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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1:44:39

공모전/문예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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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장점4. 단점5. 관련 링크

1. 개요

문예 공모전문예 백일장의 개념은 엇비슷하고 현재 상당히 경계가 흐려진 축에 속하지만, 문예공모전은 대개 주최측으로 자신의 글을 메일이나 우편 등을 이용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참가하고, 백일장은 대회장에 참가자가 직접 방문해 참가한다는 차이가 있다.[1] 문예 공모전과 백일장의 방식을 혼합해, 예선을 공모전식으로 치르고 본선을 백일장식으로 치르는 형태도 생겨났다.

2. 특징

공모전이 어지간히도 많다 보니 이러한 공모전들만 모아 따로 정렬해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의 목록은 후술하는 링크를 참고.

주로 ·소설·수필이 주된 공모형식[2]인데, 그 중에서도 수필이 자주 선정되는 형식이다. 이유인즉슨, 적어도 신인이나 청소년을 한정으로 위 공모형식 중 쓴 사람의 사상과 경험, 문학적 기교에서의 탁월성을 가장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방식이 수필이기 때문. 경험이나 뚜렷한 가치관이 없으면 죽도 밥도 못 하는 게 수필이기도 하다.[3]

가끔은 합법적인 땡땡이 방식으로 이용되기도 한다.(...)심지어 간혹가다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때 가끔 공부에 지치면 이런 대회에 참가하면 학교에 빠질수 있다고 알려주는 교사도 있다.

3. 장점

작가가 공모전에서 입상하면 문단에 설 수 있다. 신춘문예와 같은 공모전에서 수상하여 등단하지 않는 방식으로는 직접 출판하는 방식이 있는데, 말 그대로 아무런 검증도 받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출판사에서는 막대한 출판비용을 요구한다.한마디로 잘팔리면 좋고, 아님 말고

4. 단점

5. 관련 링크


[1] 물론, 백일장 중에서도 문예공모전과 같은 방식을 통해 참가하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아래 각주를 참고.[2] 표어, 포스터는 알다시피 미술과 혼합된 범주에 속하고, 논설문과 평론, 서평 등은 문학이라고 할 수 없다.[3] 어디까지나 소설은 개인의 상상과 기교만으로도 쓸 수 있으나, 여러 공모전에서 요구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한 수필은 온실형 인간들에게는 진짜 쥐약이다!…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관점에 대한 비판은 아래의 '단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글감이 제시되기 때문에 경험과는 무관하게 심사위원들이 원하는 말만 그럴싸하게 써내면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은 심사위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하지만(…).[4] 일부 문예창작학과와 일부 국어국문학과에서 성적을 거의 반영하지 않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고, 권위있는 공모전,백일장에서 수상한 기록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문학 특기자 전형을 만들어두고 있다.(단, 수상실적을 검증하기 위해 면접을 보는 학교와 테스트를 보는 학교가 있다. 전자의 예는 중앙대학교, 후자의 예는 경희대학교가 있다.[5] 응시자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학이 공모전 형식으로 못 쓴(...) 응시자를 걸러낸 후, 살아남은 응시자들을 본교로 불러모아 시험을 치는, 백일장 형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대학에서 '공모전'이 아닌 '백일장'이라고 지칭한다[6] 미대 입시에서 그리는 사소한 물건을 그린 정물화나, 그리는 학생도 뜻 없이 그리는 추상화와 같다. 사실 이건 대한민국의 모든 예술관련입시에서 벌어지는 폐해다.[7] 단, 여기서 '학생들'이란 문예창작학과 입시 전문학원이나 문예창작과가 있는 예고(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문예창작 교과 특기자를 육성하는 학교는 전국에서 군포 수리고등학교가 유일하다. 또한 문예창작과를 개설한 예고는 2013년 현재 고양예고, 안양예고 단 2곳이지만, 울산예고가 폐과 15년 만에 문예창작과를 다시 개설하기로 하고 교육부에 승인신청을 한 상태이다.)를 다니는 학생 한정이다. 암묵적인 가이드라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오직 학원과 예고의 선생들이기 때문에 학원에도, 예고에도 다니지 않는 학생은 대회에 나가 신나게(...) 자신의 글솜씨를 발휘하지만 신나게광속탈락하게 되고, 주최측에서 발표한 1위,2위를 한 학생의 글을 보고 벙찐 상태가 된다.으아니! 챠! 이딴 글이 머가 재미있다는 고야?[8] 학술계, 교수협회, 한국문인회 등[9] 대부분 출판사나 언론사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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