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로사 Park Rosa | 朴路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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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블랙독[1] | 특수경찰 |
이명 | 블랙독 |
직업 | |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생 | |
직급 | 정식 특수경찰 |
능력 |
|
나이 | 20세 |
생일 | ??? |
신장 | 160 중반 |
가족 | 친할머니 유다이애나, 부모님 |
MBTI | IS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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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순정빌런의 여주인공.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쿠로바 로사(黒羽 蕗彩).2. 작중 행적
18살에 2년 동안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고백했으나 허무하게 차여 실패.수치스러운 마음에 다 무너져버렸으면 좋겠다 기도하자 즉후 폭탄이 터져 건물이 무너지고(!), 자신도 추락하는 순간 울며 살려달라고 외치자 한도령에게 구출된다. 이를 계기로 한도령을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오해로 인해 범죄자가 된다. 특수경찰을 다치게 했으니 범죄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닌데, 보통 초범이고 폭행 정도가 심하진 않아 징역 몇 개월이나 집행유예로 끝날 법한 일이 박로사의 강한 능력 때문에 부풀려진다.[2]
도령 주변이 워낙 위험천만해 안전한 옷을 입으려고 했는데 실용성만 따져 범죄자 옷이 된 것. 이로 인해 오해는 더 심해졌고 S급 범죄자 ‘블랙독’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다.
팬레터를 주기 위해 한도령을 보러 가지만 팬레터가 불타 종이 조각 몇 개만 남는다. 심지어 남은 조각으로 붙인 내용이 가관인데 널 죽일 테니 그동안 목숨을 소중히 여기라는 내용으로 의미가 완전히 바뀌어 버린다. 뉴스에는 한도령을 죽이려는 악의적인 기사만 나가 한도령을 불안에 빠뜨린다.
한도령은 블랙독 때문에 휴가를 내고 재학 중인 대학교로 온다. 그곳은 박로사가 재학 중인 곳이기도 해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한도령을 발견한다. 이때 다이애나[3]가 특수능력 본부를 날려버리는 등의 일이 일어나 또다시 한도령에게 구해진다.
한도령에게 또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특수능력 본부[4]가 한도령에게 날아오자 자신의 초능력인 괴력을 이용해 한도령을 구한다.[5] 몰려오는 사람들 때문에 한도령과 자리를 피해 대화를 하는데, 자신이 블랙독임을 들킬까봐 조마조마한다. 한도령의 속이야기를 듣다가 할머니에게 전화가 오자 대화는 끝이 났다.
이후 도령은 자신이 너무 오래 붙잡아서 미안해하며 작별인사를 하자 아쉬워하는 자신을 보고 또 보자고 말한다. 이윽고 집에 와서 그 말 때문에 소리를 지른다.
9화에서는 한도령의 속이야기를 듣고, 자신 때문에 힘들었다는 도령을 위해서 블랙독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구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김부식이 '부식'의 능력으로 전봇대를 부식시켜버리고, 그걸 잡고 휘두르고, 그냥 던져버리는 과정에서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한다. 그리고 김부식을 때려잡는 과정에서는 자신의 조절되지 않는 괴력으로 인해 부식이 기절을 해버리자 선량한 시민을 해쳤다는 오해에 휩싸인다. 그리고 자신을 잡기 위해 도착한 헬기에서,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라는 말 때문에 당황한다.
그리고 김부식을 잡은 한도령이 자신에게 다가와, 범죄자를 왜 쫓는 것이냐며, 묻고 싶은게 많으니 저번처럼 도망칠 생각하지 말라며 팔을 잡자 두근거린다. 그리고 한도령을 쫓아온 특수경찰을 피하기 위해 순간이동의 능력을 통해 건물 옥상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위치추적 시계가 있으니 도망쳐도 소용없다는 한도령의 말에 시계를 뜯어 멀리 날려버린다. 이윽고 한도령이 자신을 죽이는 게 목적이냐고 묻자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내젓는다. 그리고, 파파고 앱을 통해 '저는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라는 것을 전한다. 그리고 한도령이 자신의 방독면을 쓰다듬자, 얼굴이 붉어진다.
한도령과 가까워지면서 특수경찰도 되고 인기도 얻지만, 옛 소꿉친구이자 자신게게 집착하는 정진에 의해 본인의 정체를 발각당한다. 뿐만 아니라 변계옥에게 끌려가 실험당할 위기에 놓이고 사형 선고를 받고 만다. 도령은 로사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블랙독 행세를 해 그녀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3. 능력
- 괴력
<rowcolor=#fff> 차에 부딪혀도 멀쩡한 박로사 |
<rowcolor=#fff> 날아오는 건물을 원펀치로 박살내는 박로사 |
- 순간 이동
<rowcolor=#fff> 순간이동하는 박로사 |
- 발현
한도령을 가까이서 보려고 한도령 팬클럽 회원을 살짝 밀어냈는데 괴력이 생겨 날아갔다. 당황해서 도망가려고 하자 순간이동 능력이 생겼다.
4. 기타
- 운이 정말 지지리도 없다. 그야말로 온 세상이 억까하는 수준으로 뭔가를 하려 하면 제대로 되기는커녕 반대로 되는 일뿐이다. 애초에 빌런 취급 당하게 된 이유 자체가 본인의 불운 때문이기도 하였다.
- 박로사(블랙독)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그녀의 할머니인 유 다이애나와 친구 남우섭, 그리고 특수능력 본부의 쌍둥이 중 한명인 강몽룡[6], 특수능력 본부 회장인 최길배밖에 없었다. 블랙독이 강몽룡과 강춘향 둘 다 구해주긴 했으나, 강춘향을 구할 때엔 방독면을 끼고 있어서 강춘향은 블랙독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이후 51화에 따르면 춘향도 로사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로사가 특수경찰이 된 이후 블랙독이었다는 것을 아무한테도 발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66화에서 정진에 의해 방독면이 깨지며 모두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사실 한도령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던 모양.[7]
- 그동안 언급이 없었지만 작중에서 공식 미녀로 언급되었다.
- 특수경찰이 된 후 '로사랑'이라는 팬클럽이 생겼다.
- 박로사의 영문판 이름은 한국판 이름을 가져온 Rosa Park인데, 이게 미국의 민권운동가인 로사 파크스와 이름이 비슷하여 웹툰이 영문판으로 연재될 당시 독자들이 당황하는 일이 생겼다.
- 은근히 역하렘 마스터. 남주인공 한도령은 물론이고, 친구 남우섭, 옛 소꿉친구인 정진 모두와 플래그가 있다. 다만 본인은 한도령만 좋아하며, 남우섭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모른다. 정진은 박로사에게 집착하지만 그녀의 정체를 폭로한 일로 사이가 파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