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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4 16:01:45

미도리노마도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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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2d2f34>파일:midorino_madoguchi.jpgみどりの窓口
Midorino-madoguchi
미도리노 마도구치·녹색 창구
[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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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노마도구치표지판
영업 정보
영업 지역JR그룹 관할 일부 역[海]
영업개시일1965년
(일본국유철도)
운영자해당 노선 운영 JR 회사
1. 개요2. 역사3. 업무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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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도리노마도구치(녹색 창구)는 JR그룹의 각 회사가 설치, 운영하는 철도 승차권 매표소이다.

마르스 단말기를 운영하는 대부분 매표소는 역사 내 별도의 창구로 마련된 장소에서 승차권을 발매하며, 철도 승차권이 아닌 타 교통 수단의 승차권이나 시설 입장권, 여행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미도리노마도구치'라는 명칭은 도카이를 제외한 모든 JR 그룹사에서 사용한다. JR 도카이에는 미도리노마도구치 대신 JR 전선 매표소(JR全線きっぷうりば)가 있다.참고

2. 역사

1964년까지는 역무원이 전화를 통해 좌석 판매 현황을 확인한 후, 배정된 좌석을 미리 인쇄된 승차권에 수기로 직접 기입하여 발권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승차권 색상은 연한 적색과 하늘색 그리고 빛 바랜 노란색이었다.

그런데, 1965년 MARS가 도입되면서 수기 발매 승차권과 전산 발매 승차권을 구분할 필요가 생겼다. 그래서 전산 발매 승차권은 녹색으로 발매되었다. 그래서 "녹색 승차권을 발매하는 매표소"라는 의미의 미도리노마도구치로 정했다고 한다.참고

국철 시절에는 미도리노마도구치가 지정석 전용 매표소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자유석 및 일반 승차권, 정기권은 '매표소(きっぷうりば)'나, '국철 전선 창구(国鉄全線窓口)'에서 발권했다고 한다.

JR 출범 이후에는 경영 합리화를 위해 미도리노마도구치를 점차 축소해나가고 있다. 유인창구를 굴리는 것도 인건비가 드는 일이고, 근거리 보통열차는 Suica 등의 각종 교통카드, 신칸센이나 특급열차 등은 에키넷, e5489, 스마트EX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표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져 유인창구의 필요성 자체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JR 그룹 내 각 회사들은 미도리노마도구치를 폐쇄한 대심 자동발매기를 대량으로 설치하고 역무원과 통화가 가능한 원격 자동발매기[3]를 개발하였다. 미도리노마도구치를 유인 개찰구 또는 여행센터와 통합한 역도 많아졌다. 영업 시간도 서서히 축소되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유인창구 축소로 인해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1시간 이상 줄서는 등 이용자의 불만이 많아져[4], 미도리노마도구치 축소에 대대적으로 나섰던 JR 동일본은 2024년 표 미도리노마도구치 축소를 중단하였다.

3. 업무

4. 기타

5. 관련 문서



[海] JR 도카이의 경우 미도리노마도구치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며, JR매표소라는 명칭을 사용한다.[海] [3] 이런 발매기를 미도리노 발권기 플러스(みどりの発券機プラス)라 한다.[4] 일본의 철도는 아직도 유인창구에 가야만 살 수 있는 승차권이 많다. 가령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통학 목적으로 발급받는 통학정기권은 재학증명서를 직접 유인창구에 제출해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