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
| | |
| 프로필 | |
| 이름 | 박건웅 |
| 생년월일 | 1996년[1] |
| 소속 |
|
| 클럽 | 무소속
|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2. 약력
2.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SL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안성수, 김승래, 김강산과 함께 출전했다. 첫 경기 팀 챔피언스와의 경기에서 7경기 동안 5번을 1등하는 괴물같은 주행을 보여주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팀은 팀 챔피언스에 승리해서 4강에 진출하나, 서한-퍼플 모터 스포트와 E-Rain에게 연속으로 패하며 4위를 기록한다.2.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CJ레이싱 소속으로 이재인, 문민기, 신동이와 함께 출전했다. 아이템전에서는 좀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스피드전에서 만큼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활약을 해줬다. 특히 그리핀과의 스피드 경기는 이재인과 둘이서 거의 다 해먹었다. 팀은 풀리그를 3승으로 통과했으나 팀106, 유베이스 알스타즈에 패배하며 4위를 기록한다.2.3.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
예일모터스 & 그리핀 소속으로 김선일, 문민기, 한주성과 출전했다. 시즌 제로, 에볼루션과 마찬가지로 팀의 스피드 에이스를 담당했다. 봉피양과의 경기에서는 아이템에서 살짝 아쉬웠지만 스피드에서는 본인의 실력을 뽐냈다. 솔라이트 인디고와의 경기에서는 3,4 경기를 1등으로 들어오며 팀에게 스피드전 승리를 가져왔다. 템전에서도 평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최영훈이 버티고 있던 인디고에게 3대0으로 완패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최영훈에게 몸싸움을 밀리며 패배하면서 최종전에 가게 됐다. 인제 레이싱과의 최종전에서는 스피드전 5경기에서 3번이나 1등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아이템전도 3대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4강전에서는 The A Engineering 팀과 경기를 펼쳤다. 스피드전에서 초반 3경기를 연속으로 1등으로 들어오는 것을 포함해 총 4경기를 1등을 해내며 팀에게 승리를 가져왔다. 그러나 템전에서 4-2로 패배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가게됐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중반에 몸싸움을 밀리며 뒤로 쳐졌지만, 마지막 벨트 부분에서 타임어택 빌드를 성공하면서 황선민에게 승리해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긴장을 했는지 평소의 모습을 못 보여주며 8-0으로 참패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15시즌 두 리그동안 어마어마한 성장세를 보여줌으로서 충분한 기대치를 모았지만... 버닝타임 리그가 끝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2016년 3월에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리그를 떠났다.[2]
2.4. 근황 및 평가
2018년 2월에 제대했다. 최근 원큐 길드에서 아이템 러너로 뛰는 등 실력이 상위클래스 급이라고 하며 긱스타팀의 이재인의 말로는 폼을 올리는 중이며 리그에 복귀할수도 있다는 언급을 했었다. 또한 2020 시즌 1 당시에는 오즈 영입 대상으로 올랐으며 이재인, 문민기, 박건웅, 우성민, 서정현 조합으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스스로 불참하겠다고 선언하여 무산되었다고 한다.[3]2020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개차방이나 친선 등에서 모습을 종종 비췄으나[4] 2020년 6월 이후로는 카트 계정에 거의 접속도 하지 않아, 사실상 카트라이더에서 손을 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선수의 현역 시절을 평가해보면 문호준-유영혁-전대웅 일명 빅3+김승태에게 대항할만한 실력자로 평가받았으나, 그 문호준마저도 커리어에서 압도했던 시절의 최전성기 유영혁에게[5] 번번히 밀리면서 우승 커리어를 쌓지 못한, 비운의 선수다. 특히나 막판에 출전한 두 리그인 에볼루션과 버닝타임에서 기하급수적으로 기량이 성장했기 때문에,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6]
3. 에이스 결정전 전적
| 대회 | 경기 | 트랙 | 카트바디 | VS | 결과 | |
| 버닝 타임 | 8강 A조 승자전 | WKC 투어링 랠리 | 파라곤 9 | 최영훈 | 쏠라이트 인디고 | 패 |
| 버닝 타임 | 4강 2경기 |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 파라곤 9 | 황선민 | The A Engineering | 승 |
| 통산 2전 1승 1패 승률 50% | ||||||
4. 기록
4.1. 대회 입상
| 연도 | 대회명 | 순위 | 비고 |
| 2016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 팀전 | 준우승 |
4.2. 입상 실패 리그
| 연도 | 대회명 | 순위 | 비고 |
| 2014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팀전 | 4위 | |
| 2015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팀전 | 4위 |
[1] 이재인보다 동생이고 유영혁을 영혁아로 부르며 문민기보다는 형으로 추정된다.[2] 박건웅과 비슷한 시기에 군입대한 선수가 꽤 많았는데, 에볼루션 폐막 시점에 입대한 박인재, 박정렬이 있으며, 박건웅과 정확히 같은 시기 군 입대한 선수 중에선 정현우, 노종환, 이요한 등이 이 시기에 군대를 가며 카트판을 완전히 떠났다. 그러나 당시 기준 노종환, 이요한은 이미 당시 기준 은퇴한지 2~3년 이상 지난 베테랑 선수들이었고 박건웅은 불과 폐막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리그까지만 해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고선 차기 리그 소식도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아무런 예고나 정황도 없이 군입대를 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것이다. 참고로 박건웅과 같이 데뷔한 정현우는 시즌제로와 배틀로얄때만 해도 괴물신인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선수였으나 에볼루션 이후로 리그에서 자취를 감추곤 윙클리그나 온라인 최강자전 등에서 가끔 얼굴을 비추는 정도로 모습을 보이다 갑자기 군입대를 하면서 완전히 카트판을 떠났다. 근데 이 은퇴가 사실 이유가 있다. 자세한 것은 전대웅 문서 참조.[3] 박건웅이 스스로 불참을 선언한 이후 오즈 측에서는 다른 선수들을 알아보고 있었다가(이중선에게도 접촉을 했으나 프릭스 게이트가 터지기 이전까지 프릭스에 묶여있었기 때문에 이중선 스스로 거절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김기수가 영입되었다.[4] 그나마 비춘 비중도 2019년 이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줄어든 것이다.[5] 에볼루션~버닝타임 기간 동안 유영혁은 팀전 2회 우승을 기록했고, 문호준은 팀전 준우승 1회, 8강 1회를 기록했다.[6] 개인전 기량은 원래는 미지수였으나, 김택환과 김대겸이 주최한 온라인 리그 시즌 1에서 결승까지 올라 전대웅을 꺾었으며, 버닝타임 이벤트전에서도 빅3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과 함께 4강에 진출하는 등 개인전에서도 이후 능력치를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러한 박건웅의 개인전에서의 모습은 공식 리그에선 유창현이 그대로 가져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