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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7 15:25:08

박해민/선수 경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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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4년 2025년 2026년
1. 개요2. 시즌 전3. 시범경기4. 페넌트레이스
4.1. 3~4월4.2. 5월4.3. 6월4.4. 7월4.5. 8월4.6. 9~10월
5. 포스트시즌(필요시)6. 총평7. 관련 문서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중견수 박해민의 2025년 활약을 서술한 문서.

2. 시즌 전

주장에 선임되었다. # 삼성 시절에도 주장 선임 이후 훌륭한 리더십과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에 팬들은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시즌이다.

또한 염경엽 감독이 리그 최고 리드오프 홍창기를 냅두고 박해민이 1번 타자를 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라인업이라며 1번으로 기용할 의사를 밝히자 모든 LG 팬들은 경악 중이다.[1][2]

3. 시범경기

3월 17일 NC전에서 뜬공, 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4회말 상대투수였던 김태경이 타격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공을 던진 것에 박해민이 항의하여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양팀 선수들의 제지로 상황은 크게 번지지 않고 금방 종료되었다. #

NC 투수 김태경은 피치 클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던졌다는 말을 경기 중 전했고, 경기 후 코멘트에서 "곁눈질로 피치 클락을 보다가 타자가 준비하지 못한 것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해민은 경기 후 코멘트에서 "부상이 나올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는 우려 때문에 감정이 올라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5시즌 규정에 따르면 투수는 주자가 없을 경우 20초 이내에 투구를 시작해야 하고, 주자가 있을 경우 25초 이내에 투구를 시작해야 하며, 타자는 타석에 들어온 후 33초 이내에 다음 투구를 준비해야 한다. 타석당 타자의 타임 아웃 횟수는 2회까지 허용된다. 또한 타자는 8초가 표기된 시점에 양 발을 타석에 두고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스트라이크가 부여된다. 추가적으로, 투수는 타자가 타격준비가 완료된 이후에 투구를 진행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재한다.[3]

따라서 박해민의 항의가 규정상으로는 틀렸다고 할 수 없으나, 곱지 않은 시선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바로 전 이닝에 LG 투수 에르난데스헤드샷으로 NC 주장인 박민우가 교체되었고, 한 팀의 주장이 까마득히 어린 후배 선수[4]를 상대로 시시비비를 가릴 만큼 대단한 문제였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이다.[5] 일각에서는 규정 내에서만 봐도 박해민이 타임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는데 자기 루틴에 맞추어주지 않았다면서 투수에게 피치 클락을 위반하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나왔다.[6]

이 논란을 통해 KBO에 구장별 피치 클락 위치 통일과 심판에게 주어진 피치 클락 진동 시기[7] 변동이 필요하다[8]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4. 페넌트레이스

4.1. 3~4월

3월 22일 개막전 잠실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23일 잠실 롯데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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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잠실의 중견수 박해민.gif
파일:잠실의 중견수 박해민1.gif
3월 25일 잠실 한화전에서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삽질을 했지만, 수비에서는 두 차례나 팀을 지켜내는 다이빙 캐치로 이름값을 해냈다. 특히 8회 초 권광민의 타구는 다이빙에 실패했다간 그대로 1루 주자 이도윤이 홈까지 들어와 동점이 될 수 있었음에도 완벽하게 몸을 날려서 공을 잡아 이닝을 끝내버리는, 수비에 어지간한 자신이 없으면 불가능한 플레이를 해냈기에 더욱 값졌다. 결국 박해민의 다이빙 캐치 이후 타선이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팀도 5:0으로 낙승했다.

4.2. 5월

4.3. 6월

4.4. 7월

4.5. 8월

4.6. 9~10월

5. 포스트시즌(필요시)

6. 총평

7. 관련 문서


[1] 그도 그럴것이 박해민은 2024시즌 LG 라인업에서 주전들 중에 OPS가 가장 낮았고 LG이적후에는 출루율이 0.350을 넘어본적이 없다.[2] 엘지에서 가장 강력한 타자인 홍창기가 2번에 가면 짜임새가 더 좋아진다는 이야기는 팬들도 어느정도 공감하기 한다. 실제로 홍창기의 득점권에서의 타격이 좋은데다가 오스틴이나 문보경이 주로 들어설 3번으로 연결해주기에는 홍창기만한 타자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굳이?'라는 의문점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 설령 발이 빠른 1번을 쓰고 싶다고 하더라도 지난 시즌 타격과 출루율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신민재라는 대체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박해민 1번론은 3년째 나오지만 3년째 그냥 개소리 취급받는 중이다. 차라리 오스틴을 1번으로 넣어서 1번 오타니 쓰는 미국식 야구 따라하는 게 1해민보다 낫겠다는 얘기가 나오는 지경이다.[3] 파일:KBO2024규정집60p.jpg[4] 김태경은 2001년 생으로 1990년 생인 박해민과 11살 차이다.[5] 타자가 준비되지 않은 채 투구를 한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긴 하나, 당시 김태경의 투구는 좌타인 박해민을 기준으로 스트라이크 존 반대쪽으로 벗어난 바깥쪽이었다.[6] 이것은 올바른 주장이 아닌 것이, 타자는 피치 클락 잔여시간 8초 표기 전까지는 타격준비를 완료하지 않아도 된다. 당시 주심에 따르면 박해민에게 시간이 남은 상황이었다.[7] 현재 진동은 피치 클락 잔여 시간이 모두 소진되었을 때만 울린다.[8] 피치 클락 도입으로 인해 주심은 투수와 타자의 준비 완료 여부 뿐만 아니라, 8초 이전 타자의 준비 완료 여부, 피치 클락의 시간 만료 이전 투구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