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05:32:08

바오밥섬의 파오파오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제작진
4.1. 애니메이션 제작4.2. 종합 제작

1. 개요

2014년 대한민국에서 방영되었던 작품. EBS에서 방영했었다. 빨간 신발이 나오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을 찾으러 가는 일행 그리고 소원 들어주는 것 같았던 것이 대충 말하는 것 등 전체적인 구성은 오즈의 마법사에서 많이 따온 듯하다. 그렇게 인기있지는 않지만 본 사람들은 어른이 봐도 유치하지 않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만화라는 평이 많다.

2. 줄거리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넓은 바다 한가운데 여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비한 바오밥섬이 있어요. 바오밥섬 한가운데 높이 솟은 바오밥 산봉우리에는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바오밥 할아버지가 살고 있대요! 마법의 빨간 장화를 신은 아기 드래곤 파오파오는 도토리섬의 고슴도치 포케와 함께 바오밥 할아버지를 찾아서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출처: 네이버 연예 작품 정보

3. 등장인물

성우는 윤미나. 이 작품의 주인공. 비행을 할 수 없는 어린 드래곤으로 포케의 집에서 태어났다. 물 위를 걸어다닐 수 있는 빨간 장화를 신고 다닌다. 소원은 하늘을 날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마침내 하늘을 날 수 있게 된다.성우는 김은아. 고슴도치로 파오파오를 처음으로 발견한 인물, 푸린이라는 오리 인형을 아주 좋아한다. 본인의 가시 때문에 고생하는 에피소드들이 있다. 소원은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것인데, 모험을 하면서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니 소원을 이룬 셈이다.성우는 이미연. 꽃섬에 사는 나비처럼 생긴 요정. 처음에는 동굴 속에 숨은 채로 음성 변조 확성기로 굵은 목소리를 내며 정체를 감췄다.[1] 정체를 감춘 이유는 본인이 못생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본인의 소원도 예뻐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지막화에서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소원을 이루게 된다(...).[2]성우는 홍범기. 도넛섬에 사는 알파카. 처음에는 본인의 섬에 들어온 파오파오, 포케, 팬지를 적대하는 괴물인 것처럼 등장했지만 사실은 도토리와 단 것을 좋아하는 재미있는 성격의 친구다. 소원은 튼튼한 이를 가지는 것인데 애초에 튼튼한 이가 없으면 도토리를 먹을 수가 없는데도 본인은 튼튼한 이가 있을 리 없다며 본인을 세뇌하고 다녔다. 마지막에는 레오의 기타 선생님이 된다.성우는 이소영. 안경을 쓴 돼지. 버섯섬에서 사는 뿔 달린 괴물로 알려졌으나 사실 뿔로 알려진 건 귀다. 자꾸 툭하면 잠들어버리는 천재 발명가. 소원은 한번이라도 과로 없이 편히 쉬는 것인데 중간중간에 툭하면 잠들면서 휴식을 취했기에 이미 소원을 성취하고 있었다.성우는 전태열. 검은섬에 사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괴물로 알려져 있었으며 기타를 배우고 싶은 뮤지션이 꿈인 파란 표범이다, 마지막화에서 기타를 가르칠 선생님이 등장하는데, 그건 다름아닌 알파다.성우는 이민규. 주인공 일행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만나야 하는 존재. 가까스로 주인공 일행은 이 나무를 만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죽고 만다. 이 나무가 죽은 후로 주인공 일행의 섬들의 기후가 바뀌었기 때문에 다시 살려내야 했고, 그 방법은 하늘 위로 누군가 날아올라서 생명의 비를 뿌려야만 됐다. 마침내 살아난 후 마지막화에서 주인공 일행들의 소원을 들으면서 이미 다 이루지 않았냐고 말한다. 여담으로 겉모습은 영락없는 할아버지인데 나이는 후술할 드래곤이 더 많다는 설정이 마지막화에 공개된다.성우는 시영준. 작중에서는 드래곤 아저씨로 불린다.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나는 방법은 잊은 드래곤이다. 파오파오 일행의 도움을 받음과 동시에 본인이 다시 날겠다는 의지를 보여 비행에 성공, 구수한 사투리, 애드립이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 서남방언을 맛깔나게 구사하는데 바오밥나무보다 나이가 많다는 설정을 위한 복선이 아닐까 추정,아니면 담당성우의 애드립이 그대로 대사로 굳었을지도 모른다. 마지막 엔딩에서 본명이 밝혀진다.성우는 이민규.[3] 포케가 가방속에 항상 넣고 다니며 끔찍히 아끼던 오리인형, 작중 자주 잃어버렸다가 찾기를 반복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인형인 척 하고 있던 관찰자이자 디렉터였으며 슬그머니 가방을 탈출해 일행들의 관심을 끌어 막힌 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와준다. 크기가 커지고 말을 할 수 있음은 물론 날기까지 한다. 마지막화에서 정체를 드러내고 말을 하는데 나레이션과 같은 목소리임을 알 수 있다.

4. 제작진

4.1. 애니메이션 제작

4.2. 종합 제작



[1] 정체를 공개한 이후로도 꾸를 깨울 때 확성기를 사용하기도 한다.[2] 사실 물에 얼굴을 비췄을 때 일그러진 모습을 진짜 본인의 얼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른 일행들이 예쁘다고 했는데도 믿지 않았다.[3] 내레이션, 바오밥나무 할아버지와 중복.[4] 이 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