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우승자 | ||||
이승훈 (2018) | → | 바트 스윙스 (2022) | → | |
<colbgcolor=#66ccff,#141425><colcolor=#ffffff> 바트 스윙스 Bart Swings | |
본명 | 바트 르네 M. 스윙스[1][2] Bart René M. Swings |
출생 | 1991년 2월 12일 ([age(1991-02-12)]세) |
플람스브라반트 주 뢰번 | |
국적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8cm, 67kg |
종목 | 스피드 스케이팅 |
주종목 | 매스스타트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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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의 스피드 스케이팅과 인라인 스케이팅 선수다.2. 선수 경력
2.1.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인라인 스케이터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올림픽 출전을 위해 스피드 스케이팅을 병행했다. 2010-11 시즌부터 롱트랙에 진입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000m 23위, 1500m 10위, 5000m와 4위, 10000m 5위를 차지했다.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바르트 펠드캄프(Bart Veldkamp)가 스피드 스케이팅 5000m에서 동메달을 딴 이래 20년만의 벨기에 선수의 동계올림픽 메달이자, 벨기에 역사상 두 번째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메달이다.2.3.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막판에 극적으로 이승훈과 정재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1948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페어 부문 미셸린 라누아 / 피에르 보그니 페어 이후 무려 74년 만에 나온 벨기에 선수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이다. 또한 스윙스의 금메달로 벨기에는 1948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이후 74년 만에 단일 대회에서 두 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데도 성공했다.[3]3. 수상 기록
스피드 스케이팅 | ||
올림픽 | ||
금메달 | 2022 베이징 | 매스스타트 |
은메달 | 2018 평창 | 매스스타트 |
세계선수권(종합) | ||
동메달 | 2013 하마르 | 종합 |
동메달 | 2022 하마르 | 종합 |
세계선수권(종목별) | ||
동메달 | 2021 헤이렌베인 | 매스스타트 |
유럽선수권 | ||
금메달 | 2020 헤이렌베인 | 매스스타트 |
금메달 | 2022 헤이렌베인 | 매스스타트 |
은메달 | 2016 민스크 | 종합 |
동메달 | 2017 헤이렌베인 | 종합 |
인라인 스케이트 | ||
월드 게임 |
4. 기타
- 래퍼 스윙스가 4년마다 보는 내 친구 나왔다라면서 자신과 이름이 같은 해당 선수에 대한 친근감을 표현했다. 2022년에 금메달을 따자 스토리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 여름 시즌에는 인라인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000, 20000m 포인트, 엘리미네이션 최강자이고, 월드 게임에서는 금메달 4개를, 세계선수권에선 11개의 금메달을 기록했다.
- 한국과의 인연은 인라인 스케이팅 선수로 2011 여수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트랙 100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2017 종목별 세계선수권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1] 네덜란드어권인 헤런트 출신이므로 본래 네덜란드어 발음대로라면 '바르트 스빙스'가 되며, 국내 중계에서도 이를 반영해 '바르트 스빙스'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다만 이름과 성 모두 영미권 명칭에서 따와서 그런지 본인이 바트 스윙스라고 발음한다.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원어 발음보다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므로 본 항목도 이를 반영한다.[2] Flanders 국영 방송 뉴스 VRT journaal에서는 앵커가 '바르트 스윙스'라고 발음한다. 네덜란드어에서 알파벳 w는 대체로 영어 알파벳 w발음에 가까운 편이다. 물론 간혹 독일어 알파벳 w와 유사하게 발음할 때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영어처럼 발음해서 '스윙스'로 읽는 게 올바른 발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예시로 Antwerpen도 '안트웨르펀'이 올바른 발음법이다.[3] 1948년에는 선술한 라누아-보그니 페어에 더해 막스 하우번이 이끈 봅슬레이 4인승 팀이 은메달을 얻어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74년이 지나 베이징에서는 쇼트트랙 여자 1000m의 하너 데스멋이 동메달을 딴 데 이어 스윙스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벨기에가 오랜만에 두 개 이상의 메달을 단일 대회에서 획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