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바늘 벽, 일어판 명칭=ニードル・ウォール, 영어판 명칭=Needle Wall, 효과1=①: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주사위를 1회 던진다. 상대의 메인 몬스터 존을\, 자신으로부터 봐서 오른쪽에서부터 1~5로 하고\, 나온 눈의 존의 몬스터를 파괴한다. 나온 눈이 6이었을 경우는 주사위를 다시 던진다.)] 돌격 라이노스, 스톰 슈터, 에일리언 베이더, 폭파 도화선처럼 카드 존의 위치에 따라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 그러나 운이 작용하므로 위치를 따지는 데에 큰 의미는 없으며, 이름이 비슷하고 같은 팩에 수록된 바늘 천장과 달리 주사위에 맞아떨어져도 결국 1장밖에 터트리지 못한다. 더구나 발동 타이밍이 너무나도 느리다.
엉터리와 함께할 시 제일 오른쪽을 무조건 선택 파괴한다. 이게 딱히 장점은 아닌 점이 문제인데, 어지간해서는 위치를 따지는 카드가 나오기 전에는 그냥 대충 중간 자리에 내는 경우가 제일 많아서 제일 오른쪽은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카드랑 엉터리를 정말로 같이 쓴다면 상대는 당연히 그 자리는 절대 선택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참고로 옛날 카드라 알아보기 어렵지만 엑스트라 몬스터 존은 해당하지 않는다. 때문에 2, 4의 눈이 떠도 엑몹 존에 존재하는 상대 몬스터는 터트릴 수 없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돈 잘우그. 아마도 도굴 후 함정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