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 ||||
안녕의 행방 | → | 물레방아 소리가 울려 퍼질 때 | → | 비밀의 잔상 |
1. 개요
鹿威しが響く刻(トキ)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자막판의 제목은 대나무 분수 소리가 울릴 때이다.
- TVA[1]
| 1160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18:00 |
| 2025.12 2025년 5월 3일 토요일 19:30 |
nn.nn 202n년 nn월 nn일 n요일 nn:n0 |
2. 줄거리 및 스포일러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3.2. 단역
|
- 코마다 쥰(46) - 성우:호소이 오사무
본 사건의 피해자. 다도인.
|
- 오오카와 히데아키(34) - 성우:오키츠 카즈유키
다도인.
|
- 모리타 토시키(36) - 성우:하야시 유우
대학 준교수.
|
- 모토미야 타케루(32) - 성우:키지마 류이치
사진사. 사건 발생 당시 피해자가 공격당하는 사진을 찍었다.
|
- 키지마 마사토(57) - 성우:미야우치 아츠시
숲 관리인.
- 부인 - 성우:와타나베 유리나
4. 사건 전에 죽은 인물
1 | 모토미야 타케루의 누나 |
사인 | 자살 |
5. 피해자
| |
이름 | 코마다 쥰 |
나이 | 향년 46 |
사인 | 박살 - 돌 |
혐의 | 사기죄 |
6. 범인
| |
이름 | 모토미야 타케루 |
나이 | 32 |
신분 | 사진사 |
가족관계 | 누나(사망) |
동기 | 복수 |
혐의 | 살인, 무고 |
사실 모토미야 타케루에게는 쥰과 사귀었던 누나가 있었다. 결혼을 빙자하여 그의 누나에게 뜯어먹을 대로 뜯어먹은 쥰은 누나의 돈이 떨어지자 태도를 돌변해 그녀를 버렸다. 결국 누나는 사귀던 연인한테 사기를 당하고 버림받은 것에 상심한 나머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고, 동생 타케루는 누나를 죽게 만든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쥰을 죽여버린 것.
| <#000> |
타케루의 누나와 쥰 (왼쪽 그림) |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히데아키 왈,
아니요, 전 스승님의 명령 때문에 별 수 없이...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말 같지도 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려는 히데아키의 무책임한 태도에,별 수 없었다? 스승 명령만 있으면 뭐든 해도 되는 거냐? 이 새꺄!
뚜껑이 열려 다음과 같이 일갈한 타케루가 그에게 달려드는 걸 와타루와 마사토가 붙잡아 말린다. 그리고 코난 via 코고로 왈,그런 새끼 때문에 더 이상 죄를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코고로의 목소리에 "젠장"하고 한탄한 타케루는 적개심을 풀고 자리에서 일어선다.6.1. 범행 트릭
코마다가 습격당하는 사진이 찍힌 건 아침 6시 29분, 그 시간에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는 사람은 없었지만, 코난은 이 화면을 조사하다가 뭔가를 깨달았다. 바로 원본 사진에서는 확실히 보이지 않던 범인의 모습이 노출 등을 보정하면서 전통 의상을 입은 인물과 손목에는 비취 팔찌를 찼던 것을 알게 됐다.이중에서 손목에 비취 팔찌를 차고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은 오오카와밖에 없었다. 하지만 오오카와는 코마다를 살해하지 않았다. 이는 오오카와를 아는 인물이 오오카와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서 펼친 공작이다.
즉 남은 사람은 사진을 찍은 모토미야밖에 없었다. 모토미야는 다실 부근의 으슥한 곳에 숨어 코마다를 기다렸다가 뒤에서 덮쳤다. 사진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이 사진은 누가 찍었느냐? 프로 사진사인 모토미야는 인터벌 타이머 기능에 대해서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인터벌 타이머 기능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연속 촬영하는 기능으로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이나 별이 뜬 밤하늘 촬영 등에 자주 쓰이는 기능이다.
모토미야는 물론 그 기능을 쓰면 가능하다고 말하면서도 그런 기능을 사용하면 화상정보에 타이머를 사용한 기록이 남는다고 말한다. 그 사진에는 아무 데이터도 안 남았을 거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보여준다. 그러자 코난(코고로)은 "그렇군요. 기능을 쓰면 기록이 남죠. 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역으로 이용했습니다. 손수 조정한 인터벌 타이머를 만들어 가짜 알리바이를 만들어낸 겁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모토미야는 그런 짓은 안했다고 부정한다. 코난(코고로)은 "화상 데이터에는 다른 정보도 남아있죠? 카메라의 기능과 렌즈, 셔터 속도, 축소나 편집 여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같은 카메라를 말이죠"라면서 코고로 뒤에 있던 문이 열리고 치바가 카메라를 물레방아 아래에 놓는다. 모토미야는 물레방아를 이용해서 인터벌 타이머를 대신한 것이다. 그래서 물레방아 소리가 울려퍼지지 않고 숲이 조용했던 것이다.
| <#000> |
범행트릭 |
사진을 비교해보면 이 트릭을 쓰는 건 분명히 가능했다. 촬영한 시간이 달라서 밝기는 다르지만 완벽하게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이렇게 해서 모토미야의 알리바이는 완전히 무너졌다. 모토미야는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다. 코난(코고로)은 부자연스러웠다면서 이 사진의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프로가 찍었다고 하기에는 초점이 엉망이고, 손 떨림도 있었다. 게다가 노출이 너무 어두운 데다가 제대로 잡아야 할 피사체가 화면 구석에 놓여 있었다. 이것은 아마 나중에 보정했을 때 형상이 흔들려 자기라는 걸 모르도록 노출을 어둡게 한 것일 것이다.
물론 모토미야는 물레방아의 충격으로 손 떨림이 있을 것까지 계산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은 의심한 거냐는 모토미야의 질문에 코난(코고로)은 "갑자기 나타나 사진을 찍었죠. 그 사진은 훌륭하게 찍었더군요. 누가 봐도 프로의 실력이었어요. 그래서 확신했습니다. 그 사진은 부자연스럽다고 말이죠"라고 말한 후 코난(코고로)이 치바에게 부탁한 사진을 보여준다.
[1] 빨간 칸은 더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