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바이오닉 코만도 시리즈
1.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
9년만에 나온 히틀러의 부활: 탑 시크리트의 리부트.[1] Bionic Commando: Rearmed. 일본명은 바이오닉 코만도 마스터 D 부활계획(バイオニックコマンドー マスターD復活計画).
처음부터 북미를 겨냥한 건지 주인공인 스펜서도 대체 무슨 일이라도 일어났는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온건지, 아니면 다른 주인공인지 헷갈릴 정도로 모습이 환골탈태 하셨다.[2] [3] 사령관도 사령관다운 외모로 되어있으며, 시스템 베이스와 스토리 전개는 히틀러의 부활과 거의 동일하지만 세계관, 캐릭터가 전부 리파인되었다.
시대의 대세를 따라 3D가 되었지만 기본적인 진행은 여전히 2D 횡스크롤 런앤건 방식을 고수한다. 게임의 특징인 와이어 액션도 더욱 더 화려해지고 다양해 졌다.
물론 여전히 점프가 안 되는 것은 문제다. 참고로 이 곳에서는 공격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공격해서는 안 되는 곳이 있는데, 하면 안되는 곳에 공격을 했다가는 바로 전쟁터로 변해버린다. 그러니 그런 곳에 총을 사용하는 것은 웬만큼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은 사용하는게 좋다.
여담이지만 이쪽의 원화,일러스트들과 컷신은 신키로[4]가 그렸으며 당시 예전의 색체가 많이 남아있어 SNK시절의 향수를 느낄수있다.
그외에도 일본판에서는 이러한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오프닝곡도 있으며 아니나 다를까 이를 부른사람은 마징가Z및 여러가지 애니송으로 유명한 미즈키 이치로이다.
2. 바이오닉 코만도(2009)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의 시퀄. 3인칭 액션 슈터로 나왔다.3.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2
2년후에 나온 리암드의 후속작. 시열대는 리암드 1편의 시퀄이자 2009년판의 프리퀄이다.
3D 배경으로 되어있는데 스토리도 꽤나 탄탄해졌고 이번에는 점프가 추가되었다. 패키지로 나온 정식 속편의 영향을 받은 듯.[5] 여기에서는 물건을 집어던지는 시스템이 도입되고 보스와의 이벤트도 있다.[6]
여기서부터 점프가 도입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꽤나 많았다. 스파이더맨+프로토타입 같은 느낌. 하지만 이 때에는 샌드박스형 게임이 많이 개발되고 있었던 지라 국내에서는 유명세를 못 펼쳤다.[7] 게다가 마지막이 보스전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것이 단점이다. 또 국내에서는 편이 완전히 갈렸지만 말이다.
[1] 리메이크 개발 당시 캡콤의 중대한 발표 4가지에서 바이오닉 코만도의 리메이크 소식은 가장 반향이 컸던 스트리트 파이터 4 이전에 발표된 발표이기도 하다.[2] 붉은 머리에 선글라스를 썼는데 생김새가 완전히 주지사님.[3] 다만 일부 트레일러나 진행중 이스터 에그로 히틀러의 야망 시절의 스펜서를 볼수있다.[4] 구.SNK시절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맞다.[5] 관련 동영상을 보면 점프를 하는 부분이 나온다.[6] 사실 리암드에도 드럼통 같은 물건을 잡아서 던지는 기능이 있었고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얻으면 적도 잡아서 던질수 있었다.[7] 다만 흥행에 실패했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북미에서는 제법 호평이 많았다. 당시 온게임넷에서 홍보를 한 적도 있다. 애초에 이 시리즈는 처음부터 북미를 겨냥해 내보낸 것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