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들어스 미니어처 게임의 팩션 로스로리엔을 다루는 문서이다.
요정답게 전원이 '우드랜드 크리처'룰을 가지고 있어서 숲지형 활용도가 높다.
2. 특징
영화에서 나온 갈라드리엘 셀레보르, 할디르가 소속된 요정계열 선 세력 팩션이다.아미 보너스로 모든 유닛이 마법저항 룰을 얻을수 있고 영웅들의 마법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특히 갈라드리엘이라는 강력한 마법사와 무쌍, 마법 모두 잘하는 셀레보르, 강력한 근접전 성능의 할디르를
가지고 있어서 영웅진이 빵빵한편이다.
셀레보르와 갈라드리엘은 본인 워밴드에 소속된 병사가 1포인트만 추가하면 용기수치를 5에서 6으로 올려줄수있는
룰도 가지고있어서 로스로리엔 병력들은 용기테스트 통과를 잘하는 편이다.
갈라드리엘의 거울은 6인치내 이군 영웅 1명의 페이트를 리필해줄수도 있다.
일반병사들로 넘어가게되면 파이트가 5~6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자랑한다. 파이트가 5~6정도 되는것은 보통 영웅이나 가져올법한 수치인데 얘네는 그게 일반병이 가지고있다. 물론 포인트가 비싸지만 당연히 그 값을 하는 정도
그리고 요정이다보니 힘3에 24인치 사거리인 요정활을 사용하며 대부분의 사격수치가 3+이라서 적을 견제를 아주 잘한다.
특히 기병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상대라면 낙마시키기도 쉽다.
여기에 전 모델이 우드랜드 크리처 룰이 있어서 숲지형에서 전혀 패널티없이 움직일수 있어서 숲지형에서 본인은 보호 받으면서
적을 일방적으로 원딜로 공격하는 모습도 감상이 가능하다.
다만 주 병력중 하나인 우드엘프는 방어수치가 3이라는 매우 매우 낮은 수치를 자랑해서 공격대상이되면 픽픽 쓰러진다.
그리고 현재 로스로리엔은 국내에 들어오는 병종이 단 1개도 없어서 풀 직구를 해야한다
3. 장점
1. 강력한 영웅진
로스로리엔 영웅들은 모두 각자의 역할이 잘 분배되어 있어서 버릴 영웅이 없다.
본인이 추구하는 타입에 따라서 고르면 된다
2. 모든 모델에 달려있는 마법저항과 우드랜드 크리처 룰
보통 마법 공격의 대상이되면 영웅들은 윌포인트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저항할수있지만 일반병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로스로리엔은 모든 병종이 마법저항룰을 아미보너스로 달고있어서 마법 저항의 여지가 생긴다.
또한 우드랜드 크리처룰로 숲지형 활용도가 매우 높은 팩션이다.
3. 강력한 병사들
병사들이 영웅이나 가질법한 파이트 5~6수치를 들고있고 모두가 엘븐메이드 무기이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거의 지지않는다.
전면 힘싸움을 벌인다면 상대에게 불합리함을 강요할수도 있는정도
4. 뛰어난 원거리 무기
이들이 사용하는 원거리무기인 요정활은 s3에 24인치 사거리를 자랑하는 무기로, 이동하면 사격을 못하는 석궁을 제외하면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요정답게 3+사격이기때문에 명중률도 좋아서 상대를 견제하기 매우 좋다.
5. 좋은 동맹들
반지원정대, 로한, 리븐델이 역사적인 동맹이라서 각 동맹에서 적절한 병종을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로스로리엔은 자체 스펙이 쎄서 가져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 역시 장점이라고 볼수있다.
4. 단점
1. 최악의 방어력을 가진 우드엘프
로스로리엔의 일반 병종중 하나인 우드엘프는 다른 성능은 모두 뛰어나지만 방호력이 3으로 정말 낮다.
대부분 공격에 4+이상으로 맞으며 일반 활에도 사경을 헤메기 쉽다.
물론 갈라드림 워리어를 메인으로 쓴다면 해당 사안이 큰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우드엘프가 메인인 레전더리 리전을 구성한다면
아마 방호력에 눈뭉을 흘릴것이다.
2. 전 병종 직구 필요
로스로리엔은 모든 병종이 오크타운에 들어오지않는다. 심지어 플라스틱인 갈라드림 워리어나 우드엘프 워리어 같은 병종도 말이다.
이로인해 입문하려면 직구가 필수인 탓에 아미 맞추는 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할수있다.
5. 결론
본인이 갈라드리엘이나 할디르와 같은 인물들을 좋아하거나 영화에서 나팔산성 전투에 나온 요정들을 인상깊게 보았다면,
그리고 강력한 성능의 병력들로 힘싸움을 벌이거나 숲지형에서 상대 저격하는걸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하다.
물론 직구난이도는 온전히 본인이 감내해야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