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박문도(朴文道) |
생몰 | 1884년 ~ ? |
출생지 |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후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문도는 1884년생이며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후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11월 전북 장수군 계북면에서 유종환(兪宗煥)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동료 의병 약 27명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장수군 계북면 매고리(每古里) 등지에서 활동했다. 그는 박윤명(朴允明)ㆍ박재근(朴在近)ㆍ최익삼(崔益三) 등과 함께 계북면에서 신전막(薪田幕)에 거주하는 김서홍(金瑞弘)으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서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4월 30일 광주지방재판소에서 폭동 및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1909년 9월 28일 대구공소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1912년 칙령 제23호에 의해 징역 3년 6개월로 감형되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박문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