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4:14:00

미나토 가나에

미나토 카나에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sha0904062007018p2.jpg
작품 '고백'으로 상을 받는 모습.

湊かなえ (미나토 카나에)

1. 소개2. 국내 출간작

1. 소개

일본의 작가. 1973년 히로시마현 동부에 위치한 인노시마시[1] 출생. 대학교를 졸업하고 의류 회사에서 일을 했으나 1년 반 만에 그만두고 이후 방황하다가 서른 살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 2007년에 제29회 소설 추리 신인상에 그녀의 작품 '성직자'가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추리소설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성직자는 고백의 챕터1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여기에 살점을 더 붙여서 2008년에 완성한게 고백이다. 파격적인 데뷔작으로 단숨에 인기를 끌어모아 유명작가 반열에 들어갔다. 상도 많이 받았고 팔리기도 많이 팔렸다. 인터뷰에서 5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는 질문에 '5년 후에는 고백이 대표작이 아니길 빈다'며 좋은 후속작들을 내겠다는 야심을 비쳤다. 다만 한동안 고백의 그늘에서 못 벗어나는 듯 하다가, 본인 말대로 5년 후인 2013년 망향을 시작으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이나 나오키상등 주요 문학상 후보에 자주 거론되는 편이며, 2016년 유토피아로 29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다. 동년의 단편집 포이즌 도터, 홀리 마더나 2018년 미래 역시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에서의 평가도 긍정적인 편. 내는 책마다 수십만부는 기본으로 팔리는 등 이래저래 근년 가장 잘 팔리는 여성추리작가 중 한명이다.

제목이 단순하고 직설적인걸로도 유명하다. 고백, 속죄, 소녀, 경우, 모성 등.

2010년에는 고백이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기도 했으며, 이후 2012년에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 의해 속죄가 드라마화 되기도 하는등 영상화도 활발한 편. 아예 미나토 카나에가 각본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인간 본연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영상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편이다.

최근 주술회전 극장판의 개봉 기념으로 주술회전 감독 박성후와 대담을 하였다. 전편 후편

지금은 효고현 스모토시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2. 국내 출간작

출간 연도 제목 출판사 번역 영상화 주요 배우
2009년 고백 비채 김선영 2010년 영화화 마츠 다카코, 오카다 마사키, 키무라 요시노
2010년 속죄 북홀릭 김미령 2012년 WOWOW 5부작 드라마 코이즈미 쿄코, 아오이 유우
2010년 소녀 은행나무 오유리 2016년 영화화 혼다 츠바사, 야마모토 미즈키
2011년 야행관람차 비채 김선영 2013년 TBS 연속 드라마 스즈키 쿄카, 이시다 유리코
2012년 왕복서간[2] 비채 김선영 2012년 영화화 요시나가 사유리, 시바타 쿄헤이
2012년 N을 위하여 재인 김난주 2014년 TBS 연속 드라마 에이쿠라 나나, 쿠보타 마사타카
2013년 경우 비채 김선영 2011년 테레비 아사히 단편 드라마 마츠유키 야스코
2013년 모성 북폴리오 김혜영 2022년 영화화 토다 에리카, 나가노 메이
2013년 망향 레드박스 김시원
2014년 고교입시 북폴리오 권남희 2012년 후지 테레비 연속 드라마[3] 나가사와 마사미
2014년 백설공주 살인사건 재인 김난주 2014년 영화화 이노우에 마오, 아야노 고
2015년 꽃사슬 비채 김선영 2013년 후지 테레비 단편 드라마 마츠시타 나오, 나카타니 미키, 토다 에리카
2016년 리버스 비채 김선영 2017년 TBS 연속 드라마 후지와라 타츠야, 토다 에리카
2017년 유토피아 영상출판미디어 현정수
2018년 포이즌 도터 홀리 마더 영상출판미디어 이선희 2019년 WOWOW 6부작 드라마 테라지마 시노부, 아다치 리카
2019년 여자들의 등산일기 비채 심정명
2020년 조각들 비채 심정명
2021년 미래 소미미디어 김은모
2022년 이야기의 끝[4] 소미미디어 민경욱

[1]오노미치시[2] 영화제목은 <북쪽의 카나리아들>[3] 드라마가 먼저 나오고 책이 나중에 나왔다. 애초에 본인이 드라마 극본을 썼다.[4] 대학생 때 홋카이도로 나 홀로 여행갔던 것이 작품의 배경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