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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19:21:58

박로사(순정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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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로사
Park Rosa |
파일:존예로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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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블랙독 박로사.jpg
파일:특수경찰 박로사.jpg
<rowcolor=#fff> 블랙독[1] 특수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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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블랙독
직업 S급 특수 능력 범죄자 특수경찰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생
직급 정식 특수경찰
능력
[ 괴력, 순간이동 ]
발현: 20세의 늦은 나이에 발현했으며, 계기는 한도령을 가까이서 보려고 한도령 팬클럽 회원을 살짝 밀어냈는데 괴력이 생겨 날아갔다. 당황해서 도망가려고 하자 순간이동 능력이 생겼다.
나이 20세
생일 ???
신장 160 중반
가족 친할머니 유다이애나, 부모님
MBTI ISFP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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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순정빌런의 여주인공.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쿠로바 로사(黒羽 蕗彩).

2. 작중 행적

18살에 2년 동안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고백했으나 허무하게 차여 실패.

수치스러운 마음에 다 무너져버렸으면 좋겠다 기도하자 즉후 폭탄이 터져 건물이 무너지고(!), 자신도 추락하는 순간 울며 살려달라고 외치자 한도령에게 구출된다. 이를 계기로 한도령을 좋아하게 된다. 흔들다리 효과?

하지만 오해로 인해 범죄자가 된다. 특수경찰을 다치게 했으니 범죄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닌데, 보통 초범이고 폭행 정도가 심하진 않아 징역 몇 개월이나 집행유예로 끝날 법한 일이 박로사의 강한 능력 때문에 부풀려진다.[2]

도령 주변이 워낙 위험천만해 안전한 옷을 입으려고 했는데 실용성만 따져 범죄자 옷이 된 것. 이로 인해 오해는 더 심해졌고 S급 범죄자 ‘블랙독’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다.

팬레터를 주기 위해 한도령을 보러 가지만 팬레터가 불타 종이 조각 몇 개만 남는다. 심지어 남은 조각으로 붙인 내용이 가관인데 널 죽일 테니 그동안 목숨을 소중히 여기라는 내용으로 의미가 완전히 바뀌어 버린다. 뉴스에는 한도령을 죽이려는 악의적인 기사만 나가 한도령을 불안에 빠뜨린다.

한도령은 블랙독 때문에 휴가를 내고 재학 중인 대학교로 온다. 그곳은 박로사가 재학 중인 곳이기도 해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한도령을 발견한다. 이때 다이애나[3]가 특수능력 본부를 날려버리는 등의 일이 일어나 또다시 한도령에게 구해진다.

한도령에게 또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특수능력 본부[4]가 한도령에게 날아오자 자신의 초능력인 괴력을 이용해 한도령을 구한다.[5] 몰려오는 사람들 때문에 한도령과 자리를 피해 대화를 하는데, 자신이 블랙독임을 들킬까봐 조마조마한다. 한도령의 속이야기를 듣다가 할머니에게 전화가 오자 대화는 끝이 났다.

이후 도령은 자신이 너무 오래 붙잡아서 미안해하며 작별인사를 하자 아쉬워하는 자신을 보고 또 보자고 말한다. 이윽고 집에 와서 그 말 때문에 소리를 지른다.

9화에서는 한도령의 속이야기를 듣고, 자신 때문에 힘들었다는 도령을 위해서 블랙독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구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김부식이 '부식'의 능력으로 전봇대를 부식시켜버리고, 그걸 잡고 휘두르고, 그냥 던져버리는 과정에서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한다. 그리고 김부식을 때려잡는 과정에서는 자신의 조절되지 않는 괴력으로 인해 부식이 기절을 해버리자 선량한 시민을 해쳤다는 오해에 휩싸인다. 그리고 자신을 잡기 위해 도착한 헬기에서,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라는 말 때문에 당황한다.

그리고 김부식을 잡은 한도령이 자신에게 다가와, 범죄자를 왜 쫓는 것이냐며, 묻고 싶은게 많으니 저번처럼 도망칠 생각하지 말라며 팔을 잡자 두근거린다. 그리고 한도령을 쫓아온 특수경찰을 피하기 위해 순간이동의 능력을 통해 건물 옥상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위치추적 시계가 있으니 도망쳐도 소용없다는 한도령의 말에 시계를 뜯어 멀리 날려버린다. 이윽고 한도령이 자신을 죽이는 게 목적이냐고 묻자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내젓는다. 그리고, 파파고 앱을 통해 '저는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라는 것을 전한다. 그리고 한도령이 자신의 방독면을 쓰다듬자, 얼굴이 붉어진다.

한도령과 가까워지면서 특수경찰도 되고 인기도 얻지만, 옛 소꿉친구이자 자신게게 집착하는 정진에 의해 본인의 정체를 발각당한다. 뿐만 아니라 변계옥에게 끌려가 실험당할 위기에 놓이고 사형 선고를 받고 만다. 도령은 로사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블랙독 행세를 해 그녀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3. 능력

파일:박로사 교통사고1.jpg
파일:박로사 교통사고2.jpg
<rowcolor=#fff> 차에 부딪혀도 멀쩡한 박로사
파일:박로사 펀치1.jpg
파일:박로사 펀치2.jpg
<rowcolor=#fff> 날아오는 건물을 원펀치로 박살내는 박로사
파일:박로사 순간이동1.jpg
파일:박로사 순간이동2.jpg
<rowcolor=#fff> 순간이동하는 박로사

4. 기타



[1] 얼굴을 숨길 경우 이 복장 위에 방독면을 쓴다. 테러맨..?[2] 사실 박로사는 순수하게 한도령을 보려는 마음뿐이었다.[3] 로사의 할머니.[4] 건물이 통째로 날아왔다.[5] 이때 한도령은 자신이 위험하면 구해 줄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 잠시 공황상태에 빠졌었다.[6] 물을 초능력으로 쓰는 특수경찰.[7] 특수경찰로써의 박로사의 특수 능력은 고속이동이였는데, 도령과 로사가 도망칠 때 블랙독의 특수 능력인 순간이동임을 눈치챘다. 게다가 덩치와 키도 같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