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박금준(朴琴俊) |
| 생몰 | 1891년 9월 16일 ~ 1942년 12월 8일 |
| 출생지 | 평안북도 태천군 원면 속흥리 |
| 사망지 | 신의주형무소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금준은 1891년 9월 16일 평안북도 태천군 원면 속흥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한 뒤 만주로 망명해 참의부(參議府)에 가담하여 광복군 제3중대원에서 복무했다. 1928년 군자금 조달을 위해 천마대(千馬隊)를 조직해 국내에 잠입했으나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3개월간 옥고를 치렀고, 1931년에 군자금 조달을 준비했지만 변절자의 밀고로 또다시 일본 영사관에 체포되어 3개월간 옥고를 치러야 했다. 1940년 군자금 조달을 위해 신분을 숨긴 채 국내로 들어오다가 만포진에서 체포되었고, 이후 신의주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1942년 12월 8일에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박금준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