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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30 15:30:54

미스터 존스

Mr. Jones

1. 1993년 영화2. 2019년 영화
2.1. 개요2.2. 예고편2.3. 시놉시스

1. 1993년 영화

마이크 피기스의 1993년 영화. 양극성장애를 지닌 주인공이 나오는 대표적인 영화로 알려져 있다. 영화 속 양극성장애 묘사가 워낙 뛰어나 영화가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양극성장애를 소재로 한 영화를 고르면 꼭 언급된다. 실제로도 감독, 각본가 에릭 로스, 리차드 기어 모두 양극성장애에 대한 연구를 엄청나게 많이 했으며 실제 환자들도 많이 만나보았다고 한다.

리차드 기어가 주인공 존스 역을 맡았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조울증을 앓는 주인공 존스가 조증 상태에서 사고를 쳐 병원에 입원하는데, 병원에서 만난 주치의 리비 박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멜로물.

당연한 얘기지만 정신과 의사는 환자와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 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강령지침은 “의사는 진료 관계가 종료되기 이전에는 환자의 자유의사에 의한 경우라 할지라도 환자와 성적 접촉을 비롯하여 애정 관계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미국 정신과학회는 환자와의 성적인 행동은 비윤리적이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미국 심리학회는 치료 종결 후 2년 이전까지는 환자와의 성적 관계를 엄격히 금지한다.

2. 2019년 영화

2.1. 개요

아그네츠카 홀란드의 2019년 영화. 홀로도모르를 소재로 한다. 실존인물 가레스 존스가 우크라이나를 취재하고 실태를 세계에 알린 실화가 기반이다.

2.2. 예고편


2.3. 시놉시스

1930년대 초 런던,
히틀러와 인터뷰한 최초의 외신기자로 주목받은 전도유망한 언론인, 가레스 존스.
그는 새로운 유토피아를 선전하는 스탈린 정권의 막대한 혁명자금에 의혹을 품고,
직접 스탈린을 인터뷰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한다.

그곳에서 존스는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뉴욕타임스 모스크바 지국장, 월터 듀란티를 만나
협조를 청해보지만, 현실과 타협한 그에게 실망하고 만다.
하지만, 존스의 투철한 기자정신에 마음이 움직인 베를린 출신의 기자, 에이다 브룩스로부터
그가 찾는 진실에 접근할 실마리를 얻게 된다.

계속되는 도청과 미행, 납치의 위협 속에서 가까스로 우크라이나로 잠입한 존스는
마침내 참혹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생명을 담보한 위험한 취재!
세상은 외면했지만, 끝까지 진실을 추구한 단 한 명의 기자
출처: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