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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9:41:56

문재동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이명 문재동(文載東)
출생 1868년
충청도 홍산현 내산면 지치리
(현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
사망 미상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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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문재동은 1868년 충청도 홍산현 내사면 지치리(현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초 황우경(黃宇京)·박성효(朴性堯) 등과 함께 3월 6일에 부여군 임천 읍내시장에서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윽고 3월 6일 오전 7시경, 박성효는 곳곳에 선언서를 붙이고 황우경은 시장 여러 곳에서 독립운동에 관한 연설을 하여 군중을 주도하며 면사무소, 공립보통학교 등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문재동 역시 군중을 이끌고 시위를 주도했다.

이로 인해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4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7개월을 선고받고# 공소하였으나 그해 4월 3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가 취하되면서#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문재동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