끌고 프로페츠타운으로 가서 텐스콰타와를 축출했습니다. 테쿰세는 동생에게 미국인들과의 긴장을 악화시키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선지자 텐스콰타와는 해리슨과의 협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공격을 명령했습니다. 해리슨 쪽의 병력 손실이 더 컸지만, 티피카누 전투는 미국의 승리로 끝났고, 그 여파로 프로페츠타운은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테쿰세의 연맹은 초토화되었지만, 그는 장기간의 여정을 마치자마자 재건을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 달 후인 1812년, 전쟁이 발발하자 그는 추종자들을 이끌고 영국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의 인품과 군사적 독창성 덕에 영국 지휘관들은 모두 그를 신뢰하며 존경했고, 1813년 템즈강 전투에서 전사할 때까지 아메리카 원주민 군대를 조율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의 죽음으로 동맹은 끝났지만, 테쿰세의 비전과 유산 덕분에 그는 아직까지도 민중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3. 지도자 특성

4. 운영

5. 연관 문명

6. 대사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