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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5:49:23

미도 마사타케

<colbgcolor=#fff><colcolor=#000> 미도 마사타케
御堂将剛 | Masatake Midō
파일:attachment/psycho04.avi_001233999.jpg
이름 미도 마사타케 ([ruby(御堂, ruby=みどう)] [ruby(将剛, ruby=まさたけ)])
ID 00475-POUE-55489-1
생년월일 2085년 6월 14일
혈액형 A형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즈시마 타카히로

[[미국|]][[틀:국기|]][[틀:국기|]]
에릭 베일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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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PSYCHO-PASS의 등장인물.

4~5화에 걸친 사건의 범인. 인터넷의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인물들을 살해해 그들의 행세를 한 인물로 정체는 넷 상의 그들을 동경하던 팬. 넷 아이돌들에게 비뚤어진 애정을 가졌으며, 어느 순간 아바타의 본래 주인들의 행위에 실망해 그들을 살해하고 완벽하게 그들의 아바타 행세를 하고 다녔다. 살해한 시신은 현장에서 분해한 뒤에 하수도로 흘려보내어 처리했다. 또한 범행에는 마키시마 쇼고의 조력을 받고 있다.

나이는 27세. 직업은 버추얼 스포츠 운영 회사의 직원이며, 자택 주소는 미나토구 모토아자부. 사이코패스 색상 체크는 4년 전 정기 검진이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도미네이터에 의해 측정된 범죄 계수는 335.1

최초로 타인의 아바타 행세를 한 것은 사고사 한 '토키토 유이치'의 '멜랑콜리아 레이니 블루'이며[1] 이후 '하야마 키미히코'와 '스가와라 쇼코'를 죽이고 그들의 아바타 '탈리스만'과 '스푸키부기'의 행세를 했다.

2. 작중 행적

2.1. PSYCHO-PASS

처음에는 '하야마 키미히코'를 살해하고 그의 아바타 '탈리스만'의 행세를 했다.[2] 이후 공안국이 하야마의 실종을 조사하던 중 넷 아이돌 '스푸키부기'의 협력을 받아 그녀가 롯폰기의 클럽 엑조세(EXOSET)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면서 공안국의 추적을 받게 되지만 최구성의 도움으로 도주한다. 이 사건으로 크게 실망해 넷상에서 몰아붙이고는 오프라인에서 스푸기부기의 주인인 스가와라 쇼코 앞에 나타나 스푸기부기가 될 자격이 없다면서 목을 졸라 살해한다. 그 후 시체를 비닐 시트 위에 눕혀두고 분해 도구(...)들을 가지런히 준비해 둔 다음 믹서기에 토마토를 가득 넣고 돌리는데 카메라 앵글의 위치가...

진짜 탈리스만이 살해당했음이 밝혀진 뒤 아카네가 아침에 코가미와 관련된 고민으로 커뮤니티상에서 탈리스만에게 상담을 했던 점을 근거로 '가짜 탈리스만의 존재가 있다.'라는 정보를 얻게 된다. 그리고 스푸기부기의 모습으로 아카네와 대면하는데, 이때 스가와라 때와는 달리 '공안국'이 아닌 '경찰'이라는 단어를 쓰는 바람에 코가미에게 주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간파당하게 된다.

한편 카라노모리 시온의 역탐지로 탈리스만을 조작한 장소가 발각되지만, 그곳은 최구성이 제공한 프록시 서버에 불과했고 폭탄 함정이 장치되어 있었다. 때문에 프록시 서버는 날아가지만 최구성에게 활동은 계속하겠다고 전한다.

결국 공안국의 수사로 살해된 커뮤니티에서 유명 아바타들의 커뮤니티 필드의 출입 시각과 기록 등을 토대로 추적하여 범인임이 확정지어졌으며 마지막 접속을 미나토구 롯폰기 비즈니스 호텔에서 했다는 사실과 함께 자택이 미나토구 모토아자부임이 발각된다.
본격적으로 롯폰기 호텔까지 들이닥친 공안국을 피해 홀로코스와 인테리어 홀로그램까지 크래킹하면서까지 도주하지만 마사오카 토모미가 술을 머금고 불을 뿜어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홀로그램을 차단하고 코가미 신야가 엘리미네이터 모드로 일격을 날려 왼팔을 잃는다. 미리 통각 차단제를 먹어두었기 때문에 왼팔을 잃었어도 도주하는 데는 성공. 자택에 도착해 아바타들을 조작해서 위로받지만(심지어 대사도 스스로 한다)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판단한[3] 마키시마, 최구성이 오히려 아바타로 정신 공격을 해오는 바람에[4] 들이닥친 집행관들의 도미네이터 세례를 받고 사망한다.

3. 기타


[1] 토키토 유이치도 미도가 죽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미도의 수법은 시체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지 사고사로 위장하는 것이 아니다. 토키토는 정말로 사고사 했을 가능성이 높다.[2] 탈리스만은 소셜 세계에서 터줏대감 캐릭터를 연기했으나, 가끔씩 캐릭터에 맞지 않는 소리를 해서 지적을 받았으나 미도 마사타케가 그 자리를 차지한 뒤부터는 터줏대감 캐릭터를 완벽히 연기했다고 한다.[3] 공안에게 몰릴대로 몰려서 쓸모가 없다는 것이 아닌, 그의 자기 위로 행위에 흥미를 잃어 더 이상 도와줄 이유가 없다는 의미다. 오료 리카코를 버렸던 이유도 그녀가 독창성 없이 아버지 작품의 모작만 만들면서 어른스러운 척 굴지만 실체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린애밖에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흥미를 잃었기 때문.[4] '아무것도 없기에 어떤 캐릭터도 완벽히 연기할 수 있는 것'이라며 마키시마가 실망했던 그의 본질, 실체를 아바타의 입을 빌려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