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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속 흑막이 되련다의 주인공. 마왕의 목을 따면 작중 능력을 그대로 주겠다는 말에 작가가 소설 속으로 들어가는 소설 속으로 들어온 독자다. 시작하자마자 거세정진하고 자기 내장을 후벼파고 수명을 내다파는 단단히 미친 광인. 원작 루트를 따르는 '쉬운' 길보다 전부 가지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면서[1] 원작 지식을 바탕으로 온갖 암약을 하기 시작한다.아바타 설정을 통해 본래는 '부모가 존재하지 않음' 장점과 '풍족한 재산' 장점을 선택했기에 균열폭주에 휘말려 일가친척이 몰살당하고 그 유산을 독식한 은근 부자인 테마 최하위권 성적의 소년으로 테마에 입학했다.
2. 능력
시작시점에서 보유한 특성은 고통내성(E), 빠른 회복력(E), 청결(E), 혈류조작(E)....이지만, 어디까지나 '테마 아카데미'의 전산망에 등록하기 위한 페이크. 저 특성을 바탕으로 입학하지만, CP시스템을 이용해서 시작부터 '맹약'특성을 구매한 뒤, 저 특성들을 팔아서 완전히 새로운 빌드를 짜올린다.
- 맹약(A)
'주인공' 박단혁의 메인 특성. '무언가를 금하는 것으로 무언가를 얻어내는 대신, 금기를 깰 경우 죽는 것보다 지독한 꼴을 당하는' 특성. 이 능력으로 본인의 특성부터 수명, 나아가 '종속'시킨 타인의 수명까지 알뜰살뜰하게 팔아넘기며 암약한다. 약간 등락이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최우선적으로 A랭크를 확보하고 유지 중인 특성. 랭크가 낮을 때는 여러 제약, 한계가 있으면서 손해로 보일 뿐인 능력이지만, A랭크쯤 되니 대가만 충분하면 뭐든 된다고 봐도 무난한 만능 특성.[2][3] 심지어 타인에게도 맹약에 의한 제약과 대가를 걸어주는것도 가능하기에 이걸로 권속으로 삼은 부하들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내려준 맹약은 '전투에 있어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모든 기습무효'(레티시아), '노력을 금한다'-'모든 방면의 절대적인 재능부여'(데미안), '혈족을 손수 모조리 몰살시킨다'-'혈통능력 부정'(안젤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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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세정진
- ||제약:금욕한다
기한:마왕을 살해할 때까지
대가: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시작하자 마자 맹세를 구매하고 저지른 첫 맹약. 이걸로 부동심(E)을 얻었다.
{{{#!folding Min-Maxing은 기본소양 | 제약:쇠약해진다 기한:없음 대가:쇠약해지는 만큼 숙련한다 |
거세정진을 끝내고 난 다음 연이어 해치운 두번째 맹약. 배를 갈라 간의 절반을 절제한다는 미친짓으로 시작 특성으로 가지고 있던 고통내성, 빠른회복력, 청결을 날리고 맹약을 E->D로 성장시켰다. | }}} |
{{{#!folding 수명 치트키(웃음) | 제약:단명한다 기한:없음 대가:단명하는 만큼 숙련한다 |
수명 500일을 깎아서 맹약을 D->C로 성장시켰다 시작하자마자 수명 4000일을 깎아서 맹약을 C->B로 성장시켰다(하루1CP) 시작하자마자 수명 10000일을 깎아서 인식왜곡 A를 작성했다(하루1CP) 학원생활중 수명 500일을 팔아서 분할사고 C를 작성한다.(하루2CP) 시작하자 53년 가까이 수명을 팔아치우고, 테마를 자퇴하자 마자 변신(A)를 획득하면서 수명의 주박에서 벗어나 맹약의 근간을 무너뜨리면서 이 양반은 자신이 따갚되교의 충실한 신자임을 증명한다.(...) | }}} |
{{{#!folding 와!몰살 루트! | 서약:선약의 균형을 맞춘다 기한:아카데미를 자퇴할때까지 대가:카르마의 변동이 상쇄된다 |
반드시 죽여야 할 선역과 죽여두면 좋을 악역이 하나씩 있었기에 고른 특성. | }}} |
{{{#!folding 자토이치 | 제약:나머지 감각을 잃는다 기한:1시간 대가:잃는 만큼 청력이 강화된다. |
혼잣말이 많은 유명진을 찾아내기서 추적하기 위해 고른 맹약. 일시적으로 경청(E)을 획득한다. | }}} |
{{{#!folding 그대, 끝에서 기다리는 자 | 서약:유명진을 자유롭게 방목한다 기한:3년 동안 대가:유명진을 반드시 죽일 수 있다 |
시작하자마자 이겨놓고 시작하기 위해 저지른것. 완벽하게 무방비한 상태인 유명진을 '굳이' 죽이지않고, 이후로도 일정기간 방해하지 않을것을 맹세함으로서 기간이 종료된 후 그 반대급부로 3년뒤에 얼마나 강해져있든 확실히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절대적인 살해능력을 얻어내는 맹약. 참고로 '방목'한다란 말은 풀어놓고 기른다란 의미이기때문에, 유명진이 박단혁과 아무 상관없는 이유로 돌연사 할 경우에도 파계로 간주될 수 있다. 역으로 '기른다'는 의미대로 박단혁쪽에서 유명진을 몰래 도와주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작중에서는 행운(A)의 방해를 뚫고 유명진의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 이 부분을 이용했다. | }}} |
{{{#!folding 편의주의의 살해자 | 제약:행운을 포기한다 기한:아카데미를 자퇴할때까지 대가:불운을 거부한다 |
유명진의 '행운'에 걸리는걸 막기 위해 세운 맹약. 상당히 심플한 맹약임에도 무슨이유에선지 일시적이라지만 특이점(A)이라는 고랭크 특성을 얻었다 | }}} |
{{{#!folding 카드 돌려막기 | 서약:마력을 돌려준다 기한:3개월 대가:마력을 당겨쓴다 |
갓 만든 캐릭터로는 암약하자니 마력이 부족해서 세운 서약. 3개월내에 사용한 만큼 갚는다는 맹세를 함으로서 마력을 끝없이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특성 꼬리를 무는 뱀(B)을 3개월동안 얻는데, 이게 마력 관련 특성인듯. 그리고 이렇게해서 탕진한 마력은 엘프 왕녀를 상대로 사기쳐서(...)따낸 뒤 갚는다. | }}} |
{{{#!folding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거짓말은 | 서약:정직하게 말한다 기한:1시간 대가:신뢰를 얻는다 |
1시간동안 진실의 권위(C) 획득 사기쳐서 계약을 맺기 위해 세운 서약 3종 세트 | }}} |
{{{#!folding 러브크래프트 선생님 | 서약:수수께끼로 있는다 기한:1시간 대가:공포를 받는다 |
1시간동안 미지의 존외(C) 획득 사기쳐서 계약을 맺기 위해 세운 서약 3종 세트 | }}} |
{{{#!folding 원가는 0원 | 서약:호감을 품는다 기한:1시간 대가:호감을 누린다 |
1시간동안 친근한 이웃(C) 획득 사기쳐서 계약을 맺기 위해 세운 서약 3종 세트 이 서약들의 콤보로 훌륭히 악마로 위장하고 악마보다 먼저 호우 레이레이의 혼을 저당잡는다. 이후로도 사기칠때 유용히 써먹는 콤보 세트. | }}} |
{{{#!folding 죽음이 두 사람을 떼어놓을 때까지 | 제약: 인생을 바친다 기한: 한평생 대가: 내세를 보장받는다 |
호우 레이레이를 상대로 맺은 계약. 이 계약을 맺으면서 박단혁은 호우 레이레이의 수명을 마음껏 팔아버릴 수 있게되었다. 데미안에게도 이걸로 계약을 맺은걸로 추정된다. | }}} |
{{{#!folding 시간은 고무줄 | 제약:나중에 느려진다 기한:30분 대가:지금은 빨라진다. |
꼬리가 밟혔다는걸 눈치채고 판단시간을 늘리기 위해 세운 맹약. 심지어 CP로 우보법을 구매해서 영창을 보법으로 대체해서 발동하는 치밀함 까지 골랐다. | }}} |
{{{#!folding 속공 마법 발동!희생양 | 제약:수족을 끊는다 기한:없음 대가:끊는 만큼 숙련한다. |
부하들의 수명마저 팔아제끼는 악마상사의 표본같은 행위. 처음 사용은 신하람의 눈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용했지만, 이후에도 주구장창 팔아제낀다. 구매내역 투명화(A) (호우 레이레이 10000일) 초감각(A) (호우 레이레이 10000일) A급 특성 교환권(호우 레이레이 10000일) B급 특성 교환권(호우 레이레이 6060일) 초감각 C->A (데미안 블랭크 8901일) 분할사고(C) (데미안 블랭크 1000일) | }}} |
{{{#!folding 녹스의 10계, 그 다섯 번째: 추리 소설에는 절대로 중국인을 등장시키지 마라 | 서약:너 말고는 보여준다 기한:오늘 대가:너에게만은 보이지 않는다 |
다른사람에게 보이는 대신, 신하람에게만은 투명화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맹약. | }}} |
{{{#!folding 고자에 둔감이라니 한 바퀴 돌아서 주인공 같네요 | 제약: 나도 느끼지 못한다 기한: 1시간 대가: 남도 느끼지 못한다 |
한시간동안 초감각(A)을 봉인하는것으로 감각차단(A)을 취득하는 계율 | }}} |
{{{#!folding 투명화로 기숙사 출입이라던가 어딜 봐도 삼류 범죄자네요 | 제약: 해당 특성(투명화)은 테마의 남자 기숙사 건물밖에 투과하지 못한다 기한: 3초 대가: 해당 특성(투명화)은 테마의 남자 기숙사 건물만은 투과할 수 있다 |
특성에 의한 투과대책이 서 있는 기숙사를 몰래 빠져나가 암약하기 위해 세운 맹약 | }}} |
{{{#!folding 탐정 학교의 초(능력)천재가 되었다……! | 제약: 현재와 미래를 모르게 된다 기한: 10초 대가: 과거를 알 수 있다 |
신하람의 눈에서 피한 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세운 계율. 이걸 이용해 과거를 보는것으로 신하람이 자신을 찾고있다는것을 알게된다 | }}} |
{{{#!folding 백주소면의 가장무도회 | 제약: 서로 얼굴과 이름을 아는 경우에만 사용가능 타인이 먼저 대화를 걸었을때만 사용가능 서로간의 대화가 이어지는 동안만 유지 한번에 한명만을 대상으로 한다 서약: 본체는 상대방에게 애정을 품지 않는다 본체는 상대방에게 적의를 품지 않는다 기한: 하루 대가: 기한동안 분할사고(C)가 백주소면의 가장무도회(C)로 변화 |
백화연과의 교섭을 위해 분할사고에 온갖 맹약을 걸어버리는데 그 핵심내용. | }}} |
{{{#!folding 사량난심의 인다라망 | 서약: 대상의 정신에 개입하지 않는다 기한: 하루 대가: 기한동안 인식왜곡(A)이 사량난심의 인다라망(A)으로 변화 |
백화연과의 교섭을 위해 인식왜곡에 온갖 맹약을 걸어서 깎아내는데 그 핵심내용 | }}} |
{{{#!folding 패션 안경 좋아하세요? | 제약: 더 이상 맑아지지 못한다 기한: 15일 대가: 투명해지는 렌즈를 씌운다 |
신하람이 테마를 꼼꼼히 뒤지다가 마인들을 갈아마시면서 원작 전개가 무너지는것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특성. 15일간 투명화(A)를 포기하는것으로 용안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필터를 한겹 씌운다 | }}} |
{{{#!folding 히로인? 설마 히로인입니까? | 서약: 한 사람에게만 바친다 기한: 한평생 대가: 그 사람한테서 내려받는다 |
호우 레이레이가 선택한 맹약. 자신의 모든것을 주인에게 바침으로서 주인의 모든것을 내려받을 수 있는계약. 강령술사로서의 재능과 결합하면서 신에게 모든것을 바침으로서 신에게서 내려받는 '화신계약'에 가까운 무언가가 되었다. 이 맹약으로 호우 레이레이는 박단혁이 가진 모든 능력을 빌려쓸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아예 자신의 특성 영환도사(B)마저 바치고 영면에든다 | }}} |
{{{#!folding 고성소 | 서약: 이 특성(영환도사)을 영혼을 보관하는 용도 외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 특성으로 보관한 영혼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 특성으로 보관한 영혼에게, 꿈꾸듯 평안한 휴식을 약속한다 기한: 영원 대가: 영환도사(B)가 고성소(A)로 변화 |
호우 레이레이에게 받은 영환도사를 개조하는 서약. 이로서 박단혁은 '자신이 관리하는 사후세계'를 얻었다. 비록 안에있는 영혼에는 손 댈수 없지만, 고성소가 '있다'는 것 만으로 온갖 방법으로 활용법을 짜내기도. 작중 이용객은 호우 레이레이와 이소하 | }}} |
{{{#!folding 싸구려 드라마의 주인공도 아니고 | 제약: 나를 잃어버린다 기한: 2주 대가: 형편 좋게 왜곡된다 |
테마 습격사건 이후 위장을 조사기간동안 위장을 위해 세운 맹약. 잃게되는 '나'가 원작기억과 앞으로를 위해 획득해둔 온갖 특성들이 포함이라서 박단혁은 2주동안 사실상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됐었다. 물론 그만큼 성능은 확실해서 초인연맹의 정밀조사조차 돌파했다 | }}} |
{{{#!folding 네? 정의요? 누가요? | 제약: 눈을 가린다 기한: 없음 대가: 천칭을 맞춘다 |
초감각(A)을 '가리는' 것으로 C로 낮추고, 그 대가로 C로 떨어졌던 맹약을 다시 A로 올리는 맹약. 여담으로 맹약의 이름이 저런건 '정의의 여신 유스타티아가 눈을 가림으로서 공정한 판결을 하듯' 자신의 시야를 가림으로선 '올바른 형태로 저울을 되돌린다'고 맹약을 세운탓에 시스템이 태클을 건 것. | }}} |
{{{#!folding 아, 이거 알아요. 자칫 실수하면 영구 사육행이네요 | 제약: 쇠약해진다 기한: 없음 대가: 쇠약해지는 만큼 강건해진다 |
고통내성(E), 청결(E), 혈류조작(E)을 바쳐 빠른회복력(E)을 성장시키는 맹약. 여담으로 이것만으론 랭크를 올리기에 부족했기에 100CP를 추가로 사용해서 빠른 회복력을 재생력(D)으로 성장시킨다. 마력만 있으면 육체가 얼마나 결손되든 회복되는 재생력이 변신(A)과 연계하면서 마력만 충분하면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조능력이 되었다. | }}} |
- 부동심(D)
번뇌의 근원을 대가로 바쳐 얻어낸 특성. 174화에서 D랭크로 성장. - 인식왜곡(A)
수명을 바쳐 최우선적으로 손에넣은 특성. 이후 이 특성을 바탕으로 아카데미에서 신하람과 숨바꼭질을 벌이는가 하면, 온갖 암약에 대활약하는 메인 특성 중 하나가 된다. - 사량난심의 인다라망(A)
인식왜곡에 온갖 맹약을 걸어 순수하게 '은밀한 독심술'로서 개조한것. 백화연에게서 정보를 캐낼때 사용 - 투명화(A)
신하람의 용안을 피하는데 인식왜곡만으로 부족하자 호우 레이레이의 수명을 팔아서 구매한 특성. 단순히 빛을 투과하거나, 굴절율을 조정하는 정도를 넘어서 영감. 영안등을 상대로도 '보이지 않게'되는가하면 물질조차 투과하는게 가능한 어마어마한 효력을 지녔다. 덤으로 '보는'것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마안계열 특성을 상대로도 동랭크 이하라면 '마안에게만 보이지 않는'것으로 마안 효과를 무효화 하는게 가능. 그걸로도 부족해서 신하람 상대로는 맹약까지 걸어서 투명화를 증폭시키며 대비한다. 또한 A급에 도달한 투명화는 빛의 굴절률을 다룰 수 있게 되는데, 이를 응용하여 빛을 깎아내려 입체 영상을 허공에 구현하는 등의 기예를 보인다 - 초감각(A)
신하람의 용안을 피하기 위해 호우 레이레이의 수명을 팔아서 구매한 특성. 정확하게는 이렇게 구매한 초감각을 맹약으로 일정시간 봉하는 것으로 그 시간동안 감각차단의 효과를 받는데 사용한다. - 분할사고(A)
백화연과의 교섭을 위해서 수명 500일을 팔아서 구매한 특성. 여담으로 하루당 CP성장율이 1->2로 성장한 뒤에 수명을 판 덕분에 상당히 짧게 팔았다.
이후 37화에서 삭제되었다가 38화에서 C랭크로 다시 작성한다.
그후 A랭크로 성장시킨다. - 백주소면의 가장무도회(C)
백화연과의 교섭을 위해서 분할사고에 온갖 맹약을 떡칠하면서 개조한 특성. 대화상대에게 가장 적당한 인격을 일회용으로 만들어내어 가면으로 쓸 수 있다. - 변신(A)
아카데미를 자퇴한 후, 그동안 바친 수명을 복구하기 위해 만든 특성. A랭크쯤 되면 유전자나, 노화상태, 성별 나아가 아예 육체의 일부를 생물이 아닌 존재로도 바꿔버릴 수 있는 사기성을 자랑하며, 이 능력을 얻음으로서 수명의 제약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4] 그 대신 이전에 바쳤던 수명에 가치가 없어져서 '수명을 대가로 얻어낸 능력'이 모두 롤백되었으며[5], 앞으로도 자신의 수명을 맹약의 대가로 걸 수 없게되었다는 사소한 단점이 생겼다. - 진안(A)
천풍신가 본가에 처들어가기 위해 작성한 특성으로 '진정한 눈' 이라는 뜻이다. 작중 나온 능력은 크게 두가지인데, 첫째로 뜻에 걸맞게 자신 이외의 모든 마안은 전부 가짜로 만들어 이것으로 수십개의 용안을 전부 가짜로 만들고, 안젤라의 혈통 부정 능력으로 용안들을 전부 쓸모없게 만들어 감시를 뚫는다. 두번째로 진짜 눈이기에 다른 눈은 전부 가짜. 바꿔말하면 '진안'이야말로 모든 마안이 추구하는 지향점이라는 것이기에 진안(A)은 모든 동술의 시초로서 A급 미만의 모든 마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6][7] 작중 주인공은 이 능력으로 용안(B)을 작성해서 용안이 없으면 뚫을 수 없는 결계를 뚫고 천풍신가 내부로 처들어간다. - 공감주술(A)
가장 기초적인 주술. 발현속도는 느리고 효과에도 한계가 많은 특성이지만, 가장 기초적이다보니 응용범위가 어마어마하며, 작중에선 온갖 특성과 연계해 별의 별 방식으로 활용된다. 모형정원을 공감주술로 이어 모형과 현실을 동기화 하거나, 가상고와 연계해서 인과율 조작에도 사용. - 신격재현 하데스
공감주술의 오의중 하나인 '신격의 재현'을 통해 자신을 하데스와 동치시키는 것으로 '죽음의 신의 권리'를 가져오는 기술.
공감에 이용된 특성은 '투명화(A)'에 의한 '보이지 않는 은밀함'을, '변신(A)'과 '재생력(C)'에 의한 무한한 재보의 생성능력에서 '모든 땅 밑 광물의 주인으로서의 부유함'을, '고성소(A)'에 의한 '자신이 주인인 사후세계'를 동치시켜서 하데스의 힘을 이끌어 낸다.
이 상태가 되면 죽은자를 완전히 부활시키는 것도 산자를 한순간에 몰살하는것도 가능한 절대적인 '죽음'의 힘을 얻는다.
약점은 이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본인의 마력이기에 함부로 권능을 사용했다간 순식간에 마력이 말라 비틀어진다는것. 다만 작중 박단혁은 신 플루토의 권리로 행성 플루토(명왕성)의 모든 자원권한을 얻어내는 방식으로 행성급 마력을 쥐어짜냈다.
또한 이 상태가 되면 '죽음의 지배자'이기에 '죽음을 주는' 모든 능력에 면역이 된다. 그게 설령 S랭크에 들어있는 발로르의 마안이라 해도. - 신격재현 미카엘
자신에게 용과 신을 살육하는 군신으로서의 힘을 지닌 천사 미카엘의 힘을 가져오는 기술.
공감에 이용된 특성은 투명화(A)를 팔아 얻은 '후광(A)'으로 '천사의 고리'를, 인식왜곡(A)을 팔아 얻은 '위광(A)'으로 '초월존재로서의 매력'을, 우보법(A)을 팔아 얻은 '비행(A)'으로 '천사의 날개'를, 번뇌의 근원을 팔아 얻은 '부동심(D)'으로 '남자도 여자도 아닌 중성'을 동치시키는것으로 천사의 아키타입을 완성하고, 이에 더해 '가상고(A)'와 '진안(A)'으로 '만군을 지휘하는 장수'로서의 자질을, '고성소(A)'와 '맹약(A)'으로 '최후의 심판을 담당하는 심판자'로서의 위치를 동치시키는 것으로 미카엘의 힘을 재현한다.
A급 특성만 9개를 조합해야 하는 만큼 한방 위력은 S랭커의 일격에 필적하는 수준이며, '용'의 살육자이자 '신'의 살육자인 미카엘의 힘은 '용'이며 '신'인 존재를 시조로 두고 있는 천풍신가의 힘에 극상성. - 가상고(A)
머릿속에 '가상의 현실'을 제작해내는 특성. 본래라면 이미지 트레이닝에 써먹는 특성이지만, 공감주술(A), 분할사고(A)와 함께 사용되어 인과율 조작으로 활용된다. 또 분할사고(A), 재생력(A)과 복합적으로 사용해 수백개의 모의현실을 만들고 시간배율 또한 수백배로 늘림으로서 가상 훈련을 통해 음향률(E)을 취득했다. - 음향률(E)
크리스토퍼 바딤의 환술을 틀어내기 위해 가상고(A)와 분할사고(A), 부동심(E)을 활용해 취득했다. - 빠른 회복력(E)->재생력(D->A)
맹약에 이은 박단혁의 핵심특성. 원초적인 생명력을 의미하는 빠른 회복력을 성장시켜 재생력으로 만들었다. 빠른 회복력(E)=>맹약(D)의 재료=>빠른 회복력(E)=>재생력(D)=>재생력(C)=>재생력(A)의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른 특성으로 권속의 수명으로 CP를 대체해서 얻어낸 특성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간섭이 불가능한 최상위 자원인 CP만을 투자해서 작성한 특성이다.[8]
[1] 거침없이 사람의 목을 따는 신하람이라는 복병이 있긴 하지만 아바타의 선택권이 있었기 때문에 원작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유명진 등 주역을 아바타로 선택한다는 선택지도 있었다.[2] 예를 들어, '수명을 파는' 건 D랭크 때는 '노화'로 밖에 맹약을 걸 수 없었기에 수명을 팔면 실제로 늙었었지만, C랭크부터는 '급사'로 처리하는 게 가능해져서 노화를 회피할 수 있었다. 나중에는 '급사'처리한 걸 '노화'로 전환하는가 하면, '일시적으로 특성을 봉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다른 특성을 얻는' 등, 정말로 만능.[3] 다만 저런 만능성과 별개로 일반적인 관점에선 단련해서 높은 경지에 오르는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결함 특성이기도 하다. 저랭크 맹약은 명백하게 대가로 바쳐야하는 피해가 크며, 그 피해역시 영속적이기에 맹약이라는 '과정'을 단련시키기 위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본인에게 남아나는게 없기 때문. CP같은 자원이 없다면 스스로를 끝없이 갉아낸 끝에 무엇하나 할 수 없는 산 시체가 되는게 고작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신하람이 만난 인류가 파악하고 있는 세계 최고봉의 맹약 능력자는 성별/이름/전투능력/생존능력 등을 모조리 지불하여 B랭크에 도달했지만 호흡까지 기계에 맡겨야 할 정도로 망가졌다. 심지어 이런 경지에 도달했음에도 주인공과 같이 신적 관점이 없다면 특성을 맹약으로 개조하거나 수명을 바쳐서 특성을 만드는 행위는 불가능하며, 주인공이 종종 써먹는 '일시적인 맹약'도 '이론상으로나 가능'할 뿐 최소 월단위, 가능하면 년단위의 제약을 걸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4] 박단혁이 평하길 '애초에 수명을 댓가로 바친다는건 복구하는게 전제잖아?'라고.[5] 인식왜곡(A), 분할사고(C)가 소멸했고 A랭크로 올렸던 맹약이 C로 퇴보했다. 물론 이렇게 퇴보하고, 사라진 능력들은 몽땅 맹약을 이용해 다른것들을 팔아서 도로 복구한다(...)[6] 이런 개사기 특성을 유명진이 작성하지 않은 이유는 첫째로 단순 상상력 부족. 두 번째로는, 무효화 능력은 작중작의 주인공 김찬솔과 겹치고 복사 능력은 본인의 운명공동체와 겹쳐서 같은 능력을 떠올려도 잠시 고민하다가 다른 능력에 투자하기 때문이라고.[7] 이걸 들은 안젤라는 사기효과 좀 그만 써 라고한다.[8] 빠른회복력(E)->재생력(D)로 성장할때는 맹약을 쓰기는 했지만 이것도 '다른 특성을 제물로 바치는데 더해 CP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성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