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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22:30:02

미행(게임)


1. 개요2. 시리즈
2.1. 미행 1
2.1.1. 등장인물
2.2. 미행 2
2.2.1. 등장인물
2.3. 미행 3
2.3.1. 등장인물

1. 개요

일본의 게임 제작회사 일루전에서 만든 잠입 액션 게임이다.
(참고로, 한국에서 지상파 뉴스까지 등장하셨던 가장 유명한 일루전의 과거)

기본적인 내용은 주인공이 마음에 드는 여자의 뒤를 계속해서 밟다가 검열삭제하는 것. 히로인은 일정한 루트를 따라가며, 주인공은 히로인에게 들키지 않으면서 몰래 따라가야 한다. 일정한 오브젝트를 건드릴 경우(예를 들어, 빈 깡통을 밟아 소리가 나는 경우) 들킬 수도 있으며, 히로인이 가끔 주위를 돌아보는 경우도 있어 적절히 엄폐물에 숨어 인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글만 보면 좀 어려울 것 같지만, 히로인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인식조차 못하는지라 웬만해선 피하기 쉽다. 물론 지나치게 거리가 멀어질 경우 게임오버가 된다.

미행 화면은 몇개의 스테이지 단위로 나누어지는데, 각 스테이지에 따라 보통 일정한 공략방법이 존재한다. 미행 난이도는 대체로 낮은 편이나 공략법을 모르면 꽤나 고생하는 스테이지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일정 횟수 이상 공략에 실패하면 그 스테이지는 그냥 넘어가주는지라 미행을 못해서 진행을 못하는 경우는 없다.

진행 중간중간에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는데, 미행이 완료된 후 H신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아이템과 습득할 경우 H신시 특정한 커맨드가 추가되는 아이템이 있다..

미행3의 경우는 대놓고 노렸다. 우선 등장 히로인들이 상당히 매니악한 옷을 입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성공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사실 이 바닥이 원래 그렇지만.

H신에서에서는 다 스토킹 해놓고서는 화간을 할건지, 강간을 할건지 선택지가 나오는 것도 이 게임의 매력포인트.[1] 단, 99년에 나온 1편의 경우는 엔딩이 한 사람당 5개까지 나왔었다.

미행3까지 나온 상태이며,(2004년 1월 30일 발매) 더 나올지는 미지수. 미행2는 2000년 초반에 실제로 강간을 저지른 천하의 개쌍놈들이 이 게임하고 했다는 변명에 좋아라 일본 저질 게임이 문제라고 씹어버리면서 중앙일보는 시사만화를 싣기도 하며 한국에서 유명세를 떨쳤으나 일단 성인게임에, 되려 이런 게 게임만 알려진다는 비아냥만 듣어서인지 오래가지 않아 사그러들긴 했다. 그래도 홍보는 많이 되었을 것이다. 한국에서 홍보가 되어봤자 게임의 매출에는 전혀 도움이 안됐겠지만 말이다.

2. 시리즈

2.1. 미행 1

미행1 - 尾行 ~夜の帰り道(1999년 5월 14일 발매)

2.1.1. 등장인물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성씨 없이 이름만 표기되어 있다.

2.2. 미행 2

미행2 - リバーシブルフェイス~尾行2(2001년 1월 12일 발매)

2.2.1. 등장인물

2.3. 미행 3

미행3 - 尾行3 (2004년 1월 30일 발매)

전작들에 비해 그래픽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2018년 기준으로 보아도 그렇게 못 봐줄 정도는 아니다. 미행을 감행하는 남자 주인공은 '카토리'라는 이름만 같을뿐 각 여성과의 스토리 별로 내력,환경, 직업, 능력이 전혀 다르며 각 스토리간에 접점은 없다.

시리즈 세 편이 모두 그렇지만 미행의 개연성도 참 그냥저냥이라 '약간의 안면이 있는 여자가 야간에 보행중인 것을 발견하고 왠지 끌려서 따라나서기 시작한다'라는게 게임의 기본 룰이다. 게다가 전작에서는 시야에서 보이지 않도록 몸 전체를 숨겨야 하는데, 본작에서는 그냥 거리만 두고 앉기만 해도 숨은 것으로 간주되는 등 다소 엉성하다.

2.3.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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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제로 하면 보통 뒤끝이 안좋다. 경찰에 체포되는 것은 보통이고, 심하면 칼빵 맞고 죽는 경우도 있다. 쓸데 없는 곳에서 현실적이다.[2] 여담으로 이쪽은 능욕모드를 택하면 주인공이 여자를 강간하는게 아니라 야쿠자들이 윤간을 하고 총으로 쏴서 죽여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피를 묻히지 않고 암살 표적을 죽이는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