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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3:05:38

받아던지기


[include(틀:포켓몬 기술, 격투=, 물리=,
파일=받아던지기1.png,
한칭=받아던지기, 일칭=あてみなげ, 영칭=Vital Throw,
위력=70, 명중=-, PP=10,
효과=상대보다 나중에 공격한다. 그 대신 자신의 공격은 반드시 명중한다. (우선도 -1\),
성능=후공, 성능2=필중, 성질=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일본어판 이름의 유래는 용호의 권 2, 아랑전설 시리즈, KOF에 등장하는 기스 하워드막고 던지기다. 일본에서의 기술 이름인 あてみなげ는 한자로 쓰면 当て身投げ이기 때문인데, 불가사의 던전에서의 효과도 그렇고, 반격기라는 개념의 시초가 된 기술이라 포켓몬스터에서도 차용한 모양.[1]

반드시 후공하는 특이한 타입의 필중기. 필중기이므로 방어 등에 막히지 않는다면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격투 타입 기술이 부실하던 2세대 출신 기술답게 위력이 낮다. 대부분의 필중기(60)들과 파동탄(80)의 중간인 70인데 확정 후공이라는 디메리트가 있는 걸 생각하면 너무 낮은 수치다. 차라리 필중 효과가 없는 대신 마찬가지로 공격받고 때리는 컨셉이면서 위력이 120인 리벤지를 쓰는 게 나을 지경이다. 마침 받아던지기를 배우는 모든 포켓몬들이 리벤지도 배울 수 있기도 하다. 그래도 비조도(교배기)를 제외하면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들이 다들 내구가 중급은 된다는 게 위안.

자력, 교배로 밖에 배울 수 없으며 격투 타입이 없는 포켓몬 중에서는 유일하게 쁘사이저만이 배운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근접칸에서 공격한 상대를 내던지는 기술이 되었다.
[1] 받아던지기가 처음 등장한 2세대의 발매일은 1999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