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박원경(朴源炅) |
| 생몰 | 1901년 8월 19일 ~ 1983년 8월 5일 |
| 출생지 | 황해도 벽성군 대차면 도평리 |
| 사망지 | 서울특별시 |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원경은 1901년 8월 19일 황해도 벽성군 대차면 도평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919년 2월 28일 서울에 올라가 독립선언서를 가져온 후 이를 필사하여 황해도 재령군의 각지에 배포하였다. 이후 3월 9일 재령군 재령읍 장날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하여 이를 주도했다.이 일로 체포된 그녀는 1919년 3월 31일 해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4월을 받고, 해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20년 3월 6일 가출옥하였다. 그후 서울로 이주하여 조용히 지내다 1983년 8월 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박원경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9년 그녀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