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Mirim, 美林)[1]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인 웹툰 안즈의 등장인물.
1. 개요
밝은 회색머리[2]에 회안. 엔 출신으로, 윈프레드의 마법특기생이자 안즈와 렌의 룸메이트. 남자다. 나이는 17세[3], 생일은 10월 21일, 키는 175cm. 생글생글 잘 웃고 다니며, 성격도 선하다.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라 모든 사람들에게 '~씨'를 붙이고 존댓말을 쓴다.
능력은 중력으로, 원하는 물건이나 사람을 공중에 띄우는 것이 주 사용용도다. 혹은 무중력상태로 만들어서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끄는 용도로도 쓰곤 한다. 특히 무거운 것을 들 때 편하다고. 이 능력으로 안즈가 초반에 능력을 들킬 뻔한걸 막기도 했다.[4] 그리고 특수능력 수치가 만점을 찍었다.
머리가 좋은 만큼 눈치가 아주 빠르다. 안즈가 피를 흘렸을 때 상황 설명을 다 듣지 않고도 출혈을 막는 처리를 잘 했고, 안즈가 타이를 거부하는 것도 그냥 성격이 나쁜 것이 아니라 뭔가 사정이 있어서 그러는 것임을 눈치 챈다. 렌이 문제가 있으면 말로 하라는 것을 보고 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만 한 (즉, 말을 했을 때 상대가 들어줄 수 있는) 귀족 출신이 아닌지 의심을 했고, 렌이 파티에서 앉아서 인사만 받는 건 싫다고 하자 속으로 의문을 표하는 등 렌이 무의식적으로 자기 신분을 나타내는 말 하는 것을 다 캐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잠이 막 깬 상태라 아티팩트의 능력이 잠깐 꺼진 상태의 렌 모습까지 보았기 때문에 아마 렌의 정체를 가장 빨리 알아채는 사람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앞에 서술한 대로 귀족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어 보이기에 이후에 렌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주목된다. 최근에 들어서는 렌의 신분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는 듯해서 갈등조짐이 보인다.식물을 아주아주 좋아해서 어디를 가나 화분들을 가지고 다니고 식물이 죽거나 하면 아주 슬퍼한다. 수업 시간에 식물도 마석의 축복을 받을 수 있냐고 물을 정도. 이름조차 아름다울 미에 수풀 림이라 미림이다. 게다가 꽃을 피게 만든 린에게 감동하며 "저와 사귀어 주세요"라고 한다! 물론 친구로서.삼인방 중에선 엄마같은 역할이며, 안즈와 렌이 투닥거릴 때 말리곤 한다. 그리고 안즈의 상처를 걱정하고, 추우니까 안즈씨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안즈의 코트를 여며주는 걸 보면.. 그야말로 천사.
공부도 엄청 잘한다 all A+ ( 손재주가 안좋은데 성적이 좋은 걸 보면 윈프레드 과목에 요리나 만들기가 없는 듯 )
2. 작중 행적
2.1. 1부
윈프레드에 입학해, 안즈와 같은 방을 배정받는다. 첫 룸메 안즈에게 화초 중 하나를 주려 했으나 실수로 놓쳐서 침대 위에 엎어버렸다...외출하러 나와서는 제일 먼저 꽃집을 들르자고 하며, 꽃집에 있는 꽃[5]을 피게 만든 린에게 친구로서 사귀자는 말을 한다.
마법반 승급 시험에서 자신의 능력을 매우 잘 활용한다. 이때 중력으로 공중에 떠있던 도중 물을 맞았는데, 물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에 귀족이나 어떤 높은 사람을 섬겼던 모습을 보이는데, 그 사람이 미림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고, 미림이 떠난다고 하자 양동이에 든 물을 쏟고 마시라고 하는 등..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때문인지 렌이 귀족인지 아닌지 의심을 할 때도 그 근거가 귀족은 말로 해서 상황을 해결할 수 있으니 불만을 말로 풀자고 하는 것. 이 말을 할 때 귀족에 대한 억하심정 같은 것이 있어 보인다.실전실습에서는 한팀인 리네, 뮬과 매우 손발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안즈, 렌과 함께 상급마물을 상대할 때에 능력을 이용해 안즈가 돌풍낙하를 시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패했을 때 구해준다. 마물이 던진 돌에 의해 날아갔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으며, 이때 과거회상에서 그의 옛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네가 누구인지 들킨다면 내가 너를 없애러 간다"라고 하는 말이 나와 이쪽도 정체를 숨기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 인간이 아니고 실은 이종족이라던가. [6]
52화에서 안즈가 팔이 다 나았다고 할 때, 윗컷에서는 깨끗한 것처럼 보여졌지지만 미림의 눈에는 생채기들이 가득한 듯 비쳐지며 괜찮지 않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안즈에게는 그냥 별 거 아닌 상처라도 미림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연출일수도 있지만 만약 그 상처가 미림에게만 보이는 거라면 떡밥일지도.
실습 이후 렌, 안즈와 같이 파티 파트너 신청을 많이 받았는데, 남자에게도 받았다고 한다...[7]
연회장 청소 중엔 아티팩트가 꺼져서 드러난 렌의 본모습을 보고 어두운 표정을 지었고, 다음화에서 렌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못하냐면서 화내는 등 갈등조짐이 보였다.
60화에서는 파트너 신청에 시달려서 거절하느라 애쓰는 뮬을 도와준다.
신년 무도회에서 폭주한 안즈를 계속 걱정하다가 리즈가 회장으로 들어가면서 기회를 잡아 렌과 함께 난입해 안즈를 구해낸다. 약화되었다고는 해도 기사인 란델이 회장 입구에 만든 마력장을 저지할 새도 없이 뚫고 들어왔다고 한다. 역시 평범한 인간이 아니고 정체를 감추고 있다.
무도회가 끝나고는 렌의 말에 싸늘하게 대답하고, 유독 냉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역시 진심으로 귀족을 싫어하는 듯.
밤에 렌이 창문 밖에서 안즈를 보고 단둘이서 얘기하려하자. 미림이가 갑자기 렌 뒤에서 렌에게 말을 건다.
미림 : 어딜 그렇게 급히 가시려는 건가요. 안즈 씨에게 가시나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거죠? 렌, 아니- 켈른의 황태자. 레이안.
렌 : 미림이 너.. 언제부터..
미림 : ..... 하대와 지시조의 말투, 그리고 행동으로 봐서 지위를 숨기고 있다는 건 전부터 예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무도회 날. '그' 빙설의 리즈님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고 깨달았어요. 당신은 처음 만난 날 부터 목적을 확실히 했었죠. '이 학원에는 마녀를 차지하기 위해 왔다.' 대륙 최강의 마녀가 수호하는 '제국' 의 황태자가 어째서 다른 마녀까지 탐내는 진 모르겠지만 - 원래는 그 무자비한 '오페라' 의 섬에 먼저 가려고했던 걸 보면, 죽음을 불사할 정도로 당신의 결심은 보통이 아니었단 거겠죠. 그러다 '바람'이 공석이 되자 당신은 바람으로 목표를 돌렸어요. 이미 강력한 후보가 있음에도 당신은 나서지 않고 신중하게 행동했죠. 그러다 그녀가 가짜라는 확신이 선 다음에는 공개적으로 확실하게 그녀를 끌어내렸어요. 그래야만 했겠지요. 가짜가 진짜인것처럼 발표가 되면, 학교에 모인 이들은 모두 해산할 테고. '진짜'가 학교에서 나가버리면 다시 범위가 너무 넓어지니까. ..만약 일리아가 '바람의 기사' 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요? 왕녀 비앙카에게 어떤 꼴을 당했을지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셨나요? 아니겠죠. 그런 상황을 겪은 적이 없으니까. 권력에 짓밟히게 될 사람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 안즈 씨에게도 그럴건가요?
라면서 지금까지 얼굴에 드러냈던 감정들과 다른 혐오스러운듯한 눈으로 렌을 쳐다본다. 그리고 다시 렌에게렌 : 미림이 너.. 언제부터..
미림 : ..... 하대와 지시조의 말투, 그리고 행동으로 봐서 지위를 숨기고 있다는 건 전부터 예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무도회 날. '그' 빙설의 리즈님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고 깨달았어요. 당신은 처음 만난 날 부터 목적을 확실히 했었죠. '이 학원에는 마녀를 차지하기 위해 왔다.' 대륙 최강의 마녀가 수호하는 '제국' 의 황태자가 어째서 다른 마녀까지 탐내는 진 모르겠지만 - 원래는 그 무자비한 '오페라' 의 섬에 먼저 가려고했던 걸 보면, 죽음을 불사할 정도로 당신의 결심은 보통이 아니었단 거겠죠. 그러다 '바람'이 공석이 되자 당신은 바람으로 목표를 돌렸어요. 이미 강력한 후보가 있음에도 당신은 나서지 않고 신중하게 행동했죠. 그러다 그녀가 가짜라는 확신이 선 다음에는 공개적으로 확실하게 그녀를 끌어내렸어요. 그래야만 했겠지요. 가짜가 진짜인것처럼 발표가 되면, 학교에 모인 이들은 모두 해산할 테고. '진짜'가 학교에서 나가버리면 다시 범위가 너무 넓어지니까. ..만약 일리아가 '바람의 기사' 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요? 왕녀 비앙카에게 어떤 꼴을 당했을지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셨나요? 아니겠죠. 그런 상황을 겪은 적이 없으니까. 권력에 짓밟히게 될 사람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 안즈 씨에게도 그럴건가요?
미림 : 왜 대답을 못하죠? 역시 그저 안부 따윌 물으러 가는게 아닌거죠? 무도회 때문에 이미 상처투성일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는거야.
라고 하자 렌이 발끈해서렌 : 너야말로 할말이 있으면 비꼬지 말고 제대로 해!! 내가 안즈에게 해코지라도 하려는 것처럼 말하는데, 난 단지..
라고 말하자마자 서랍장을 치며미림 : 시치미 떼지 말아요!! 렌 씨는 이미 확신하고 있잖아요!! 안즈 씨가 바로 8대 바람이라는 걸!! 그 날..!! 모두가 함께 회장을 청소하던 밤. 깨어있던 건 렌 뿐만이 아니었어요 저도 보았죠..!! 안즈 씨가 바람을 일으켜 올라 그리운 이의 초상화를 닦는 모습을!!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한번 부서진 아티팩트는 기능하지 않으니까!!
라고 말하며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얼굴로 그런데 갑자기 렌이 어지러워하며 비틀거리자 걱정하는 것으로 보아 친구라고는 생각하지만 또다른 친구인 안즈를 도구라고 생각하거나 이용할지도 모르는 렌에게 분노하여 안즈의 인생을 멋대로 하지 말라는 듯하다. 렌이 어지러워하며 미림을 뿌리치고 밖으로 뛰쳐나가버리고 미림은 렌을 따라가는데 번개가 쳐서 계단에서 넘어졌고 렌이 뛰쳐나가고 열린 문 밖에는 비가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때 미림이 비를 오래 맞으면 딱딱하게 굳어버린다는 떡밥이 뿌려진다. 과거의 인물과 관련이 있는 듯.
그 뒤 비비안을 만난다. 그녀가 비앙카의 동생, 즉 로아의 왕녀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녀를 설득시켜 안즈를 구하려하지만, 전혀 뜻대로 되지 않았다.
복도를 걷는 중 렌을 다시 본다. 렌에게라도 다시 도움을 요청하나, 렌이 그 자리에서 쓰러져버린다! 다행히 그곳에 실비아가 왔고, 실비아는 이미 렌이 황태자 레이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또 렌의 진심을 알게된 미림은 갑자기 물에 뛰어들어...
미림 : 빨리 와요 내가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안즈 86화 시작 대사)
오페라를 부른다!
86화에서 오페라와 관련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덤으로 프롤로그 처음에 나온 그동안 공간의 기사로 추측되던 사람이 미림이었다.[9] 그리고 세실리아를 역대 누구보다 온정이 깊다는 얘기를 했는데 온 대륙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도왔기 때문에 일화들이 멀리 떨어진 란테까지 전해질 정도였는데 드래곤 섬에는 전해질 일은 없다.[10] 아마 오페라한테 세실리아와 리치카가 찾아왔을 때 만난듯하다.(만나기보다는 오페라가 세실리아의 부탁을 받고 뭔가를 만든뒤 남은 재료로 미림을 만든것이니 직접 리치카와 세실리아를 만난 게 아니라 오페라에게 이야기를 들은 듯.)
동시에 초반 부분에서 바코드나 % 표시, 경고 문구 등이 뜨고 머리를 묶은 미림의 목에 네모난 문양이 그려져 있어 미림의 정체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었고, 그 다음 화에서 미림은 오페라가 만들어낸 안드로이드으로 밝혀졌다.
마요는 원래 홀로 잘 살고 있었으나, 세실리아와 리치카가 섬에 찾아와 셋이 친구가 되고 떠나자 외로움을 느끼게 된 듯하다. 그래서 기사에 대한 둘의 말대로 마력을 나눠주고[11] 미림을 만들어냈는데, 언니 삼으려고 외형을 예쁘게 만들었지만 시스템이 멋대로 성별을 남자로 입력했다고.(...) 참고로 오페라가 원래 지어준 이름은 미리엄이었다.
오페라(=마요)가 그간 미림을 괴롭히고 물을 억지로 마시게 하는 등 학대해왔던 것은 미림에게 감정을 넣지 않았으나, 미림이 감정을 느끼고 식물을 사랑했기 때문. 나 이외의 다른 것은 사랑하지 말라면서 식물을 깨뜨린다.
다시보면 의외로 졸곧 복선이 깔려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일단 미림이 물을 두려워한 것은 오페라가 사는 곳이 섬이라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고, 단지 만화적 연출이였을 수도 있겠지만 미림이 오페라의 침입자 격퇴 과정을 설명해줄 때 오페라의 독백까지 알고 있었으며, 회상 속 오페라(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태)의 앞에 있는 커튼이 자주색이다.
비비안과 싸우다가 비비안의 '인형 계집'이라는 말에 본인은 여성체가 아닌 남성체라 답하고, 비비안이 여자 인형을 만들어놓고 남자라 우기는 오페라의 취향이 이상하단 식으로 말한다. 미림은 그게 아니라 단지 자신이 남성이길 원했기에 오페라가 그걸 인정해준 것이라고 말하자 비비안이 폭주해서[12] 미림을 공격한다. 돌조각에 마력을 인챈트해서 공격하여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비비안에게 마력을 뽑혀 공격당한다. 그리고나서 인질로 잡히는데 뮬의 각성으로 궁지에 몰리자 비비안이 목에 칼을 휘두르는데 오히려 칼이 부러지고 비비안이 파편에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나서 일어나는데 사실은 오페라가 마력을 공급해주기로 했는데 드래곤의 섬까지의 거리 때문에 시간이 걸린 것이다. 비비안에게 벗어나고 오페라와 통신을 하는데 오페라가 귀찮다며 자신은 이 세계의 규칙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13] 마녀의 마석을 넘겨줘도 죽지 않으니까 미림에게 공간의 3대가 되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자신은 미숙하다며 거절한다.
비비안은 자신이 모르는 말 오페라와 대화하고 마력이 어디서 났는지 물으며 빡쳐서 미림에게서 다시 마력을 빼내려하나 하필 오페라에게 마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마력이 엄청나게 많아서 피를 토할 정도로 뽑아내도[14] 0.78125%[15] 이하 밖에 뽑아내지 못 하였고 그 후에도 계속 미림이 비비안의 몸에 마력을 주입했다. 그 이후 800페이지의 하드커버 양장본 책[16]으로 비비안을 제압한다.
2.2. 2부
스카티안의 교사가 된 채로 등장. 그런데 한 남학생[17]의 말로는 인질이라고 한다. 무언가 있는 듯.
안즈는 어떤 사람이었냐는 호아의 물음에, 의미 없는 질문이라고 대답한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아는 그는 없다며...
도서관에 비밀의 방을 만들어 여전히 보라 활동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뮬과 일리아, 리네에게 보고를 받던 그는 몰래 안으로 들어온 비타와 호야의 인기척을 느끼고, 서둘러 쫓아가려고 했으나 두 사람이 도서관 밖으로 나간 탓에 더는 쫓지 못한다.[18]
얼마 안 있어 별보라가 해체된 정황이 밝혀지는데, 별보라 민간인 단원이 목숨을 걸면서까지 정보를 알아왔으나 오로지 렌만 찾으며 단독으로 행동하는 안즈에게 실망하여 말싸움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참다 못한 오페라가 나서게 되는데.... 결국 오페라는 안즈에게 패배했고, 오페라를 죽기 직전까지 만들어버린 안즈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껴 절망에 찬 얼굴로 결코 안즈를 용서하는 일이 없을 거라고 말한다.
보라의 패 안에 넣고 다니는 신분 증명용 물건은 마란티나 꽃.
3. 기타
- 지능과 지식, 수학, 자연과학, 마법이론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마법 승급 시험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전투시에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략가 타입. 직접 전투에 임하면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다 계산의 결과로 나온 것이다.
이 정도면 천재 아닌가요그리고 로봇이었다
- 호감도나 친구도 높은 편이다. 사회적 지위는 보통.
- 시력과 청력, 면역력이 좋지만, 주인공 삼인방 중 유일하게 검술은 하지 못한다.
- 작가 트위터에 의하면 도박실력이 최상이다. 머리도 좋고 포커페이스에도 능해서. 반면 요리는 최악이다(...)[19] 사실 요리를 포함해 손으로 하는 건 거의 다 못한다고.
화초 빼고는 화분을 포함해서 다 부순다고 한다
설정 초기 렌과 미림. 그때는 멍한 캐릭터였다고 한다. 광합성을 못하면 정신이 나가는 그런 쪽이였다고.
- 책과 해질녘 풍경을 좋아한다. 반면에 물을 비롯한 마시는 것 전반을 싫어한다. 비가 오는 날에 침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과거 회상도 그렇고, 물과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어서가 아닌지 추측된다.
- 마요 캔디 가챠 시리즈로 피규어 모으고 있는데 비닐도 못 벗겨놓은 걸 보자 피규어용 유리 케이스를 사줬다. 그리고 후에 렌이 사준 거로 추정되는 마요 캔디에서 이미 뽑은 피규어가 나오자 안즈가 절망했는데 그렇게 절망한 건 처음 본듯하다. 그 후 보답으로 안즈에게 공부와 필기를 많이 하니 잉크를 선물 받았다.
[1] 정확히는 미리엄(Miriam). 시즌1 87화에서 마요(오페라)가 이름을 미림이 아닌 미리엄으로 입력했었다는게 밝혀진다.[2] 정확히는 라이트 에쉬브라운.[3] 사실은 훨씬 어리다. 작가의 트위터에 의하면 켈른력 833년 기준 4살 16세인 안즈보다 어린데 침식이 발생한 이유는 이드리스가 안즈를 데려오기 위해 일으킨 건데 그 원인을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해 리치카와 세실리아가 조사하기 위해 준비 절차로 오페라의 섬에 가서 도움을 청하러 찾아왔고 결국 리치카와 세실리아에게 정이 든 오페라는 그들이 떠나자 외로움을 느꼈고 미림을 만드는 계획을 세웠는데 문제는 에너지. 그래서 연구하느라 상당히 시간이 소모되었고 결국 자신의 마력을 떼어내서 에너지원으로 썼기 때문 아마도 리치카가 죽기 전에는 만든 모양.[4] 피능력은 사람들이 꺼림직해하고 그 때문에 박해받기 딱 좋은 능력이다.[5] 참고로 그 꽃은 마란티나라는 꽃으로, 몇십년이 지나야 필지 기약이 없지만 한번 피면 절대 지지 않는 귀한 꽃이라고 한다. 계산할 때는 꽃이 핀 것을 보면 값 올릴까봐 가리고 했다고(...).[6] 이후에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이 밝혀지긴 했지만[7] 그 후 특별편에 나온 바에 따르면 그 남자들은 책으로 두들겨 맞은듯 하다.[8] 렌의 말빨 실력은 작중 최상위권이다.[9] 미림이 리즈에게는 '님'을 붙였지만 오페라는 '무자비한 오페라'라고만 했고 '님'을 붙이지 않았다. 아마도 이건 둘중 하나는 알고 있었다는 떡밥이었는데 이게 오페라였다.[10] 닿기 전에 오페라가 깍두기로 만들기 때문.[11] 이러면 미림이 기사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마력은 모두 미림을 가동시키는 데에만 쓰여서 미림은 공간의 힘을 쓰지 못했다고 한다.[12] 폭주한 이유는 사실 비비안은 남자인데, 비비안을 낳다 죽어버린 왕비를 비비안이 꼭 닮았기에 왕비를 매우 사랑하던 왕이 미친 욕심을 내어 비비안을 여자로 키웠기 때문.[13] 오페라의 정체는 차원간의 균열을 지키기 위해 파견된 이세계 <미라이> 출신의 최연소 기계 공학자 마요이며 코드네임이 오페라다.[14] 아티팩트 상시 발동으로 몸이 망가진 렌을 생각해보자. 렌은 축복자가 아니라서 마력이 지나는 통로가 없어서 아티팩트에 있는 리즈의 마력의 일부가 몸 안을 쑤시고 돌아다녀 몸이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몸이 망가졌다. 비록 비비안이 축복자이고 이드리스의 힘을 받아서 몸에 마력이 통하는 통로가 있고 그 힘이 강화 되었다 하더라도 마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더군다나 바로 오페라와 연결된 미림이 가지고 있는 막대한 마녀의 마력이 계속 몸에 들어온다는 건 아티팩트에 영향받는 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 마력의 통로가 있더라도 그건 작은 풍선에 바다를 집어넣는 것과 다름 없는 짓이기 때문에 풍선이 엄청난 양의 물을 감당할 수 없는 것처럼 이드리스의 힘을 받아 강해진 축복자인 비비안의 몸이라 해도 견딜 수 없다.[15] 비비안이 뽑아간 마력을 미림과 오페라는 아직 반의 반의 또 그 반의, 반의, 그 반의 반 또 그 반 만큼도 뽑아내지 못 했다고 한다.[16] 책 제목은 7대 바람 이야기 애장판으로 렌과 안즈가 하도 빌려읽어서 낡아버리는 바람에 새로 장만한건데 비비안이 칼로 흠집을 제데로 내버렸다. 미림이 빡침[17] 비타에게 돌을 던지라고 시킨 남학생.[18] 그의 목에 목걸이가 걸려 있는데, 그 목걸이로 인해 이프의 허락 없이는 도서관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19] 챠콜의 트윗에 미림이의 송편으로 추정되는 청동주괴물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