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중주의 정당 | ||||
(창당) | → | 민주광명당 | → | 구국총연합 |
[[새정치국민회의|]] (개별 합류) |
1. 개요
명승희[1]가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창당한 정당.출마 이유가 꽤나 특이한데, 유명 역술가인 심진송씨가 명씨 성을 가진 여성이 대통령이 될것이라는 예언을 하였고, 이에 명승희 후보가 이를 근거로 하늘의 뜻으로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다면서 출마를 선언하였다.
2. 이념
명승희 후보는 '어머니의 정치'를 주장하며 기존의 남성중심적 정치에서 벗어나 여성의 모성과 지혜를 통한 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필요할 때라면서 기존의 남성 정치인들이 만든 혼란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2]다만, 위의 주장과는 별개로 주요 공약은 여성주의와는 거리가 먼 의회 해산, 행정부 축소, 국회의원 무보수제 도입, 비리 정치인 재산 국고환수 등과 같은 대중주의적 공약을 선보였다.
명 후보는 현 정치를 혐오하는 70%의 국민의 본인을 지지한다고 주장하였고, 본인은 불자니 불심이 모이면 당선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자금 문제와 각종 언론과 매스컴들이 군소정당을 주목해주지 않는 편파보도에 실망했다는 이유로 선거 출마를 포기하였다.
이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명을 구국총연합으로 바꾸어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저조한 득표율로 인하여 해체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