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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7 14:00:16

하스스톤/선술집 난투/반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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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366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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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39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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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earthstone Screenshot 11-26-20 08.44.41.png
15장의 카드로 이루어진 덱을 만듭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상대방의 덱을 복사해 내 덱에 추가합니다!

1. 개요2. 룰3. 직업별 전략4. 기타5. 난투 등장 이력

1. 개요

2020년 11월 26일에 등장한 285주차 난투이다. 이후 2021년 9월 30일 329주차, 2022년 6월 16일 366주차, 2023년 397주차 난투로도 재등장했다.

2.

15장의 카드를 구성하여 게임을 시작하면 상대가 구성한 15장의 카드와 합쳐서 진행된다.

같은 카드를 무제한으로 넣을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다. 카드만 있다면 위습 15장이나 폭뢰 15장 같은 덱도 만들 수 있는 셈. 단, 수집품으로 보유하고 있는 카드만 가능하며, 가루로 제작할 수 있는 카드는 일반 카드 2장에 황금 카드 2장으로 총 4장이므로 평소에 남는 카드를 가루로 분해한 유저라면 일반적으로 하나의 카드는 최대 4장까지 넣을 수 있다. 난투 규칙에 이를 지적하는 내용이 없는 걸 보면 버그로 추정된다.

3. 직업별 전략

* 공통
제아무리 강력한 카드들을 넣어봤자 상대도 쓰기에 별 의미 없다. 상대와 차별점을 두려면 영웅능력과 관련된 카드들을 넣어야 한다. 대표적인 예로 우두머리 실리시드(3코스트 3/5 중립 야수, 내 영웅이 공격했을 때만 공격 가능)를 넣으면 무기를 넣지 않는 한 도적, 드루이드, 악마사냥꾼만 사용 가능하다. 몇몇 퀘스트 카드들도 동일하거나 비슷한 직업이 아닌 이상 활용하지 못하므로 유용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영원한 노즈도르무를 넣으면 개전 효과가 무조건 발동하므로, 빠른 게임 진행을 원한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
329주차(2021년 9월 30일)에 재등장했을 때는 버그로 인해 바쿠의 개전 효과가 상대의 카드와 상관 없이 발동했다.

* 전사
가시 바퀴, 칼날주먹, 철갑 전차 등 방어도 관련 카드를 넣는 걸 고려해볼 수 있다. 방밀이나 헤비메탈!처럼 방어도가 높을수록 좋은 카드는 기본 영능만으로는 조금 쓰기 힘들지만.

* 주술사
토템 관련 카드로 덱을 구성하면 다른 직업은 사용하지 못한다. 물론 토템을 생성하는 카드는 제외하고 토템에 버프를 부여하거나 필드에 토템이 있을 때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 위주로 넣으면 상대방은 거의 활용하지 못한다.

* 도적
무기 관련 카드로 덱을 구성하면 무기를 덱에 넣지 않았거나 넣을 수 없는 직업들은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독' 종류 카드들을 잔뜩 넣어두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상대가 기권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같은 직업을 만나거나 무기를 넣은 상대를 만나면 이점이 없어진다.

* 성기사
이론상으로는 신병 시너지 카드로 덱을 구성하면 되지만, 유용한 신병 관련 카드들은 거의 다 신병을 소환하는 능력이라 상대도 쓸 수 있다. 공중 강습, 병력 소집, 어느 축제날 등등. 그리고 신병에게 버프를 주는 카드들은 필드의 모든 신병에게 버프를 주는 형태라, 영능 만으로 신병을 모아다가 써야 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긴 힘들다. 그나마 쓸 수 있는 건 구원받은 로스락시온 정도. 역경 극복을 쓰는 것도 생각해볼법 한데, 1/4 빛의 정의, 영능 강화, 5코스트 7/7 하수인 모두 상대한테도 유용한 게 문제다.

* 사냥꾼
아쉽게도 퀘스트고 뭐고 영웅 능력으로 상대보다 이점을 챙길 수 있는 카드가 드물다. 내 영웅 능력을 하수인을 대상으로도 쓸 수 있게 해주는 드워프 명사수랑 스팀휘들 저격수 정도가 끝. 그냥 완전히 어그로 형태로 짠 다음 상대도 저코스트 카드를 많이 넣었기를 바란 채 영웅 능력을 써가며 상대 명치를 더 빨리 때리는 것 정도밖에 기대해볼 수 없다.

* 드루이드
공원 방황을 넣으면 공격 능력이 없는 상대는 잘 쓰지 못하게 되긴 하는데, 문제는 드루이드도 기본 영능만 가지고 이 퀘스트를 깨기엔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 그렇다고 공격력 증가 카드를 넣으면 상대도 쓰니 문제다. 그 외엔 영능 관련 카드가 거의 없어서 쓰기 힘들다.

* 흑마법사
손패가 많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ex. 산악거인)로 덱을 구성하면 카드를 뽑는 영웅능력이 없는 다른 직업은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다. 자해 카드를 넣지 않은 채 그늘박쥐나 암흑시선, 병에 걸린 독수리, 떠 다니는 감시자 같은 '내 영웅이 피해를 받았을 때' 카드를 넣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악마의 씨앗은 조금 쓰기가 힘들다.[1]

* 마법사
상대가 구성해 온 덱은 원래 내 덱에 없던 카드 취급을 받아서 마나 거인이나 고대 차원문 개방 등의 효과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혜택은 상대방도 동일하게 받는다. 그것 말고 상대가 이점을 못보게 하는 카드는 용매의 혼이나 용매 잔알라이 정도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용매 잔알라이는 사냥꾼이나 흑마법사가 더 빨리 깨는 문제점이 있다. 결국 하기 힘든 직업.

* 사제
회복 카드를 배제한 채 회복 시너지 카드들을 넣으면 되긴 하는데 그리 강하진 않다.

* 악마사냥꾼
내 영웅이 공격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들 위주로 구성하면 도적을 제외한 직업을 곤란하게 할 수 있다. 드루이드도 공격을 할 수 있으나, 2코와 1코의 차이가 커서 이쪽이 훨씬 유리하다.

* 죽음의 기사
시체가 있어야 쓸 수 있거나 시체와 시너지를 내는 카드를 넣으면 상대는 시체 시너지를 전혀 받지 못한다.

4. 기타

5. 난투 등장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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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턴에 내 영웅이 피해를 받았을 때만 진행되다보니 자해 카드를 조금만 넣고 자신만 영능으로 깰 수 있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겠지만, 문제는 공격이 가능한 영웅들이 하수인을 때리는 것으로도 깰 수 있다. 그리고 영능 만으로 깨기엔 속도가 너무 느리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