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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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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레일러2. 발매 전 정보

1.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부제에 걸맞은 게임의 간판 컨텐츠를 선보여주는데 탈리온이 지배하는 오크군대를 통솔하여 오크 대대가 점령중인 요새를 공략하는 요새 정복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여담으로 이 영상에서 파괴자 아즈-라알 더 디몰리셔의 모습에 인상이 깊었단 평가가 많았으며, 제작진도 이 분위기를 타서 아즈-라알을 위한 추모영상을 만들었다.#

스토리 트레일러

나즈굴과의 전투, 망령을 소환하여 이끄는 기술, 발로그와의 전투 등이 보여진다, 전작과 달리 스토리 신도 시네마틱 영상이 아닌 인게임 그래픽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E3 영상


나레이션의 여성은 쉴로브로 밝혀졌다.

2. 발매 전 정보


게임스팟 인터뷰

모노리스 라이브 인터뷰
스토리는 전작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이후, 탈리온과 켈레브림보르가 새로운 절대반지를 만들고, 그에 맞춰 사우론이 완전부활해 빛의 군주(탈리온, 켈레브림보르)와 어둠의 군주(사우론)이 각자의 오크 군대를 이끌고 전쟁(War)를 벌인다는 것이다.

E3 에서 플레이어들이 데모를 플레이해볼 기회가 생겼고, 여러 플레이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플레이 트레일러가 처음 공개되었을땐 액션이 너무 가볍다거나, 전작과 그래픽 분위기가 너무 똑같아 보인다는 불안감이 있었으나, E3데모에서는 확실히 더욱 진화된 느낌을 받았다는 감상평이 많다. 특히 플레이어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점은, 전작에선 사우론의 군대와 싸울 군대를 만들기 위해 14~17명의 오크 대장들과 피비린내나는 혈전을 벌여야 했고, 모든 오크대장들을 다 처리하기 위해 플레이타임이 늘어났었다. 그러나 이번작엔 오버로드 하나가 전작의 오크 대장들만큼의 대규모 부대를 가지고 있으며, 당연히 전작처럼 부하 대장들을 미리 세뇌시켜 하극상을 벌이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전작에서 큰 골칫거리였던 방패병또한 건재한것도 모자라 전작의 DLC에서만 볼수 있었던 비스터 마스터 계열의 우루크들이 추가되었다. 카라고르, 와르그들을 오크들이 타고 다니며 메인 병사/대장으로도 나와 플레이어에게 맞선다.[1]

위에서 언급 되었듯이 켈레브림보르도 더욱 더 많은 방법으로 전투를 하는데, 전투방면으로는 서술할 자리가 부족할정도로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눈에 띄는건 '낙인'이다. 전작에선 약화된 오크를 망령의 손으로 붙잡아 죽이거나, 정보를 뽑거나, 부하로 삼는 선택지가 있었다. 이번작에선 모욕을 준다는 선택지가 생겼는데, 전작에 있었던 '살해협박'의 반대되는 개념을 가진다. 선택하면 양손으로 얼굴을 붙잡고 패왕색의 패기로오크를 협박한다. 당한 오크는 공포에 질려 주인공을 무서워 하게 되며, 레벨이 떨어지게 된다. 보상도 떨어지는데 왜 레벨을 낮추냐고 할 수있겠지만, 오크들과 탈리온과의 독특한 스토리를 만드는 네메시스 시스템이 별도로 재밌는 작용을 할것으로 보인다.

스트리밍에서 오크 대장들의 추가된 스킬들이 선보여지고 있는데, 전투중 오크 대장이 후퇴를 결심할 때 자기 뒤에다 섬광탄을 미친듯이 던지거나, 붙잡히면 잠깐 은신하고 점멸하는 기상천외한 기술도 보여주고, 자신이 죽은것으로 속여넘기는 대타를 쓰는 디코이라는 스킬 등등 이런저런 이색적인 오크 스킬들이 대거 보여지고 있다.

최근 스트림에서 소액결제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마켓에 들어가면 랜덤박스를 얻을 수 있고, 까면 인게임 장비가 튀어나온다. 코스튬 스킨도 아니고 진짜 밸런스에 적용되는 장비들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심지어 오크장군까지 랜덤박스에서 나온다. 덕분에 꽤나 큰 논란이 시작되고 있는중.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싱글 플레이 RPG 게임에 왠 소액결제 지랄병이 나오는 거냐???" 라는 것이고, 이 게임이 무료게임도 아니고 60달러, 골드에디션까지 가면 90달러까지 먹는 게임인데 그걸 받고도 돈이 모자라냐며 욕을 먹고있다.[2] 이에 가장 빨리 반응한 리뷰어가 있는데 앵그리죠이 영상을 보고 엄청나게 빡쳤다. [3][4]

멀티플레이 요소가 있을수도 있다는 정보가 나왔는데, 메탈기어 솔리드 5의 소셜시스템과 비슷하다고 언급되었다.[5] 이 멀티플레이에서 자신의 오크장군이 부활할 건덕지도 없이 영원히 죽을수도 있다는 내용.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팬텀페인의 멀티플레이 요소가 장점이 거의 없는 수준이나 다름없었기에 평가가 좋지는 않다. 9월 말에 멀티플레이어 관련 정보가 추가로 풀렸는데, 다행히 온라인 침공의 결과가 적용되는 유저는 공격측 유저밖에 없고 방어측은 아무런 영향도 없다는 소식에 여론이 호평으로 돌아갔다.

2017년 10월 5일 코난 오브라이언의 토크쇼 CONAN의 Clueless Gamer 코너에서 소개됐다.

트레일러에서 가끔 얼굴을 보여주며 탈리온을 도와주는 요정 여성은 신캐릭터로써 '엘타리엘'이라고한다. 나즈굴에게 몸이 속박당해 패배하기 직전의 탈리온 앞에 나타나 빛의 힘으로 구해준다. 자기 말로는 오랫동안 셀 수 없는 나즈굴을 사냥해왔다고. 특이한 힘 덕분인지 켈레브림보르를 알아보고 대화도 할 수 있는데, 그 이유인 즉슨 그녀가 갈라드리엘의 숨겨진 비밀요원이라고 한다.[6] 갈라드리엘이 자신의 반지로 힘을 나눠주었는지 그녀도 빛의 힘으로 나즈굴을 제압할 수는 있다. 하지만 나즈굴이 그리 만만한 존재들도 아니기 때문에 아직 한번도 죽이는데 성공한 적은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왜 싸우느냐는 탈리온의 질문에 "가끔은 교착상태로 만드는 게 승리하는 것이다."라며 대답. 탈리온과 켈레브림보르과 새로운 절대반지를 만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타락하면 자기가 끝내겠다며 탈리온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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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라고르와 타고있는 병사는 별개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엘프의 활로 카라고르를 빠르게 죽여 낙마시킬수도 있다.[2] 미스릴 에디션이라고 100달러가 넘는게 있긴한데 이미 매진된 상태. 이 확장에디션들의 구성물도 꽤나 욕먹는 요소인데, 경험치 부스트, 추가 오크네임드, 랜덤박스가 있는데 100달러짜리 미스릴까지 올라가도 스태츄를 제외하면 큰 차이점이 없는데 최근에 비슷하게 만들었다가 욕먹고 추락중인 유비소프트의 AAA급 타이틀과 비슷한 내용물이라 특히나 눈에 더 띈다.[3] 사실 이건 워너브라더스의 농간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인저스티스 등의 워너브라더스 게임즈가 배급을 담당한 게임들이 대개 이러한 소액결제 시스템 등이 들어가는 중이기 때문. 사망한 개발자인 데이비드 포기의 추모/유가족을 위한 기부 콘텐츠였던 오크 학살자 포소그 캐릭터 dlc도 워너브라더스의 농간이었던 것이 밝혀졌고 유저들의 반발로 인해 이후 모든 게임 구매자들에게 무료로 돌아가는 식으로 변경되고 구매자들에게는 전액 환불을 해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늦었지만 이렇게 하기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유저들은 안도하는 중. 이러한 면을 보면 사실상 워너브라더스가 판매 관련에서는 뒤에서 쥐고 흔드는 것으로밖에 볼 수가 없다.[4] WB의 만행은 비단 이 게임뿐만 아니라 이 게임의 전작인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에서도 행해진적 있다. 해당항목을 보면 알수 있지만 자신들이 투자한 게임을 믿지 못해서 리뷰어들에게 게임 사본을 주지 않고, 리뷰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자신들에게 유리한 말만 하도록 리뷰를 통제하려고 했었다. 다른 예시로는 전설적인 악명을 떨친 배트맨 아캄 나이트...이 또한 PC최적화를 제작사가 아니라 싼값에 외주로 맡긴 WB의 만행이다.[5] 팬텀페인의 소셜시스템은 자신의 자원을 지키기 위해 해상기지를 확장하고, 최대 1000명의 병사를 육성하는 시스템이 있다. 다른 플레이어가 몰래 기지에 침입해서 자원이나 병사를 훔쳐가는 잠입형식으로 이뤄져 있었고 기지 주인이 방어도 할 수는 있지만 어쨌든간에 평가는 매우 안좋다.[6] 갈라드리엘의 성격상 비밀요원 한둘쯤은 있어도 이상할게 없긴 하지만 원작에서 나즈굴을 사냥하기 위해 훈련받은 인물같은건 전혀 언급된적 없기에 이 캐릭터는 제작진의 완벽한 창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