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발롱도르의 역사를 기술한 문서.2. 역사
2.1. 1956년: 창설
발롱도르는 1956년에 '유럽 최우수 선수상'으로 창설되었다.[1][2]발롱도르의 창설 이유는 최초 수상자 스탠리 매튜스가 뛰어난 실력과 업적에도 유달리 상 복이 없었던 것을 아쉽게 여겨 그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 동안 그에게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 위해서로 알려져 있다. 의도에 맞게 첫 발롱도르는 47:44의 접전 끝에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제친 매튜스에게 돌아갔고, 3위에는 레몽 코파가 올랐다.
2.2. 1995년: 국적 제한 해제
1995년, 발롱도르는 선수의 국적을 불문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3] 덕분에 조지 웨아는 최초의 비유럽인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고, 현재까지도 유일한 비유럽·비남미 수상자로 남아있다.
또한 1994년까지는 후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득표자 순위만 공개했으나, 1995년부터는 후보 명단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2.3. 2007년: 클럽 제한 해제
2007년부터 발롱도르는 국적, 팀에 상관 없는 전 세계 대상의 상으로 변경되었고 투표 기자단도 전 세계 기자들로 확장되었다. 수상자는 카카.2.4. 2008년: 후보 축소
후보 수가 50인에서 30인으로 축소되었다. 수상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 2010~2015년: FIFA 발롱도르
자세한 내용은 FIFA 발롱도르 문서 참고하십시오.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가 통합된 FIFA 발롱도르가 수여되었다.
2.6. 2018년: 여성 부문, 코파 트로피 신설
자세한 내용은 발롱도르/역대 시상식/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여성 발롱도르와 코파 트로피가 신설되었다. 첫 수상자는 각각 아다 헤게르베르그, 킬리안 음바페.
2.7. 2019년: 야신 트로피 신설
자세한 내용은 발롱도르/역대 시상식/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야신 트로피와 발롱도르 후보 인증서가 생겼다.# 야신 트로피 초대 수상자는 알리송 베케르.
2.8. 2020년: 미시상
자세한 내용은 발롱도르/시상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2020년, 프랑스풋볼은 최초로 발롱도르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았다.
2.9. 2021년: 올해의 팀, 뮐러 트로피 신설
자세한 내용은 발롱도르/역대 시상식/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시상식이 다시 정상적으로 개최되었고 올해의 팀과 게르트 뮐러 트로피가 신설되었다. 첫 수상자는 각각 첼시 FC,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10. 2022년: 소크라테스상 신설, 평가 기간 변경
자세한 내용은 발롱도르/역대 시상식/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022년 3월 12일, 프랑스 풋볼은 수상자 평가 기간을 연간에서 시즌으로 변경, 수상 기준도 개인의 성과가 최우선 기준이며 팀 성과, 선수 클래스, 페어플레이 등은 개인 성과보다 후순위로 밀린다고 발표했다. 결과에 지속적으로 논란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상식은 9월이나 10월에 개최될 확률이 높아졌고 투표에 참여하는 기자단의 규모[4]도 축소된다.#
예상대로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되었고, 2022년 발롱도르의 평가 기준은 2022년이 아닌 2021-22 시즌이 되었다. 또한 사회공헌에 힘쓴 선수에게 수여되는 소크라테스상이 신설, 초대 수상자는 사디오 마네가 되었다.
2.11. 2023년: 올해의 팀 분리
자세한 내용은 발롱도르/역대 시상식/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올해의 팀이 남성 올해의 팀과 여성 올해의 팀으로 분리되었고, 수상은 각각 맨체스터 시티 FC, FC 바르셀로나 페메니에 돌아갔다.
2.12. 2024년: UEFA 클럽 풋볼 어워드 흡수
자세한 내용은 발롱도르/역대 시상식/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11월 2일, 2024년부터 프랑스풋볼은 UEFA와 발롱도르 시상식을 공동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UEFA 클럽 풋볼 어워드가 발롱도르 시상식에 흡수되는 형태다. UEFA 올해의 선수는 더 수여되지 않고, 남자 감독상과 여자 감독상이 발롱도르에 추가된다고 하며, 발롱도르 시상 기준은 동일하다고 한다.
[1] 때문에 투표 기자단도 유럽인으로 한정되어있었고 지금도 그 전통이 어느정도 이어져 유럽은 전체 각국 53개 기자단이 투표를 하는데 유럽 외 지역은 월드컵에 출전한적 있는 43개 기자단이 투표를 한다. 따라서 유럽선수나 유럽에 뛰는 선수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비판과 함께 전 세계를 대표하는 상이 맞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 1995년까지도 발롱도르는 유럽인만 받을 수 있었고, 이 제한으로 인해 20세기 축구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펠레, 마라도나도 발롱도르를 받을 수 없었다.[3] 다만 UEFA 소속 클럽의 선수들로 한정된 제한적 확대였다.[4] 남자부는 기존 170명의 기자단 투표를 FIFA 랭킹 기준으로 100명으로 줄였고 여자부도 FIFA랭킹 50위 국가의 기자까지만 투표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