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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2:51:37

미움받는 용사를 연기한 나는, 어째서인지 라스트 보스가 좋아해서 같이 생활합니다!

미움받는 용사연기는, 어째서인지
라스트 보스아해서 같이 생활합니다!

嫌われ勇者を演じた俺は、なぜか
ラスボスに好かれて一緒に生活してます!
파일:미움받는 용사 1권.jpg
장르 판타지
작가 라이트
삽화가 카미야 마네키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이니치산 쇼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브레이브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0. 02. 25.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웹 연재 기간 2019. 06. 01.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4.2. 전 용사 일행4.3. 가르드 왕국
4.3.1. 기사단4.3.2. 시드
4.4. 카무이 국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5.1.1. 발매 현황
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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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에로 라이트 노벨. 작가는 라이트(らいと), 삽화가는 카미야 마네키(かみやまねき).

2. 줄거리

주인공인 용사 '아레스'는 세계의 운명을 건 마지막 싸움에 도전하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행에서 동료가 된 3명의 파티 멤버에서, ''이젠 당신에게는 따라갈 순 없어"라는 말을 듣고 만다.

그렇다, 그는 파티 멤버 전원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울화통이 터져버린 멤버들은 아레스의 곁을 떠나버린 것이다.

그러나 그거야말로를 용사인 아레스는 원했다. 마지막 상대...세계에 파괴와 혼돈을 가져왔다, 마신【데미우르고스】. 싸우면 살아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대를 앞에 두고, 용사는 다른 멤버를 싸울 수가 없게 되어 버린 것이다.

거기에서 떠올린 것이 『굳이 미움받는 사람』을 연기해 멤버 전원이 자신을 떠나게 한다는 것이었다. 용자는 목표대로 고독하게 되고 마지막 전투로 도전, 목숨을 잃었다……것이었지만?

어라? 나 살아있어? 엥? 근데 어째서 쓰러뜨렸던 것이 분명한 【데미우르고스】이 여기에 있는 거야?! 으잉? 내가 너에게 구애했어? 아니 어떻게 된거야! 기억에 없는데?!

죽었다고 생각한 용사는 왠지 최종 보스였던 소녀에게 사랑 받고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녹턴 노벨즈 줄거리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파일:미움받는 용사 1권.jpg 파일:미움받는 용사 2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1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7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e북.svg 미발매 파일:e북.svg 미발매 파일:e북.svg 미발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 일행

4.2. 전 용사 일행

본래 아레스와 함께 데미우르고스와 싸우기 위해 결성되었던 파티 일행. 결국 아레스의 거짓 악행에 속아 그를 버렸지만, 그가 자신이 죽은 후에야 드러나도록 마법을 건 유서를 보고 그의 진심을 알았다.[30] 뒤늦게 결전 장소로 향하지만 그의 자폭 마법이 남긴 크레이터와 그가 사용했던 성검만이 남겨진 모습을 보고 오열한다.

이후 아레스가 남긴 추천장을 이용하여 각자 원하던 지위를 손에 넣고 데미우르고스를 토벌한 영웅으로 이름을 날리지만, 본인들은 그게 거짓된 것임을 알기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우연한 계기로 그의 생존을 알게 되어 그를 찾기 위해 움직인다.

셋 다 아레스에게 반했다. 그가 자신들을 위해 희생했기 때문이 아니라, 일행으로서 여행할 때 이미 그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그가 갑자기 비뚤어지고 악행을 일삼자 좋아했던 마음이 반전되어 강한 환멸감을 느낀 것. 그러나 그의 진심을 안 후로 연심이 다시 회복되었다. 데미우르고스는 그녀들이 자신을 만나기 전의 아레스의 인생을 상징하는 존재들이며, 그가 목숨을 바쳐 지키고 싶어했던 동료들임을 존중하고 그녀들이 인간 세상에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아레스의 곁으로 오기로 결심한다면 아레스의 측실로 인정하겠다는 스탠스.[31] 다만 셋 다 사회적인 입장상 초국가적으로 세계를 구원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그의 측실[32]로 들어가기가 애매한 상황이고, 일부일처제가 기본 상식인 세계라 측실이라는 입장 자체를 본인들이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문제도 있다.[33]

비록 데미우르고스를 토벌했다는 공적은 거짓이지만, 전 용사 일행답게 각자의 실력은 확실하게 영웅급이다.

4.3. 가르드 왕국

용사 일행 중 토우카를 제외한 3인의 출신국. 용사 일행을 출범시킨 국가이기도 하다.

본래는 매우 절묘한 위치에 있는 가르드 요새도시였으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본국에서 독립하였다. 가르드 요새 없이는 마물로부터 보호받기 어려웠던 본국은 가르드와 갈등하다 결국 역으로 흡수되었고,[39] 가르드 요새의 강력한 방어력을 믿고 몰려든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 흡수하여 강력한 왕국으로 성장하였다.

4.3.1. 기사단

가르드 왕국의 기사단. 전 용사 일행이었던 마르티나가 기사단장 자리에 앉아 있다.

4.3.2. 시드

아레스 일행이 머무르는 엘프의 숲에서 가장 가까운 인간 마을. 아레스 일행의 인간 세상에서의 활동 대부분이 여기서 이루어진다. 효과적인 아니마 크리스탈 수집을 위해서는 모험가 길드의 마물 정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처음 발을 들였다.

4.4. 카무이 국

일본을 모티브로 한 나라. 요도라는 위험한 칼이 다수 존재하며 이를 봉인하고, 요도를 악용하려는 무리들로부터 요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언급된다. 작중 언급되는 걸 보면 나라 자체는 그리 강대하지 않은 듯.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미움받는 용사연기는, 어째서인지
라스트 보스아해서 같이 생활합니다!

嫌われ勇者を演じた俺は、なぜか
ラスボスに好かれて一緒に生活してます!
파일:미움받는 용사 코믹스1.jpg
장르 판타지
작가 사다키요 카즈히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쇼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감마플러스
레이블 밤부 코믹스
연재 기간 2021. 03. 26.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23. 03. 0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2021년 3월 26일부터 코믹스 연재가 개시되었다. 그런데 1화부터 중요한 요소를 대거 날려버리더니[48], 3화에서는 마법 장벽을 깬 후에 태평하게 대화를 하는 등[49] 원작에 비해 개연성이나 전개에 흠이 있다.

애초에 단순 홍보용으로만 기획했던 것인지, 고작 22화로 완결되었다. 왼결된 시점 기준 원작의 진도로 치면 3분의 1 정도 지점인데, 심지어 원래라면 등장했어야 할 신캐릭터와 에피솓도 코믹스 완결을 위해 생략해버렸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3분의 1도 안 된다.

5.1.1.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50]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51]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파일:미움받는 용사 코믹스1.jpg 파일:미움받는 용사 코믹스2.jpg 파일:미움받는 용사 코믹스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9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2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1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4권 05권 06권
파일:미움받는 용사 코믹스4.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3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감마플러스에서 격주 연재를 시작했다. 밤부 코믹스 레이블로 단행본이 발매되고 있다.

6. 기타

7. 외부 링크



[1] 마왕의 배리어를 깨려면 자폭기술을 사용해야 했다.[2] '거의'인 이유는 수습할 수가 없는 악행도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파티원 성추행. 이건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것 외에 수습할 방법이 없는데, 아레스는 죽을 때까지 오해받은 상태로 혼자 결전에 임하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사과를 할 수가 없었다.[3] 이 때문에 모험가임에도 길드 출입금지 처분을 받았다.[4] 실은 미리 대비를 해놔서 가능했던 짓이지만, 그 대비 사실을 공개하기 전엔 상당히 논란이 될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인지 코믹스에선 토우카의 주장으로 결국 구하러 가긴 했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5] 깽판이나 무전취식으로 금전 손해를 입힌 경우 돈으로 배상했고, 상품을 강탈한 무기점에는 자기가 강탈한 것보다 훨씬 좋은 던전산 레어 무기를 거저에 가까운 가격으로 제공했으며, 마물에게 습격당하는 마을은 사실 습격 이전에 정보를 조사한 후 A랭크 모험가 명의로 기사단과 모험가 길드에 정보를 알려서 공식적으로 마을에 구원군이 파견된 덕분에 민간인 피해는 제로였다. 심지어 그중 일부는 알렉세이로서 직접 함께 싸우기도 했다.[6] 당연히 실제론 도박이나 술을 하지 않았으므로 그의 상태는 멀쩡했지만, 이미 아레스에 대한 악감정이 쌓인 동료들은 그의 상태를 보지 못하고 그 말을 믿고 말았다.[7] 다만 모든 직업이 가능한 건 아니고 극히 일부의 예외가 존재한다. 그 예외 중 하나가 정령사. 이런 예외에 속하는 직업의 스킬은 아예 못 배운다.[8] 또한 용사는 타 직업의 능력을 복사할 수 있는 대신 복사 이외의 고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성장하지 못한 초반에는 잉여 그 자체다. 이 때문에 여행 초기 아레스는 동료들의 싸움을 뒤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거기에 자책감을 느껴 빨리 강해지고 싶었다고. 후에 그가 미움받는 용사 계획을 시작했을 때 동료들의 전투를 방치한 것은 이미 그가 성장한 후의 일이다.[9] 한 개인이 평생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회복마법계의 오의로, 진짜로 죽은 자를 살려내는 것은 아니지만 숨통이 끊어지지만 않았다면 그 어떤 부상이라도 즉각 치료하고 만전의 상태로 되돌린다.[10] 다만, 사실 이는 조금 억지스러운 면도 있다. 리저렉션은 딱히 아레스의 고유 마법도 아니고, 파티에 쓸 수 있는 동료가 있기 때문에 아레스가 자폭 후 리저렉션 - 한 번 더 자폭 후 파티원이 리저렉션을 걸어주면 되기 때문. 물론 그와 별개로 데미우르고스와의 전투 자체가 위험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파티로 가는 게 혼자 가는 것보다 성공률이 더 높은 것은 당연하다. 코믹스에서는 즉사한 사람이 리저렉션으로 살아날 수 있는건 한번뿐이라는 언급이 나온다.[11] 단, 세계를 창조한 창조신은 아니고 그 세계 속의 각종 존재들을 창조한 신이다. 괜히 데미우르고스라는 이름이 붙은 게 아니다.[12] 심지어 이건 21년 5월 기준 원작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떡밥이다(...)[13] 이 때문에 아레스가 잃은 기억은 초반에만 좀 다뤄지고, 부부가 된 이후에는 반쯤 맥거핀화되었다. 게다가 이미 부부가 된 마당에 그런 기억 따위보다 훨씬 심각성이 높은 여신 노른 관련 떡밥도 새로 나오고 있고.[14] 원작 초반에는 아예 비전투요원 상태인데, 이는 사실 회복되는 마나를 죄다 세계수의 종자에 쏟아붓고 있기 때문이다. 종자에 마나를 주지 않는다면 전성기에는 아득히 미치지 못해도 인간 기준으로는 넘사벽.[15] 창조신으로서 마물을 창조하는 능력도 있지만, 이는 상대를 농락하는 목적 외에는 쓰지 않는다.[16] 마물을 처치하면 마물의 마나가 응집되어 결정화된 것. 오직 데미우르고스 본인과 그 생명을 나눠받은 아레스, 그리고 아래의 사강마들만이 추출할 수 있다.[17] 이 때문에 데미우르고스나 사강마나 주변 사람들이나 전부 데미우르고스의 딸들로 취급하며, 데미우르고스가 그들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장면도 가끔 나온다.[18] 앞은 평소, 뒤는 전투 시의 인간화 모습이다.[19] 인간화 시 정신이 육체를 따라가는 것은 아래의 타이탄도 마찬가지다.[20] 중앙의 여성이 인간화한 타이탄, 좌측의 건장한 모습이 본체. 본체가 남자처럼 생긴 건 실제로 본체의 성별은 남자이기 때문이다(?!).[21] 극도의 마더콘인 피닉스는 감히 어머니에게 대든 타이탄에게 크게 분노하였고, 타이탄을 조지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그러나 아레스가 준비한 체벌용 채찍은 조금 아프기만 할 뿐 별다른 상처가 안 나는 물렁한 놈이라 피닉스가 몰래 가공했다. 그밖에도 더 고통을 느껴보라고 감각을 예민하게 만드는 열매도 먹인다.[22] 걸작은 바로 체벌기간 마지막 직전에 감각을 예민하게 하는 열매를 먹인 것. 이 때문에 타이탄은 감각이 엄청나게 증폭된 상태로 채찍 체벌을 받았는데, 그 후 머리 좀 식히란 의미로 아레스가 하루를 방치해버렸다. 즉 미약 먹이고 방치 플레이를 당한 것(...). 조금씩 성벽을 각성해갔으나 아직 자존심으로 버티던 타이탄은 그 공격에 완전히 무너져버린다.[23] 의외로 타이탄 본인은 힘조절 연습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능했는데, 실은 나약한 인간을 천천히 괴롭히며 즐기기 위해서라는 참으로 거시기한 이유였다. 그러나 이유가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그녀는 아레스도 감탄할 정도의 힘조절 능력을 이미 갖추고 있었다.[24] 사실 다른 사강마들은 아예 인간형이 아니기에 타이탄만 TS인지는 불명확하다.[25] 사실 이 패배는 아레스를 실컷 얕보다 제로 필드 완성을 저지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만약 타이탄이 좀 더 진지하게 아레스를 상대했다면 밑준비가 오래 걸리는 제로 필드를 저지했을 확률이 높다. 물론 아레스가 제로 필드를 선택한 건 애초에 타이탄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기 위해서였기에 죽일 생각이었다면 다른 수단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이 당시 아레스는 무기가 없어서 맨손이었다.[26] 이 모험가들은 시드 토종 모험가가 아니라 환수 이슈 때문에 외부에서 온 불한당들이다.[27] 정확히는 아레스 이외의 잡것들과 교미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저항하면(날뛰면) 아레스가 절대로 교미를 해주지 않을 거라는 딜레마에 빠졌고, 잡것들과 교미하는 것보다도 아레스와 교미하지 못하는 것이 더 싫었기 때문에 억지로 참는다.[28] 다만 나머지 사강마들은 아레스를 좋아할 건덕지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29] 데미우르고스가 인간을 멸망시키려 한 것이 유그드라실을 지키기 위해서였지만, 그건 언니를 위해서라는 개인적인 감정 외에 세계를 위해서라는 대의도 있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유그드라실이라는 인격을 위한 행동은 아니었다. 게다가 당시 데미우르고스는 마음을 닫아버리고 유그드라실과의 소통도 크게 줄어 있었다.[30] 코믹스에선 유서가 아예 편집되고 각자를 위한 보상 서류만 나오나, 원래 원작에서는 그들에게 사과하고 자신의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는 유서가 첨부되어 있다.[31] 사실 아레스는 세계수의 종자를 키운다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데미우르고스가 정한 조건 이외에는 애초에 아레스의 배필이 될 수가 없다.[32] 정실 자리는 데미우르고스가 확고하게 차지하고 있다. 이는 데미우르고스는 물론이고 아레스 본인도 명확하게 선을 긋는 사실.[33] 마르티나의 저돌성을 감안하면 정실 자리를 빼앗으려고 경쟁할 가능성도 있지만, 정작 아레스가 마음을 바꿀 양반이 아니다. 게다가 아레스와 데미우르고스는 문자 그대로 목숨을 나눈 관계이기 때문에 둘의 부부 관계가 깨질 경우 스토리 흐름에 따라서는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34] 정확히는 아레스가 자신이 친 사고를 수습할 때 썼던 위장 신분인 A랭크 모험가 알렉세이로서, 마신 토벌의 영웅인 3명 중 누구하고든 결혼하여 'A랭크 모험가이자 영웅의 남편 알렉세이'라는 명예를 그에게 부여하려고 한 것. 3인 모두 아레스에게 연심이 있기에 가능한 제안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제 와서 용사 아레스가 사실은 선인이라고 해봤자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발생하는 수준을 넘어서 자칫하면 파티를 주도한 가르드 왕국에 대한 민심마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아레스가 아닌 다른 신분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다른 신분이 되면 무슨 공을 주느냐는 문제도 있어서, 나름대로 명성이 있는 모험가 알렉세이의 신분에 영웅의 남편이라는 새로운 명성을 부여함으로써 그의 명예를 높이려 한 것.[35] 생존 확인 계기가 걸작이다. 아레스가 타이탄과 싸울 당시 제로 필드라는 대규모 설치 마법을 사용하였는데, 문제는 타이탄을 포획하여 데려가는 것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제로 필드를 철거하는 걸 잊고 그대로 방치하고 간 것. 제로 필드는 철거하지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유지되기에 이를 조사하러 소피아가 왔고, 제로 필드의 마법진에서 아레스의 마나를 느끼고 그의 생존을 의심하게 되었다.[36] 일본을 모티브로 한 카무이 국의 인물이지만, 작중 성씨를 이름 앞이 아니라 뒤에 배치한다.[37] 앞은 용사 파티 시절, 뒤는 현재[38] 정확히는, 데미우르고스 토벌 후 지위가 약속된 다른 둘과 달리 토우카는 몰락한 가문을 부흥하기 위한 자금을 약속받았다. 아레스는 용사 일행 출범 당시 국왕에게 받은 보조금을 횡령하는 척하면서 계좌에 고이 모셔놨다가 그걸 토우카의 가문 부흥 자금으로 남겼다. 현재의 지위는 가문이 부흥하고 가문의 옛 지위를 되찾은 것.[39] 본국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고, 본국의 왕족들이 가르드의 귀족이 되는 형태로 복속되었다.[40] 과거엔 알렉세이로 활동할 때 가명을 썼기 때문에 옛 알렉세이의 얼굴은 모른다. 다만 목소리와 실력, 그리고 직감으로 그임을 짐작하고 있다.[41] 사실 소피아가 그를 찾는 이유를 시민들에게는 공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부인인 로이드 입장에서 보면 알렉세이는 '기사단이 수배한 인물'일 뿐이라서 그를 위험 인물이라 판단할 여지는 충분히 있었다.[42] 용신은 모든 드래곤류 마물의 오리지널이기에 그 용신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반지는 보통 용의 소재와는 격이 다르다.[43] 설령 국제 분쟁까지 번지지 않더라도, 겐무의 세력이 가르드와 인간끼리의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44] 리부트 이전에 직접 아레스와 붙었을 때의 묘사를 생각하면, 노블 케르베로스의 마크까지 붙은 지금은 암살이 성공할 확률이 0이라고 봐도 무방한 레벨이다.[45] 대우가 달라진 정도로 충성하는 게 가볍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전에는 의뢰에 실패하면 그대로 숙청당할 정도의 취급에다 불합리한 의뢰도 많았고, 죽을 위기를 맞이한 적도 셀 수가 없었다. 자매에게 있어서 토우카는 약간 과장해서 말하면 생명의 은인 레벨이다.[46] 공적을 세운 본인보다 아버지가 지위가 더 높은 이유는 신사 주지가 남성만이 얻을 수 있는 직위였기 때문이다.[47] 정확히는 아레스가 상대를 죽이지 않으려고 해서 약간 곤경에 처했을 뿐, 그녀들의 실력으로 아레스를 암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레스와 달리 사강마는 암살자를 살려줄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난입하여 곧바로 그녀들을 쫓아낸 것.[48] 원래 아레스가 남긴 편지에는 각자의 직위 추천서 외에도 아레스 본인의 행동이유를 설명하고 사과하는 유언장이 있었으며, 동료들이 떠난 직후 남겨진 아레스의 독백에서도 그의 동기와 경위가 잘 드러난다. 그런데 코믹스에서는 유언장을 아예 삭제해버렸고, 아레스의 독백도 "떠나버렸으니 어쩔 수 없이 혼자 싸워야겠네"에 가까운 뉘앙스로 끝내버렸다. 2화부터 묘사되는 것을 보면 아마도 1화를 최대한 압축해야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나, 이 때문에 시작 부분의 전개가 여러모로 어설퍼진 것이 흠.[49] 3-1화의 대화는 원래 데미우르고스가 직접 나서기 전에 있었던 대화이며, 전투의 클라이맥스는 자폭>리저렉션>바로 자폭으로 데미우르고스에게 틈을 주지 않는다는 목적이 충실하게 이행되었다. 그런데 코믹스의 전개대로면 장벽을 부수고 한참 틈을 준 후에 마무리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개연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결국 대화가 끝난 후에 팔을 붙잡고 자폭을 시전함으로써 마치 데미우르고스가 마법장벽이 없으면 근접 거리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호구처럼 묘사되어버렸다. 원래 원작에서는 대마법의 경직효과 때문에 두 번째 자폭에 대응하지 못했을 뿐, 경직효과가 없다고 근접거리에서 무능하지는 않다.[50] 1화 ~ 5화[51] 6화 ~ 11화[52] 유예기간을 주고, 기간 동안 문제되는 부분을 수정하면 살아남고 아니면 강제 삭제.[53] 이러한 케이스는 원래 가끔 나오는데,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진 작품 중에는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이 있다. 다만 외톨이는 나로우 연재분도 남아 있긴 하다는 게 차이점.[54] 이 때문에 원래 기록이 삭제되었지만, 본래 녹턴행당한 21년 3월 당시 기준으로 연재 21개월차인 작품이다. 정확한 개시 일자가 2019년 6월 1일이며, 일반 나로우 소설은 사라졌지만 당시의 활동보고가 작가 페이지에 남아 있다. 21년 6월 1일 연재분에 2주년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55] 정확히는 첫 번째 때 많이 이탈했고, 두 번째는 이미 적응했는지(...) 첫 번째보단 사정이 나았다. 완전 초반이라 독자가 적었을 때였다면 몰라도, 처음 갈아엎었을 때 이미 어느 정도 궤도에 탔던 작품인지라 여파가 컸다. 게다가 갈아엎기 위해서 휴재를 1개월 이상 했으니 더더욱.[56] 주인공 일행 중엔 베히모스가 인간 혐오 설정이 아예 없어지고 가족을 동경하는 설정이 공개되었으며(작가의 말로는 이쪽이 플롯 단계의 원래 설정), 용신은 원래 없었던 마더콘 속성이 추가되었다. 그밖엔 시드 마을의 인물들이 캐릭터성이 많이 바뀌었다.[57] 정실인 데미우르고스와 첫 번째 측실인 베히모스 둘 다 체구가 작고, 아레스를 이성으로서 사랑하는 것이 명확히 확인된 캐릭터들 중에도 체구가 작은 캐릭터들이 그에 대한 접근성(?)이 더 높다. 다만 서적판의 일러스트레이터의 화풍 자체가 로리로리해서 그렇지 데미우르고스와 베히모스는 설정상으로는 로리라고 할 정도로 작지는 않고, 진짜로 로리라고 할 만한 등장인물 자체가 적은데 그들 중 아레스를 명확하게 사랑하는 사람은 유그드라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