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네쉬 계열 인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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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엘 사바티엘, 슬라네쉬의 카오스 챔피언
1. 개요
아뎁타 소로리타스 출신의 카오스 챔피언.2. 상세
미리엘 사바티엘은 한 때 '순교자 성녀의 수녀회(Order of Our Martyred Lady)' 오더에서 알아주는, 우수한 자매들 중에 하나였다. 그녀가 그 어떠한 이유로 황제의 빛을 저버리고서 혼돈을 받아들인 지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하지만 분명 확실한 것은 황제에 대한 순결한 믿음과 광적인 신앙심에도 불구하고 카오스의 불결한 마법과 권능 아래에선 그 누구나 타락 할 수 있다는 아주 좋은 예시가 되었다. 아뎁타 소로리타스 역사에서는 기꺼이 혼돈의 운명으로 스스로 떨어진 역사상 유일한 배반자 자매로 기록하고 있다.그녀는 '순교자 성녀의 수녀회(Order of Our Martyred Lady)'의 지휘관-자매(Sister-Superio)로써 버티콘 행성(The World of Verdicon)에서 배반자 군단 엠페러스 칠드런과 전투를 벌이던 중에 실종되었다. 그녀는 카오스 로드 '발자로프트(Balzaropht)'에게 사로잡힌 채로, 수도 없는 고문 끝에 결국 쾌락과 고통의 신인 슬라네쉬를 섬기게 되었다.
발자로프트는 타락한 사바티엘에 대한 훌륭한 계획들을 계책하게 되지만, 이내 카노네스 올가 카라만즈가 이끄는 소로리타스 군대가 죽은 줄로 알았던 사바티엘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고, 수녀원과 자매 그 스스로의 치욕을 끝내고자 그녀를 추격해왔다. 그 추격을 끝내기 위해, 사바티엘은 카울드루스 프라임(Cauldrus Prime)에서 세 번의 대규모 학살을 자행했고, 이 학살에 자매들만이 알아볼 수 있는 은밀한 흔적들을 남긴 채로, 옛 수도인 얼어붙은 북부에 위치한 남고로드(Namgorod)에 몸을 숨기게 된다.
'순교자 성녀의 수녀회'의 지휘관이었던 카노네스 올가 카라만즈(Olga Karamanz)는 그녀를 죽임으로써 자매가 더 이상 카오스의 이름 아래에서 고통 받지 않길 원했고 그녀로 인해 아뎁타 소로리타스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미리엘이 카울드루스 프라임 World of Cauldrus Prime에서 자신의 추종자들을 모으고 있을 때 기습을 가했었지만 역으로 미리엘에게 처참히 살해당했다. 그런 그녀의 살생부에는 이단심문관조차 피해갈 수 없었는데 미리엘을 처단하려 했던 이단심문관 토삭(Tosak) 또한 삭티피자 행성계 Sactifiza System의 어느 한 하이브 시티 안에서 절망감으로 가득찬 상태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그녀는 슬라네쉬가 내려주는 뒤틀린 쾌락에서부터 즐거움을 느끼는 카오스 챔피언이 되었으며 그녀를 따르는 추종자들과 함께 온 은하계를 그녀가 섬기는 어둠의 군주(Dark Prince)의 이름 아래 그녀의 신을 적대하는 황제의 개들을 도살하며 다니고 있다. 오필리아 VII 총본산에서는 그녀를 아주 불경한 존재로 선포하고 '은빛 장막의 기사단(Order of the Argent Shroud vowed)'의 전투 수녀들은 그녀를 반드시 생포하리라 맹세하였다.
3. 외부 링크
- 워해머 40k 팬덤 위키 / 렉시카눔 / 1d4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