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박상목(朴相穆) |
이명 | 박상목(朴尙穆) |
생몰 | 1878년 9월 29일 ~ 1933년 1월 12일 |
출생지 | 평안남도 성천군 |
사망지 | 평안남도 성천군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상목은 1878년 9월 29일 평안남도 성천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6년부터 1912년까지 성천사립동명학교, 대평학교 등을 설립해 육영사업에 종사했으며, 1919년 임시정부에서 실시한 연통제의 평안남도 책임자로 임명되어 군자금을 모집하고 동지들을 규합하며, 국내의 실태를 파악해 임시정부에 보고했다. 그러다가 경찰에 체포된 그는 재판장으로부터 독립을 원하느냐고 묻자 "독립은 조선 사람 전체가 희망하는데 나라고 다르겠느냐"고 답했다. 이후 1920년 8월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출옥 후 고향에서 은거했다가 1933년 1월 12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박상목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