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의 실험체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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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님블뉴런의 게임 이터널 리턴의 실험체 바바라의 1.29 패치 리메이크 전의 모습을 담은 문서.2. 능력치
<rowcolor=#fff><colcolor=#fff> 구분 | 레벨 1 | 레벨 20 | 성장치 |
<colbgcolor=#666> 공격력 | 38 | 99 | +3.2 |
방어력 | 53 | 113.8 | +3.2 |
체력 | 910 | 2468 | +82 |
체력 재생 | 1.2 | 2.91 | +0.09 |
스태미너 | 390 | 713 | +17 |
스태미너 재생 | 3.1 | 3.48 | +0.02 |
공격속도 | 0.04 | 0.04 | - |
치명타 | 0% | 0% | - |
이동 속도 | 3.45 | 3.45 | - |
시야 | 8.5 | 8.5 | - |
<rowcolor=white><colcolor=white>모드 별 보정치(방망이) | |||
<colbgcolor=#666> 구분 | 듀오 | 스쿼드 | 코발트 |
주는 피해 | 102% | 98% | 102% |
받는 피해 | 100% | 97% | 95% |
회복량 | 100% | 100% | 100% |
보호막 | - | - | -% |
궁극기 쿨다운 감소 | - | - | 30% |
<rowcolor=#fff><colcolor=#fff>무기(방망이) 숙련도 | |||
<colbgcolor=#666> 구분 | 레벨 1 | 레벨 20 | |
공격 속도 | 3% | 60% | |
스킬 증폭 | 4.3% | 86% |
사용 무기 |
[[이터널 리턴/아이템/장비/방망이| 방망이 |
3. 스킬
3.1. 패시브 - 개조
센트리건의 공격력이 바바라 레벨(* 스킬 증폭의 3%), 방어력이 바바라 레벨(* 스킬 증폭의 1%)만큼 증가합니다. | |
포탑 공격속도 증가량 : 15/20/25% 센트리건 기본 스탯
| |
기본적으로 바바라의 레벨과 스킬 증폭에 따라 센트리건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한다.
또한 센트리건이 설치되어 있을 때 레일건을 맞추거나 E스킬을 사용한다면 센트리건의 공격속도가 최대 3중첩까지 증가한다.
큰 체감이 되지는 않지만 없는 것보다는 있으면 분명히 도움이 되는 패시브. 스킬 레벨을 찍으면 공격속도 증가치가 최대 45%에서 75%까지 늘어나지만 드라마틱한 성장치가 아니고 기본 45%도 충분히 높아서 맨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게다가, 이 패시브의 핵심은 센트리건의 공격속도 증가 버프가 아닌 스킬증폭*레벨에 비례한 포탑의 공방능력치 증가 버프인데, 이는 바바라 레벨에 비례하기때문에 굳이 투자할 이유도 없다.
물론 바바라의 센트리건 평타가 후반으로 갈수록 상당히 아파지는 것도 맞고, 레일건은 아예 주력 딜링 수단중 하나인데, 이런 공격을 빠르게 발사하게 해주는 패시브이므로 교전중 3중첩을 적당히 의식해서 쌓아주는 것이 좋다.
3.2. Q - BT-Mk2 센트리건
바바라가 지정한 위치에 일정 체력을 가진 센트리건을 설치하여 범위 안의 적들에게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 | |
센트리건 체력 : 150+바바라 레벨 * 50/55/60/65/70 센트리건 설치 피해량 : 15/30/45/60/75(+스킬 증폭의 10%) 사거리 : 7m 센트리건 공격 사거리 : 4.2m 스태미너 소모 : 60/70/80/90/100 쿨다운 : 12초 | |
"자, 나갈 시간이다."
여타 AOS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포탑을 설치하는 스킬. 벽 너머로도 설치가 가능하며 약간의 시야를 공유한다. 센트리건이 바바라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회수되며, 쿨타임을 40% 되돌려 준다. 또한 설치 시 약간의 데미지가 있다.
바바라의 필수 요소이자 시작과 끝을 알리는 스킬. 단독 사용으로는 피해량이 미미하고,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도 체력만 오르지 공격력은 오르지 않는 애매한 스킬이지만 다른 스킬과 조합되면 유틸과 보조 딜링을 동시에 담당하는 효자 스킬이 된다. W를 센트리건에 긁거나 R-W지속 시간이거나 할 때에 강화되는 레일건은 명실상부 바바라의 주요 딜링 수단 중 하나고, E를 통한 보호막 + 둔화는 그리 튼튼하지 않은 바바라의 교전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센트리건은 캐릭터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논타겟 스킬이 막히고, 야생 동물은 센트리건이 근접해 있다면 센트리건에 먼저 어그로가 끌린다. 때문에 상대방의 논타겟 스킬을 막거나 야생 동물을 큰 체력 소모 없이 잡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포탑은 바바라가 아니라 '바바라의 스킬 증폭과 레벨, 스킬 레벨의 수치를 따라가는 별도의 개체' 이기 때문에, 포탑에는 방어 관통과 데미지 증가류 버프/패시브(ex. 증폭 드론, 열세 극복, 거짓 서약 등)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후술할 이온 레이저(w) 사용시 센트리건에서 나가는 레일건도 동일.
센트리건의 활용도가 높은 만큼, 센트리건을 즉시 사용할 수 없는 바바라는 상당수의 유틸과 보조 딜링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는 의미다. 때문에 센트리건이 부서지지 않게끔 포탑의 포지셔닝 또한 신경써야 한다.
어떻게든 포탑이 부서지지 않아야 RW지속시간 내에 마무리가 수월하기 때문에 다른 기본스킬과 궁을 다 찍으면 패시브보다 먼저 찍는다.
Q스킬의 쿨다운 반환은 무조건 회수해야만[1] 발동하고 파괴되거나 지속시간이 종료되어 사라지면 돌려받지 못하니 포탑은 제때 회수해주자.
3.3. W - 이온 레이저
바바라가 고출력 포신으로 이온 레이저를 발사하여 경로상의 적들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1.5초 동안 20% 감소시킵니다. | |
피해량 : 60/100/140/180/220(+스킬 증폭의 55%) 센트리건 레일건 피해량 : 60/90/120/150/180(+센트리건 공격력의 95%) 사거리 : 7m 스테미너 소모 : 50/60/70/80/90 쿨다운 : 5초 | |
"날 무시했겠다?"
바바라의 주력 딜링기.시전 시간이 없다시피 하고, 사거리도 나름 길고 피해량도 쏠쏠해서 바바라가 주로 스증을 올리는 이유가 된다. 보통 첫번째로 마스터한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센트리건이 설치된 상태로 레이저를 사용하면 센트리건이 레일건을 한발 발사한다. 이로 인하여 먼저 센트리건 설치로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음에 바로 레이저를 쏘면 높은 딜링 및 카이팅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동 속도를 살짝 감소시키는 것도 카이팅을 할 때의 소소한 장점이기에 궁이 끝나버려도 교전이 계속 이어진다면 센트리건을 끼고 돌면서 이 이점을 활용하는게 좋다. 특히 바바라의 RW가 강하다곤하지만 뭔가 마무리가 안될때가 꽤나 많은데, 대부분 RW에 붙은 센트리건 레일건 평타 데미지를 못넣어서 나오는거라 생각보다 상당히 높기에 무시할 옵션이 아니다.[2]
3.4. E - 자력 폭풍
바바라가 최대 4초 동안 유지되는 자력 폭풍을 자신과 센트리건에 함께 생성하여 범위 안의 적들에게 0.5초 마다 스킬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이동 속도를 25% 증가시킵니다. | |
피해량 : 0.5초마다 2/4/6/8/10(+스킬 증폭의 10%)(+적 최대 체력의 2/2.5/3/3.5/4%) 자력 폭풍 폭발 피해량 : 60/80/100/120/140(+스킬 증폭의 60%) 이동속도 감소량 : 30/40/50/60/70% 범위 : 반지름 2m 스태미너 소모 : 80/90/100/110/120 쿨다운 : 18/16.5/15/13.5/12초 | |
"방해하지마."
바바라의 이동 속도를 높인다. 1레벨이라도 이동속도 증가 폭이 25%로 꽤 높아서, 시작하자마자 스킬 포인트를 하나 주면 빠른 파밍에 도움이 된다. 다만 야생동물에 조금이라도 스치면 어그로가 끌려 굉장히 귀찮은 상황이 연출된다.두 번째 시전의 효과인 둔화, 그리고 보호막 생성이야말로 이 스킬의 진가라고 볼 수 있다.QEWRWEWWWWW콤보를 넣을때 보호막이 두 번 들어간다면 그 싸움은 질래야 질 수 가 없는 싸움이 된다.[3] 다만 뚜벅이인 바바라의 특성상 상대가 우월한 이동기로 센트리건 사거리 바깥으로 탈출하거나, 센트리건 사거리 바깥에서 견제하거나, 바바라에게 닿지 않게 카이팅을 친다면 둔화는 써먹기 어렵다. 포탑의 포지셔닝을 잘 생각하면서 e를 활용하자. 그래도 공간이 협소해지는 임금구나 막금구에서는 부비부비가 굉장히 쉬워지기 때문에 위협적인 스킬로 변모할 수 있다.
팁이 있다면, 전투가 거의 확정적으로 일어날 상황이라면 주변에 있는 야생 동물을 남겨놓는 것이 좋다. 자력 폭풍의 보호막은 자력 폭풍의 유지시간 동안 입힌 피해량에 비례하는데 야생 동물 대상 보호막 수치 감소 등의 패널티 또한 전혀 없기 때문. RW난사를 실험체 하나에게 박고 받는 보호막과, 야생 동물과 적 실험체에 레이저를 같이 긁고 받는 보호막 수치의 차이는 차원이 다르다.
3.5. R - 오버클럭
바바라가 모든 기본 스킬의 쿨다운을 초기화하며 다음 사용하는 기본 스킬에 추가 효과를 부여합니다. | |
숏 서킷(Q) 센트리건 자폭 피해량 : 60/80/100(+스킬 증폭의 40%) 순간이동 피해량 : 50/100/150(+스킬 증폭의 50%) 레이저 충전(W) 이온 레이저 및 레일건 피해량 증가 : 5/10/15% 쿨다운 감소 : 0.35/0.25/0.15초 광자력 폭풍(E) 광자력 폭풍 폭발 피해량 : 60/80/100/120/140(+스킬 증폭의 60%) 보호막 생성 증가량 : 20/25/30% 이동 속도 감소량 : 30/40/50/60/70% 공통 스태미너 소모 : 100 쿨다운 : 90/75/60초 | |
"이게 내 발명품이다!"
바바라의 알파이자 오메가. 바바라의 기본 스킬을 강화시키는 궁극기로 바바라는 궁 없이는 교전을 못한다고 보면 된다. 사용 즉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고,[4]초기화 이후 처음 사용하는 스킬에 강화 효과를 적용시킨다. 쿨다운은 모든 스킬이 초기화 되지만 모든 스킬을 강화시키는 것은 전혀 아니니 주의.참고로 쿨다운 초기화는 R시전 후 아무 스킬이라도 사용한 후부터 적용된다. 궁극기를 켜면 쿨다운이 없는 강화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되고, 이 강화스킬을 사용하면 강화되지 않은 기본스킬의 쿨다운이 초기화되는 것이라 보면 된다. 때문에 RR로 궁은 쓰지 않으면서 기본스킬만 초기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22 패치에 진행된 승전보 패치로 인해 궁극기 쿨다운의 조정 대상이 되어 너프를 받았다.
숏 서킷
다음에 설치하는 센트리건의 위치로 순간이동하고 주변에 피해를 준다. 먼저 설치된 포탑이 있다면 폭발시켜 데미지를 주고 숏 서킷이 발동된다.
뚜벅이인 바바라가 가진 유일한 이동기. 이동기이지만 특이하게 속박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대일 상황에서는 RW(스증), RE(딜탱)의 효율이 더 좋은지라 봉인. 웬만해선 QRQ를 통한 킬딸 혹은 긴급 탈출용으로 쓰인다. 다만 궁극기 없이 상대의 체력을 대폭 깎아낼 정도로 성장이 잘 됐다면 이 스킬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은데, 자체적으로 궁 쿨타임을 30% 감소시켜주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궁 쿨타임동안의 현자타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단 하이에나를 통해 킬딸을 노린다면 유의해야 할 것이, 체력이 거의 없는 상대가 돌아다닌다 = 그 상대의 체력을 깎은 다른 실험체가 주변에 있다는 것이다. 킬딸을 위해 궁극기를 사용했다가 전장 한복판으로 떨어진다면 얄짤없이 로비로 사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니 QRQ로 킬딸을 노려야 할지 말지를 한번 고민하고 발사하자.[5] 주의할 점은 RQ로 포탑을 깔고 순간이동 할때 이동하기 전에 포탑이 부서지면 이동이 취소된다! 벽 뒤로 순간이동을 하려할때 너무 멀리 설치되든 RQ 쓰다가 그랩등에 끌려가든 해서 설치거리 제한을 벗어날 경우 이동할 수 없으니 주의. 대신 센트리건이 부서지지만 않는다면 그 어떤 CC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6] 순간이동이라는 점 때문에 선딜도 끔찍하게 길고 카운터 당하기도 쉽지만 유일한 이동기라는 점이 어디 가진 않는지라 그래도 RE보단 훨씬 유용하게 쓰인다.
레이저 충전
바바라의 살인적인 딜링의 핵심으로, 이온 레이저의 쿨타임이 매우 크게 감소하고[7] 스태미너 소모값이 없어진다. 소소하게 W의 피해량과 센트리건 레일건 공격의 피해량도 조금 늘어난다. 지속시간 동안 스증이 그대로 적용되는 W를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바바라는 필연적으로 스증 아이템을 올리게 된다. 또한 센트리건의 평타가 궁극기 지속시간 동안 레일건으로 변환되는 버프를 받는다.[8] 워낙에 폭발적인 딜링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RW기 때문에, 이동기가 급해 RQ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면 이것만 주구장착 쓰게된다.
주의할 점으로, 센트리건의 평타 레일건화 버프는 RW버프 자체에 내장된 것이 아니라 RW를 시전하는 순간에 센트리건에 걸리는 독립적인 버프이다. 즉, RW를 시전 후 새로운 센트리건을 깔면 기존 센트리건에 있던 레일건화 버프가 사라진다. 그나마 지금은 W를 쓰기만해도 알아서 레일건이 장전되니 아주 신경쓸 요소까지는 아니다.
광자력 폭풍
다음 사용하는 자력 폭풍의 크기가 점점 커지며, 시간이 지나거나 재시전하면 폭발해 맞은 상대를 높은 수치로 둔화시킨다. 이동속도 상승치가 높아지는것도 아니고 RW가 없는 바바라가 상대에게 둔화를 걸어서 뭘 할 일이 없는지라 모드를 불문하고 봉인기. 과거 E 동시히트시 상대를 기절시키던 때는 듀쿼드에서 광역 스턴을 맞추기 위해 QRE를 쓰는 경우도 드물게 있었지만[9] E스킬 효과도 기절에서 둔화로 대폭 너프되고 탱바바라도 완전히 사장된 현재는 그냥 쓰면 실수구나 단정지어도 될 정도의 봉인기이다. 워낙에 볼 일이 없는 궁극기다 보니 가끔 상대의 실수로 또는 초보 바바라가 RE를 사용하면 상대하는 유저도 자기장이 커지는걸 보고 저게 왜 커지냐며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3.6. D - 무기 스킬
사용 가능 무기 스킬 | ||
풀스윙 |
4. 평가
리메이크 후에도 수동적인 플레이는 여전하지만 상단에 적힌 수많은 장점과 단점처럼 리메이크 전에는 상성도 타는 캐릭터가 운영도 굉장히 까다롭다.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니지만 상성을 심하게 타고, 폭발적인 딜링을 가졌지만 상황이 잘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궁 뽕맛 한 번을 못 보고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바바라가 노잼 실험체 소리를 듣는 이유다. 아이템 선택에 대해서는, 보통 RW의 딜링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증 트리를 탄다. 스킬 위주의 실험체가 가끔 안정성을 위해 탱템을 두르는 경우가 꽤 있지만 바바라는 오로지 극딜을 위한 아이템만을 올린다. 지속적인 패치로 스증빌드를 포함한 타 실험체의 화력이 딜탱빌드의 안정성을 크게 상회하게 되면서 아이템과 자력폭풍의 쉴드로 버티며 체비뎀을 주력으로 삼는 딜탱빌드의 메리트가 크게 줄어 현재는 스증빌드만이 남은 상태. 스증패치 이후 공격력도 별 쓸모가 없는 스탯이 되었으므로 순수하게 스증템만 두르면 되며, 궁극기 의존도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쿨감을 충분히 챙겨주는 것이 수월한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전반적인 평가는 강강약강의 대명사로 뉴비 학살기, (다이아 이하 한정)시즌 후반 점수 복사기로 악명 높았다. 리메이크 후에도 상성을 많이 타는 실험체지만 리메이크 전에는 상황이 더욱 심해서 상대가 대처가 되는 조합 + 바바라 상대법만 알고 있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의 실험체. 다만 단점을 반대로 표현하면 상대가 바바라 상대법을 모르거나 대처가 전혀 안되는 조합 상대로는 초월적으로 강하다 는 의미여서 어설프게 진입했다가 RWWWWW 맞고 근딜이 산화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문제는 바바라가 성능과는 별개로 외모, 수동적인 플레이 등의 이유로 픽률이 바닥을 치는 실험체여서 상당수의 유저들이 대처법을 잘 모르기에[10] 불합리하게 산화하고 그렇다고 내가 쓰자니 외모랑 손맛이 정말 애매하다는 문제로 성능은 좋은데 픽률은 낮은, 강강약강의 기묘한 구조를 몇 시즌동안이나 유지했고 최종적으로 정출 시즌5에 리메이크를 받게 되었다.
5. 역사
5.1. 정식 출시 이전
시즌 2 마무리가 되어가는 기준, 시즌 1 당시의 혜진, 리 다이린, 시셀라와 맞먹는 위상을 가진 단 둘 뿐인 실험체로 손꼽힌다.[11] 이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피지컬 정도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불쾌함을 유저들에게 느끼게 한다는 점이 있는데, 바바라의 불쾌감은 근접 실험체를 상대할 경우 이길 상황이 아닌데도 이기는 불합리한 딜교 능력에서 기인한다. 낮은 등급의 아이템만 들고 있는 말린 바바라에게 덤볐다가 QEWRWEWWW에 녹아버렸다던가, 먼저 위클라인을 치고 있길래 진입했더니 오히려 터져버렸다던가 하는 경험담이 많다. 그 옛날의 쇼이치마냥 눈만 마주치면 근딜이건 원딜이건 다 잡아먹는 무상성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근딜 실험체 유저의 비율이 높고, 바바라가 그런 근딜을 불합리할 정도로 잘 때려잡는 상황이 엮여 원성은 더 자자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실험체 자체의 유저 풀이 매우 적어 옹호 여론이 만들어지지 않아 칼너프를 피해갈 순 없을 듯.[12]결국 님블뉴런 측에서 바바라를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단순한 너프가 아닌, 플레이 방식을 바꾸는 식의 패치가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지역 장악력과, 한정된 공간 안에서의 무상성 딜교 능력을 줄이고 다른 장점을 살리겠다는 뜻이었다. 이후 지속적인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레이저의 데미지가 소량 조정되고 E스킬의 스턴이 삭제되어 근접 캐릭터에게 일말의 변수도 주지 않는 장악력이 다소 약화되었으나 그 대가로 포탑의 쿨타임 감소와 즉시 회수 기능이 추가되어 유틸성이 상향되었다. 해당 패치 이후 안그래도 적던 유저풀은 더더욱 줄어들어 랭크게임에서 가끔 한명 만나보기도 힘들 정도로 픽률이 극단적으로 줄어들었다. 해당 패치 덕에 추노가 필요한 상황에 상대 실험체를 쫓아다니며 재빠르게 포탑 설치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지긴 했지만 그마저도 효율이 좋진 않으며, 교전시 뛰어들어오는 실험체를 카운터치기는 더 어려워졌으니 그냥 너프당한 게 맞으며 시즌 3, 시즌 4를 거치면서 전반적인 승률은 높고, 랭크가 올라갈수록 그 승률이 더더욱 높아지지만 솔로 듀오 스쿼드 가릴 것 없이 픽률이 저조한 전형적인 장인챔이 되어버렸다. 더구나 바바라 특유의 노잼 딜교 패턴 때문에 손맛 좋은 실험체를 선호하는 한국 유저들한테는 더욱 인기가 없다. 웬만한 실험체들은 전부 갖고 있는 이동기가 전무하고, 근딜 상대로는 강한데 원딜 상대로는 취약한 이상한 구조 때문에 수아 급으로 밸런스가 기형적인 실험체라는 평도 존재한다. 그나마 수아는 돌진기, 하드 cc기가 존재하는 반면 바바라는 그런 것도 없다.
프리시즌6, 시즌6을 거치면서 기존의 W선마 스증 바바라가 아닌 E선마 공속 바바라도 주목을 받고 있다. 탱템을 두르고 초재생 특성 등으로 강력한 E 실드를 만들어 E의 체력비례 대미지와 빠른 평타로 상대를 괴롭히는 트리인데, 궁극기가 빠지면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W선마 트리와는 달리 탱키함과 지속교전 능력을 갖춰 기존의 스증 바바라와는 다른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스증 바바라처럼 순간폭딜을 우겨넣을 수는 없어서 교전시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해 기존의 W선마 트리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고, 50:50 정도의 비율로 공존하고 있는 중이다. 시즌6 중반까지만 해도 스증 바바라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스킬증폭 30%라는 강력한 성능을 달고 나온 VF 혈액샘플 장신구 '네크로노미콘'이 추가되며 스증 바바라 트리 역시 극후반이 강해져서 비율이 확 늘어났다.[13]
장점 탭에서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스증 트리를 가는 바바라도 여의봉을 얻으면 쓸 수 있고, 공속 트리를 가는 바바라도 네크로노미콘을 얻으면 쓸 수 있는 등, 시즌6의 바바라는 장비 구성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유연성이 보장된 상태다. 덕분에 기존에 비해 픽률이 상당히 증가하는 등 호사를 누리는 중이다. 승률이야 원래 높았다지만 픽률이 늘어났다는 점이 특기할 만한 사항이다.
시즌 6, 다시 돌아온 근접 게이들이 게임을 지배하며 덩달아 원조 근딜분쇄기인 바바라의 티어가 확 올라갔다. 다른 고티어 근딜분쇄기인 로지와 클로에를 완벽하게 제압할 수 있는 상성이라는 점도 한몫한다.
시즌 7, 스킬 증폭의 대격변 패치가 이뤄지고 난 이후의 성적은 그냥 폭망. 미칠 듯한 죽창메타가 도래해 폭딜 하면 빠질 수 없는 바바라가 떡상하나 싶었지만 실상은 반대였다. 이미 물렁한 몸이 더 물렁해지고 스킬 증폭의 개편으로 초반 딜이 감소하면서 초반 성능이 심하게 약화되어 예전보다 더 숙이고 다녀야 하는데, 중반 이후에도 가챠템이 없다면 예전만한 딜링이 나오질 않는다. 무엇보다도 예전 바바라의 장점이었던 공격력과 스증을 아무렇게나 섞어도 되던 구조가 스증 개편으로 인해 어그러지고 스증 옵션만 덕지덕지 발라야 온전한 딜링이 나오는 구조로 변해버린 탓에 빌드의 유연성이 많이 꺾였다.
심지어는 튼튼하면서 CC기가 많은 근접 실험체 상대로는 힘도 쓰지 못하는 등의 굴욕을 겪는 중. 바바라가 껄끄러워하는 니키와 캐시가 랭크 게임을 지배하고 다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여러모로 근딜분쇄기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는 중. 지역 장악 능력이 고평가받는 코발트 모드에서 포탑캐인 바바라가 승률 40%[14] 언저리를 전전하는 유일한 실험체인 상황만 봐도 성능이 답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원래도 변종이었던 탱 바바라는 아예 멸종했다. 공격력 효율이 너무 떨어져 차라리 매그너스를 하는 게 낫다.
이후 바바라와 비슷하게 지역 장악 능력이 뛰어나 보이는 마르티나가 공개되며 바바라 유저들의 대이동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실상은 바바라보다도 초반을 더 숙이는 극단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캐릭터였고, 애초에 플레이 스타일도 상이해서 안 그래도 없는 유저가 폭삭 줄어드는 안타까운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후 지속적인 패치로 내구력이 보완되고 신규 전설 방망이인 터럭손 방망이의 추가[15], 오브젝트 수량 증가 등 바바라에게 유리한 패치가 여럿 들어온 시즌 8 기준으로는 다시 과거의 고성능 캐릭터 지위를 되찾았다. 평균 킬, 평균 순위, 승률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대로 다룰 줄만 안다면 점수복사기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준다. 실 성능에 비해 워낙 인기, 인지도가 없는탓에 바바라상대로 불리한 픽을 들고 박아주는 경우가 많은것도 있다. 물론 그만큼 하는 사람 자체가 없는게 문제로 압도적인 통계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통계 기반 캐릭터 성능 논란이 활발한 커뮤에서조차 "만나면 엄청 세긴 한데 보이질 않는 캐릭터","센건 알지만 내가 하고싶지는 않은 캐릭터" 등의 취급을 받으며 아야나 비앙카 등의 캐릭터와는 많이 다른 방향으로 혐오 캐릭터 취급을 받는 기묘한 상황이다. 픽률이 낮아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논란에 휘말린 셀린, 칼라 등도 있지만 이들과 달리 궁 빠진 직후 하이에나에 극단적으로 취약하다는 캐릭터의 근본적인 약점을 후벼파이면 너무나도 무력하다는 점이 인식에 큰 영향을 주는 듯.
5.2. 정식 출시~리워크 이전
정식 출시 이후 패시브 센트리건 공체방의 계수가 바바라의 공체방에 비례하는 형식에서 바바라의 레벨과 스킬증폭에 비례하게 변경되면서 센트리건의 성능이 매우 크게 증가했다. 이젠 정상적으로 성장하기만 하면 센트리건의 평타도 웬만한 짤 견제기급으로 강해지고 맷집도 극탱트리를 탄 실험체 수준. 바바라의 본체 자체는 달라진게 전무한데다 바바라 자체가 원래 픽률대비 승률이 매우 높았던데다 솔로가 삭제된 상황이라 꽤 큰 버프지만 성적 변동은 적었다.그렇게 메이저 픽의 빛을 보나 싶었으나 얼마안가 너프로 센트리건의 공격력 계수가 레벨*5에서 레벨*3으로 감소, 방어력 계수가 레벨*3에서 레벨*1로 감소해 방어력은 다시 걸레짝이 되었고 공격력도 상당량 까여서 픽률이 다시 급락, 워낙 많은 실험체가 출시돼서 옮겨간지라 이젠 쓰는 사람을 가끔 볼 수조차 없는 수준이다.[16]
2시즌 막바지인 현재는 성능 자체는 생각보다 좋은 편이지만 그냥 쓰는 사람이 없는 실험체 정도로 평가받는다. 웬만한 근접 실험체 상대로는 절대적인 상성으로 군림하고 어지간한 원거리도 QW활용으로 밀어낼 수 있다.
3시즌에 리워크가 예정되었다. W 스킬의 좌우 폭이 줄어드는 대신 한 발만 나간다. 피해량 변화는 아직 언급된 바 없으나, 기존의 W 2발 다 맞히지 못해서 대미지가 급감하던 상황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센트리건에 W를 맞히지 않아도 센트리건이 알아서 레일건을 사용한다. 기존에는 W 각도를 잘 조절해서 센트리건에 맞히는 귀찮음이 있었으나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 센트리건이 W를 맞힌 대상을 우선 타겟팅하는 판정 역시 추가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픽률은 극히 낮지만 성적 자체는 뛰어난 장인 캐릭 정도의 통계를 보인다. 사실 바바라의 조작 난이도가 극심한 건 아닌데 인기가 없다보니 비주류를 벗어나기는 힘들듯 하다.
[1] 설치 제한 거리를 벗어나 회수하는 것은 돌려받는다.[2] 센트리건의 레일건의 기본 피해량은 W스킬 레이저 한발과 동일하기에 계수를 고려해도 초반에도 무시못할 대미지가 박히며 스증이 쌓이는 후반에는 오히려 레일건 대미지가 W스킬 한발을 맞춘것보다 높다. 레일건을 두번이상 맞으면 W를 한두번 더 긁은거랑 같은 효과가 난다는 것이다.[3] 주의할 점은 QEW를 쓴후 RW를 쓰는 순간 자력 폭풍이 꺼지고 보호막으로 즉시 전환된다. 때문에 RW를 쓴후 E를 곧바로 다시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4] 센트리건이 설치된 상태에서 RW나 RE를 사용할 경우 다음 Q는 기존 센트리건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센트리건을 설치하게 된다. E를 켠 상태에서는 모든 경우(RQ, RW, RE)에서 자동으로 궁극기 사용 이전에 사용한 자력 폭풍이 보호막으로 전환되며, 자력 폭풍을 강화하는 RE가 아닌 이상 직접 스킬을 재시전해줘야 한다.[5] 한명 정도까지는 방무스와 E를 활용하면 도주의 여지가 있지만 둘 이상 주변에 있다면 궁 빠진 바바라는 얄짤없이 로비 사출이다.[6] 물론 이동이 끊기지 않는다는거지 그 CC기 자체는 그대로 적용돼서 매혹등에 맞으면 이동후 대상에게 자동으로 다가가게 되고 레녹스 W 그랩에 맞으면 이동하고 바로 레녹스 앞으로 다시 끌려간다.[7] 기본 0.35초로 시작해서 궁극기 레벨당 0.1초씩 더 줄어들어 만렙시 0.15초가 된다.[8] W시전시 3발까지 레일건 장전 효과는 그대로이다.[9] 특히 RW를 써도 딜이 안나오는 탱 바바라가 이걸 애용했다.[10] 다이아 이하는 기본이고 미스릴 중하위권도 바바라 대처가 안되는 경우가 흔했다[11] 다른 한 실험체는 아이솔이다.[12] 시즌 1의 리 다이린이나 시셀라를 생각해 보면, 유저 풀이 매우 넓어 옹호 의견도 많았다.[13] 예전에는 혈액샘플을 먹어도 딱히 만들 게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파초선을 만들었는데, 파초선의 성능이 강력하긴 했지만 지금의 네크로노미콘에 비할 바는 못 된다. E선마 바바라도 차라리 네크로노미콘을 드는 편이 나을 정도였다.[14] opgg 기준.[15] 바바라가 최근들어 QW포킹에 저주딜까지 넣는게 체감이 커져서 터럭손으로 무기전설+저주를 같이 빌드업 할 수 있는게 은근히 크다.[16] 너프전엔 레벨 20 스증 1000 기준 센트리건의 공격력은 1000, 방어력은 600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준이긴 했고 이론상의 영역이라 해도 약 공 700 방 300정도는 손쉽게 달았는데, 너프 후엔 동일 조건조차 공격력 600에 방어력 200밖에 나오지 않는다. 평균적인 게임에선 공격력이 잘쳐줘야 400에 방어력은 100 언저리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