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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8:59:18

미니스 만

서몬나이트 2의 등장인물.
CV : 콘노 히로미

원래 1의 외전소설인 "돌아가야하는 장소로"에 등장했던 소설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 설정이 그대로 반영되어 번외편으로 시작하면 모나티와 알고 있는 사이로 나온다. 다만 기븐슨과 미모자가 아직 사이젠트에 오기 이전의 시점이기에 이들과는 모르는 사이였다.

일단 본편에서 추측할 수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적는다.

소설에서 케르마의 동생을 박살내고 강력한 소환수 와이번 "실바나"를 부르는 보석(서모나이트석?)을 얻게 되었으며, 실바나와는 사이좋은 친구가 되게 되나 이 덕분에 케르마에게 쫓겨다니게 되고 이 도중 2의 주인공과 부딪히면서 실수로 실바나를 소환하는 보석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보석을 유엘이 주워가버려서 열심히 보석을 찾으나 결국 못 찾고, 주인공이 케르마와 미니스의 싸움에 휘말리는 바람에 결국 그대로 같이 행동하게 되고, 같이 목걸이를 찾기 시작한다.

실바나의 보석은 유엘이벤트를 진행하게 되면 돌려받고 케르마의 오해도 몇번의 전투 후 풀게 된다.

어머니는 금의 파벌에서도 유력세력인 만 가(家)의 가주이자 금의 파벌 총장인 파미 만. 아버지는 작중에 언급이 안 나오고, 외전소설인 나만의 왕자님에서도 아무도 모른다고 나온다.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성왕국의 왕이 살짝 바람을 피웠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듯.(...그럼 폴테랑 남매?)
참고로 1에 등장한 만 삼형제는 미니스의 외삼촌들이다.

수속성의 소환사로, 주인공을 수속성 소환사타입으로 선택하지 않는 이상 주인공 파티 유일의 수속성 소환사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하지만 진가는 미니스의 고유기인 패닉 소환. 패닉을 일으켜서 랜덤으로 소환수를 불러내는, 미니스의 미숙함을 상징하는 특기인데, 이게 아이러니하게도 최종클래스에서 LUK 90을 넘어가면 100% S랭크 소환수 게르니카가 발동한다. 고작 MP소비 20으로 MP80짜리 S랭크 소환술을 난사할 수 있는 사기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