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테: 하프지니 히어로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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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ncle Mimic게임 샨테 시리즈의 등장인물.
샨테를 길러준 인물로 샨테는 그를 삼촌이라 불린다. 본업은 일단 보물 사냥꾼이지만 마법을 끌어모으기위해 안테나를 만들기도[1] 하는등 발명가 기질이 보이기도 한다. 초대작에서는 발굴해 낸 설계도를 가지고 증기기관을 만들었고, 하프지니 히어로에서는 다이나모를 발전기로서 만들어 마을에 전기를 공급하고자 했다.
주역들 중에서는 시리즈 내내 캐릭터 디자인이 한번도 바뀌지 않은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2.1. 샨테
2.2. 샨테: 리스키의 복수
스커틀 마을의 유물 박람회에서 자신이 발굴한 유물을 공개했다. 하지만 그게 지니 램프라 이를 애써 감추려고 하다 리스키의 해적단에게 유물을 뺏겼다. 샨테가 이를 찾겠다는 데는 말렸고, 그 정체도 샨테의 어머니와 같이 비밀로 삼기로 했다면서 알려 주진 않았다. 후반부에는 리스키에게 평생 필요한 커피와 샨테의 뇌를 대가로 약속한 애브너, 포 등의 좀비 형제들에게 납치되었다가 거래가 무산되고 샨테가 나타난 후에 풀려났다.[2] 전보다는 높은 비중을 맡았다.
2.3. 샨테와 해적의 저주
샨테가 서류상 마을 주인인 총알 남작을 공격한것에 소송이 걸려 머리카락이 잘릴 위기에 처하자 직접 나서서 처벌을 면해준다. 줄곧 샨테에게 찍힌 동안에는 얌전히 있으라곤 하는데....주인공이다보니 가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
2.4. 샨테: 하프지니 히어로
하지만 사실 설계도는 리스키가 바꿔치기한 것이였고, 다이나모도 본래 용도인 발전기가 아닌 지니, 더 나아가 지니 렐름을 타락 시키는 기계가 되어버렸다. 즉, 본의 아니게 리스키를 도와주게 된 꼴.[3]
굿 엔딩 루트에서는 샨테가 리스키의 물건 4개[4]를 모아올 시 리스키의 반전 마법을 또 한 번 반전시켜 타락을 원래대로 되돌린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Magical Polarizer를 건네준다. 그리고 이 아이템을 지닌 상태에서 최종 보스를 물리치면 엔딩 후반부에 지니 렐름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2.5. 샨테와 일곱 사이렌
아레나 타운에 도착할때부터 이 곳이 과거 침식된 도시 위에 지어진 곳이라 유물이 많을 거라며 들떠 있다. 아레나 타운의 고급 숙소가 아닌 외딴 곳의 숙소에 볼로와 함께 방이 잡혔는데 본인은 유적 탐사 하느라 그런 건 신경도 안 쓰는 듯 하다. 나중에 성큰 시티 투어에서 샨테랑 마주치는데 즐겁지만 출입금지 구역이 너무 많다고 불평한다. 가이드 말로는 워낙 오래된 도시라 뭐 하나 잘못 건드리기만 해도 지하도시 전체가 무너질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이야기하기가 무섭게 샨테가 있는 곳의 바닥이 푹 꺼지면서 샨테가 추락[5]. 한참 뒤에 샨테랑 다시 조우해서 퍼즐을 푸는 데 필요한 아이템을 건내준다.본작에서 처음으로 성우가 붙었다. 컷신마다 짧은 음성이 들어가며 살짝 하이톤이되 나이 대비 활기차고 힘이 들어간 연기를 보인다. 성우는 잰더 모버스.
[1] 하프 지니 히어로 펀딩 당시 서브 챕터들 중 한 챕터에서 이게 언급되는데 그 챕터가 목표달성에 실패하는 바람에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2] 처음에는 마법 봉인을 대가로 자신을 풀어준다는 거래에 임하지 말로고 샨테를 말렸으나, 샨테가 자신의 책임이라는 이유로 마법 봉인을 리스키 부츠에게 넘겨주자 풀려난다.[3] 하지만 이건 재료를 모아온 샨테 본인도 포함(...)[4] 마을에 있는 전 보스들(기술 남작, 총알 남작, 오징어 남작, 최면 남작)의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5] 리스키가 지하 유적 들어간다고 폭발물로 해치를 날려버린 여파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