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도르오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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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 성별 | 여성[1] |
| 소속 | 환상마법사 발도르오른의 공방[2] |
| 학파 | 환상마법 |
| 첫 등장 | 6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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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2. 특징
필로네 마을에서 <환상마법사 발도르오른의 공방>을 운영중인3. 작중 행적
첫 외출을 나온 이한과 마주쳤는데, 처음 보는 정상적인 마법사라는 것에 감격한 이한이 기숙사의 침입자 방지 마법을 깰 방법을 물어보는 바람에 그것에 답변해 주느라 진땀을 뺀다. 거기에 답변이 교수들의 강의에 비해 훨씬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쉬웠던 탓에[4] 본의 아니게 이한에게 은둔 중인 대마법사라는 오해를 샀고, 심지어 발도르오른이 가르쳐준 환상, 결계 마법 파훼법이[5] 이한 입장에선 무슨 마법이든 깨트릴 수 있는 너무나 훌륭한 전가의 보도인 탓에 그 오해는 더더욱 단단하게 굳혀졌다. 이것 때문에 발도르오른은 나중에 이한의 질문에 대답해주려고 마법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이한이 교장에게 발도르오른이 환상 마법의 은거 고수라는 식으로 말을 흘려서 후에 교장이 찾아갈 가능성도 있다.
이한이 두 번째로 외출했을 때 자주 가는 아티팩트 상점인 <야광귀의 뒤엉킨 보물더미>를[6] 같이 방문했는데 거기서 파는 낡은 회중시계의 구입을 권했다. 아티팩트는 아니어도 쓸만한 시계는 흔치 않아서 구입을 권한 거였는데, 겨울방학 때에 밝혀지기를 무려 시간 마법이 걸린 아티팩트였다. 덕분에 이한은 발도르오른이 시계의 정체를 꿰뚫어보고 구입을 권했다고 착각하고 있다. 이후 친구들의 질문까지 다 답해준 뒤 도망쳤다.
2학기 <볼츠만의 부름> 직후 한번 더 무단외출을 한 이한이 찾아가는데, 이때는 인근 숲에 마력이 고여 환상이 발생하자 이를 파훼하는 과정에서 확인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935화에서는 연극 관람회 참석을 위해 그랑덴 시에 변장한 채 방문하는데, 이한이 발견하고 인사하려다 변장한 걸 보면 정체를 숨기려 하는 것 같다고 짐작하여 포기한다. 다만 관람이 아니라 클빅처럼 일을 하러 온 것이다.
4. 기타
소설 본편에 성별이 나오지 않았지만 워낙 피곤하고 구르는 이미지에다가 이름도 남자 이름이란 느낌이여서 독자들은 다들 30~40대 남성이려니 짐작하고 있었는데, 웹툰 71화에서야 밝혀졌는데 여성이다.[1] 웹툰 71화[2] 자영업자다.[3] 1서클 마법사가 자신을 3서클이라고 사기를 치고 주변에서 거기에 속아 대단하다고 찬사를 자아내는 묘사가 작중 나온다.[4] 뭘 배워야 하는지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고, 다 이해하면 시도할 만한 목표를 제시하고, 마지막에는 그 목표가 나온 이유에 대해 설명까지.[5] 대량의 마력을 모은 뒤 취약점에 순간적으로 폭발시켜서 깨트리는 기술. 발도르오른은 써먹을 게 못 된다며 예시로 들어주려고 말한 건데 마력량이 무한이나 마찬가지인 이한에겐 적합한 방법이었다. 나중에는 아예 <발도르오른의 마력 망치>라 부르며 발도르오른의 이름을 홍보해주고 있다.[6] 중고, 파손, 불완전 아티팩트를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