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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21:08:44

바스타드(신도림)



파일:바스타드(신도림).jpg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기타
누구!! 마음대로!!! 내!! 땅에!!! 못을!! 박아!!

1. 개요

웹툰 신도림의 등장인물. 나이는 17+7세(24) 펀치머신 마스터로 신도림의 기업 (주)한강 [1][2] 정수 시설이 있는 북한강 주변 땅을 자기 땅이라고 하며 그곳을 엎어버렸다고 한다.
럭키처럼 주먹을 쓰기때문에 럭키의 포지션을 이을 것 같다.
노빠꾸에 불같은 성격으로 첫 등장시 많은 독자들이 '천둥보다 또라이 같다','천둥 패거리 확정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얼마나 심한지 등장마다 얘를 탑신병자 라고 깐다. 근데 진짜 돌아이가 맞는게, 언행부터가 일단 돌아이다. 천둥은 양반수준.

2. 작중 행적

시즌2 11화에 핵심기계를 설치하고 있는 (주)한강의 인부들과 용병 역을 하러 온 5인의 검도부 앞에 나타나 맨 상단에 적힌 대사를 한다. 이에 5인의 검도부가 나서지만 단숨에 털어버린다. 직후 비틀비틀 일어난 리더 발도가 니 짓거리에 신도림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다고 말하지만 비키지 않으면 뒤진다는 걸로 답하고 이에 발도가 허세를 부리며 다시 덤비려 하지만 주먹 한 방에 정수 시설과 함께 한강에 침몰시켜버린다.

시즌2 13화에서 시계를 팔던 바스타드는 '이가' 가 돈은 얼마든지 낼테니 시계를 전부 팔라고 할때도 그를 보고 쓰레기라고 까며 자신 물건은 사람새끼한테만 판매한다며 간지나게 거절한다. 최번개가 선물로 주는 술을 거부하다가 천둥이 가버리려고 하자 넙죽 받아버리고 술은 나쁜것이니 먹어서 없애버린다는 기적의 논리를 보이며 마셔버린다.

공사가 시작되는 소리를 듣고 또다시 방해하러 나서지만[3] 술기운에 균형도 못잡고 시야도 흐려진 상태여서 이가에게 압도 당하고 결국 콘크리트 바닥에 얼굴만 나온채로 박히게 된다. 이때 자신의 시계를 눈앞에서 전부 가져가려는 이가에게 분노하다 낡은 시계가 든 작은 상자까지 가져온 것을 보고 다른걸 다 가져도 좋으니 그건 냅두라고 소리친다. 그것을 확인한 이가는 아랑곳하지 않고 던져 버렸지만 천둥이 무사히 받으며 차는 사람이 명품이면 시계도 명품이 된다며 낡은 시계를 직접 착용하자 그를 인정하고 한강은 니꺼라며 소리친다. 술이 깨자 이가와 싸우는 천둥을 도우며 그를 쓰러뜨린 후 비돌에 오게 되고 천둥에게 감사한다. 여기서 밝혀지는 낡은 시계의 정체는 죽은 아버지의 유품이었다.[4]

좀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오룡이 무너지기 이전, 그의 아버지는 강북을 대표해서 오룡과 협상해 수자원을 얻으려고 했으나 오룡의 간교한 술수로 인해 수자원 확보는 확보대로 실패하고 강북의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죽음을 맞게 된 것이라고 한다.
지금껏 이가의 요구를 거절하고 주 한강의 사업을 방해한 것도 오룡에 대한 복수의 연장선상이었던 셈.

46화에서 히터의 부탁을 받고 동력팀을 지원하기 위해 질주하는 오토바이 뒷좌석에 선채로 등장했다.[5] 동력팀의 자전거로 자신의 주먹을 막는 검찰의 요원을 어찌어찌 붙잡고 마구 두들겨맞기도 했지만패며 승리, 자기 동생 죽었다며 다른 패거리를 불러 자기 등 찌르고 제삼자는 빠지라는 검찰요원의 말에 니 동생 안죽었다고 말하며 뭔 개소리냐 고함지르는 그의 얼굴에 박치기를 먹인다. 참고로 이때도 어김없이 검찰 요원이 가져간 자전거를 자기꺼라며 우기며 싸운다. 검찰이 이게 왜 니꺼냐고 하자 그럼 니꺼냐고 되받아친다.찐광기

시즌2 94화 마지막에 진수와 퐝코와 함께 강북 탈환 작전에 참여하는 걸로 오랜만에 출연했다.

그후에는 신도림을 압박하기 위해 탱크와 료한과 함께 물 관련 시설을 공급하는 것으로 시즌 2를 마친다.

3. 전투력

파일:바스타드(신도림).jpg
이가의 공격을 이빨로 잡아낸 장면
신도림이 지금 강북에만 집중하고 있는 탓도 있지만, 고객님 처럼 강한녀석이 아니였다면 불가능했겠죠!?
하트히터
(주)한강이 한강 상류에 공장을 세우지 못하는 원인이다.
한강 본사에서 직접 보낸 특급[7]을 상대로 주먹 한방에 사람을 날려 공장기계에 쳐박아서 같이 한강물에 빠뜨리고, 칼날을 주먹으로 부수고, 돌진으로 다수를 날려버리는걸 보면 전투력이 좋은 편에 속한다. 거기다가 이때만이 아니라 한달째 저렇게 깽판을 치고 있다는것.

이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가와 싸우는데 술기운 때문인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결국 제압당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하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데다 천둥에 의해 틈을 보였다고는 하지만 약물을 주사해 과거의 힘을 일시적으로 회복한 이가의 안면에 온 힘을 실어날린 일격으로 거의 전투 불능으로 만들었다.

( 이가가 계속 일어나긴 했지만 바스타드의 일격을 맞은 뒤의 양상은 사실상 일방적인 구타나 진배없었다.)

4. 기타


[1] 오룡이 망한 이후 분산된 여러 기업중 가장 성장했고, 전 장관인 이가(신도림)가 사장으로 취임했다.[2] 그러나 작중 묘사를 보면 좌천된 이후에 바지사장으로 앉힌 듯.[3] 술을 마셔 확실히 둔해졌는지 평소 망치질 한번 하면 나타나다가 망치를 찍는 소리가 2번째로 울리고 나서야 등장했다.[4] 나중에 천둥이 바스타드에게 이걸 돌려주자 바스타드는 아버지의 사연을 말한 후 감사를 표하는데,이때 처음으로 말에서 느낌표를 떼고 말한다.[5] 싸운 이유는 주인이 있는 물건을 누가 훔쳤다는 히터의 말을 들어서[6] 실제로 술때문에 공격이 명중하기 힘들었던 상황을 보면 아예 허풍은 아닌 말이다.[7] 작중 초반 Tiger.D에게서 오룡을 지킨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