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문복희에 대한 논란 및 사건 사고들을 정리한 문서.2. 뒷광고 사건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영향 및 반응/참PD가 저격한 채널 문서의 문복희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본인의 유튜브 채널 총 214개의 영상 가운데 현재까지 25% 이상인 최소 55개 이상의 영상들이 유료 광고 영상으로 전환된 뒷광고 발각 사건. 결국 이 사건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던 구독자 수가 20만 명이나 넘게 빠졌다. 이곳으로 가면 뒷광고였던 영상이 모아진 플레이리스트를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영상은 의뢰 업체의 공식 광고로 활용되기도 했다.
광고주의 요청으로 쓴 문구를 자기가 검색해보고 쓴 거라는 문복희.
사건이 터진 직후에는 본인은 뒷광고를 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해명글을 올렸다. 하지만 다음날 일이 점점 커지자 결국 8월 4일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며 자신이 뒷광고를 한 적이 없다고 시인하면서 사실임이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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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일 문복희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1차 입장문 (뒷광고 안 했다고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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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4일 문복희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2차 입장문 (입장 번복과 사과문) |
아직도 수많은 영상들에 뒷광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몇몇 시청자들은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이 사라지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기존 해외 구독자층을 위해 꾸준히 적어오던 영어 번역을 특이하게도 이번 사과문에는 첨부하지 않은 것도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유튜브의 댓글 언어 차별을 감안하더라도 구독자층에 외국인이 많아 논란이 터지기 전 평소 댓글창에 한국어보다 영어가 많을 지경인 채널이었는데, 언어의 장벽을 악용해 이런 외국인 구독자들이 상황을 파악하는 걸 막아 버리고 유야무야 상황을 넘어가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덕분에 한국 유저들이 외국 유저들의 알 권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사과문을 영어로 번역한 댓글을 달아 상황을 알리고 있다.[1]
유튜버는 영상으로 말하고 영상으로 돈을 버는 직종인 만큼 사과는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돈은 영상으로 다 벌어놓고 커뮤니티에 달랑 사과문 하나 올려놓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댓글들을 보면 많은 대중들이 사과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과 영상을 요구하고 있다.
뒷광고 논란이 생기기 3개월 전쯤, 광고 요청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린 적 있다.
승승장구할 것만 같던 문복희 유튜브 채널에도 점차 타격이 생기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470만 명 최고치를 찍은 후 뒷광고 사건을 기점으로 뚝뚝 감소하고 있다. 446만 이하로 감소했으나 현재는 다시 회복했다. 그 외 문복희 유튜브 채널의 호감도도 97에서 91로 감소했다. 유튜버가 큰 사고를 치지 않는 한 호감도의 변동이 없는 것이 일반적인데 문복희의 감소 추이는 큰 폭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다만 구독자 수 부분은 약간의 감소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21년 5월20일 기준 580만 명을 찍었다.
8월 1일 뒷광고 논란이 터지고, 8월 3일 문복희는 eat with boki 페이스북에만 복희의 한입만 모음 4탄 리얼사운드를 업로드했다.
지금은 아예 거의 모든 영상 제목에 광고가 붙었으며, 영상에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가 뜬다.
2020년 8월 23일에 사과문
뒷광고 사건 전 동영상들은 댓글차단 등 막아 놓았다.
2.1. 조롱 댓글 동조 논란
뒷광고 사건으로 잠적하고 있던 문복희는 매콤크림닭갈비 영상의 댓글 중 시청자들을 조롱하는 댓글에 하트를 누른다. #해당사진 관련영상얼마 지나지 않아 시청자들이 발견하여 이사실이 인터넷상에 빠르게 퍼졌지만, 곧바로 해당 댓글은 삭제된다.
그 후 편집자라는 사람이 글을 올렸는데 좋아요는 문복희가 누른 것이 아닌, 자기가 실수로 누른 것이었다고 주장하였다.
2.2. 복귀
2020년 11월 9일 제육볶음 영상과 함께, 먹뱉 논란과 뒷광고 사건을 뒤로한 채 복귀하였다. 먹는 음식의 양도 확실히 줄었으며 컷편집도 조금은 있지만 상당히 없어졌다.댓글은 여전히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 팬들이 대부분이며 외국에서는 환영받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비판이 자자한 상태. 구독자층의 대부분이 외국인이여서 그런지 이들을 믿고 복귀하는 듯.
복귀한 지 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는 논란이 완전히 묻힌 것인지 구독자들이나 문복희나 한국인들이나 아무 일 없었다는 듯한 분위기다.
다만, 그 전과 달라진 게 없는 것은 아닌 게 유튜브는 조회수 뿐만 아니라 영상 내 광고를 통한 수입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만큼 외부 광고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앞선 논란과 그에 대한 명확한 해명 혹은 사과 없이 복귀함으로써 광고수입이 줄거나 없을 수밖에 없게 됐다.
논란도 무색하게 2021년 3월 22일 기준 구독자 수는 522만명으로 100만명 가까이 늘었다.
2022년을 향해가는 현재는 구독자가 700만으로, 비교도 안되게 늘었다. 이제 한국인 댓글수는 더 줄었고, 악플도 거의 없으며, 어쩌다 한국어로 문복희의 잘못을 적은 댓글이 달리면 무지성 외국인 팬들에게 다굴당한다.
3. 먹뱉 의혹
채널이 커짐에 따라 일명 먹뱉[3]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논란의 요지는 편집으로 음식을 삼키는 장면을 자른다는 것. 문복희는 채널 시작 이후 라이브 먹방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고 편집 영상들만 올리는데, 영상들을 보면 삼키는 장면이 대부분 편집되어 있다.구독자들이 문복희에게 “왜 삼키는 장면이 누락되어 있냐”, “먹뱉 맞냐”, “아니라면 해명 좀 해달라” 등 문복희에게 해명을 원하였고, 문복희는 이에 대해 “음식을 삼키는 장면을 먹방 영상에 넣으면 영상이 지루해져서 안 넣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은 가라 앉지 않았고, 구독자들은 해명 영상을 요구했다. 이후 영상 뒤에 풀버전 영상을 업로드를 하겠다고 말하였고 깍두기 볶음밥을 먹는 영상이 풀영상으로 업로드되었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서는 음식이 평소 올리는 영상보다 양이 적어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고, 업로드 이후에도 먹뱉이 맞다 아니다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주작감별사 전국진이 문복희의 먹뱉 의혹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분석하였다. 전국진은 먹뱉이 아닌 먹토(먹고 토하기)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의문이였어도 팬들의 쉴드 등으로 그냥저냥 넘어가긴 했으나, 뒷광고 논란이 폭발하면서 해당 논란도 재점화가 되었다. 대단한 양을 먹는 게 아니더라도 다른 많이 먹는 여성 먹방 유튜버들에 비해 편집점이 유독 도드라지게 많기 때문에 먹뱉에 대한 의혹을 살 수밖에 없다. 먹방이 아니라 자신의 장점인 큰 입을 활용하여 화면 속에서 예쁘게 먹는 모습만(삼키지 않고) 보여주고 싶어한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풀영상에서도 컷편집이 발견되고[4] 음식물을 삼키는 소리가 대부분 일정하다는 것에 대하여 또다시 비판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 특히 음식을 삼키는 소리는 문복희가 정말로 음식을 삼키는 것이 아니라 편집으로 소리를 삽입한 부분도 발견되었다. 실제로 문복희가 음식을 씹던 도중 목구멍으로 음식물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5]
이전부터 브이로그나 야외먹방에 대한 요청이 쏟아져 나왔지만, 횟수가 현저히 적은 이유 역시 야외 먹방을 하게 될 경우에는 먹뱉을 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 야외 먹방 브이로그들도 결국엔 대다수가 광고 영상이었기에 비판을 받는다.
외국 커뮤니티#에서조차도 먹뱉 의혹이 논란되기도 했다.
3.1. 먹뱉 해명 풀영상 논란
뒷광고가 발각된 후 잠적하고 있던 문복희는 23일만에 검은화면의 사과영상을 올렸다.(뒷광고 사과영상은 아니었다.)첫 번째는 영상이 대중들이 찾은 먹뱉의혹 영상들이 아닌 전혀 엉뚱한 영상들을 올렸다는 점. 올라온 2차 해명 풀영상 3개는 먹뱉의혹에 해당되는, 즉 먹뱉 증거가 포착된 영상들이 아니다. 애초에 편의점 영상은 먹뱉의혹영상도 아니었고 뒤에 김피탕과 버거킹도 컷편집 증거만 나와있는 영상이었다.[6]
두 번째는 풀영상이라면서 음소거와 모자이크로 대화를 전부 안 들리고 안 보이게 편집했다는 점. 문복희와 카메라 뒤에 있는 걸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대화들이 전부 음소거됐다. 지금은 테이크 영상이 몇 개 올라와있다. 하지만 원테이크 영상만 댓글을 막아놓는다. 그리고 원테이크 영상의 설명창에는 "최소한의 음소거나 모자이크가 들어갈 수 있음" 이라고 적혀있다.
현재 먹뱉 해명 풀영상은 전부 비공개 상태로 전환됐다.
3.2. 해명 및 라이브 방송
2021년 5월 9일, Q&A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5분 48초부터 먹뱉 질문에 대한 해명을 했다.
2020년 이전의 영상은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이며, 고개를 숙이고 비닐봉지가 있다는 추측에는 콜라 마시고 입안을 정리하는 게 습관이 되어서 입안을 정리하는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의혹이 제기된 어떤 영상에서도 본인이 먹뱉을 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고 다 "그냥 이럴 것 같다"라는 추측뿐이라며 억울한 모습도 보였다. 이 영상의 해명 이후 댓글 여론은 꽤나 회복된 모습이다.
그리고 추후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먹뱉 논란을 모두 종식시켰다.[7]
4. 먹방 기획사 소속 배우 의혹
문복희는 댓글 Q&A 영상에서 소속사 의혹에 대해 자기는 어떠한 소속사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고 해명하였다.해당영상하지만 문복희의 주장대로 개인 유튜버가 아니라 처음부터 업체나 엔터를 끼고 시작했다는 의혹이 있다. 가장 처음 올린 영상들을 보면 다른 유튜버들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기획, 연출, 촬영, 조명, 편집, 인테리어, 구도, 자막, 효과, 외국어, 가명 등 모든 게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한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편집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듯이 업로드되는 횟수와 결과물을 봐도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양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일종의 소속사가 먹방 유튜버를 노리고 기획해서 내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다.
2차 풀영상 공개 후 카메라 너머에 존재하는 먹방코치(?)와 먹방연기를 하는 것이 밝혀졌다. 문복희는 여러 정황상 뒤에 어떤 업체가 존재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항상 있어왔지만 자기는 주변의 권유로 혼자서 시작했고 집에서 촬영하고 편집도 자기가 한다며 늘 말해왔다. 이런 상황까지 왔는데도 최근 해명 영상을 보면 아직까지도 문복희는 자신은 어떤 회사에도 속해있지 않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 혼자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4.1. 해명
Q&A 영상에서 스태프들은 없으며, 편집자 한 명과 영상 촬영을 진행한다며 먹방 기획사에서 만들어진 배우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소속사가 없다는 발언을 한 Q&A 영상이 2019년 8월이었고, 야외영상 촬영과 편집, 페이스북 관리와 광고를 도와주는 회사와 계약을 맺은 건 2019년 11월이며, 현재는 그 회사와도 계약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1] 외국인 팬들 또한 초기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심지어는 문복희를 욕하는 한국 시청자들이 과하다고 비판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번역 댓글이 꾸준히 달리자 점차 문복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2] 현재는 시청할 수 없다.[3] 시청자를 기만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4] 자세한 내용은 밑 먹뱉 의심 증거 문단 참고.[5] 밑 문단 수박 화채 영상 부분 참고.[6] 그리고 김피탕, 버거킹 영상은 최근 6월말쯤 문복희가 400만 구독자 기념으로 먹뱉 해명 풀영상[8]을 올리겠다고 말한 이후의 영상들이다.[7]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라이브와 영상에서 먹는 양이 다르다는 핑계로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