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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14:11:23

전장의 발큐리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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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큐리아 시리즈
<colbgcolor=#ad9058,#313233><colcolor=#ffffff,#dddddd> 전장 시리즈 전장의 발큐리아 · 전장의 발큐리아 2 · 전장의 발큐리아 3 · 전장의 발큐리아 4
영상물 전장의 발큐리아 TVA · 전장의 발큐리아 3 누군가를 위한 총상
외전 전장의 발큐리아 듀얼 ·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7dbbee,#010101> 파일:전장발큐리아4로고.png전장의 발큐리아 4
戦場のヴァルキュリア4
Valkyria Chronicl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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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dbbee,#010101><colcolor=#000000,#7dbbee> 개발 SEGA
미디어 비전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세가 게임즈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세가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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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딥 실버
플랫폼 PS4 | NS | Windows | XB1[1] | Stadia
ESD PSN | 닌텐도 e숍 | Steam
장르 액티브 SRPG
출시 PS4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18년 3월 21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8년 9월 25일
SWITCH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8년 9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18년 9월 27일
PC
파일:세계 지도.svg 2018년 9월 25일
XBOX ONE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8년 9월 25일
STA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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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지원
지원 언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한국어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ESRB T
CERO C
PEGI 16
USK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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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국어 WEB 매뉴얼
1. 개요2. 세계관3. 시스템 요구 사항4. 시스템
4.1. 훈련개발4.2. 유격전투4.3. 대원단편4.4. 인물총람4.5. 병기총람4.6. 오더일람4.7. 승급
5. 등장 병기6. 평가7. 여담8. DLC9. 둘러보기

그날의 우리는
목숨을 걸 만한 것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것이 어떤 대가를 치를 지도 모르는 채.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청춘이었다.
클로드 월리스의 수기에서 발췌
게임 트레일러 스토리 트레일러

1. 개요

무대는 가상의 유럽 대륙.
북반구에 위치하는 가장 큰 대륙의 서부 지역 일대를 가리킨다.
고대로부터 통일을 지향하는 많은 세력들이 패권을 다퉈온 땅이다.
1800년대를 맞아 유럽 대륙은 황제가 중심이 되어 제국을 통치하는 연합국「동유럽 제국연합」과
왕정을 폐지한 공화국들의 연합체인「대서양 연방 기구」라는 두 개의 동서 강국에 의해 분단되었다.
이윽고 양 진영은 광물 자원「라그나이트」를 둘러싸고 대립했다.
정력 1935년 긴박하던 유럽 정세 속에서 제국군은 불가침 조약을 파기, 연방의 동맹국을 향해 진격을 개시한다.
유럽 대륙 전역을 휩쓴 사상 최대 규모의 대전「제2차 유럽 대전」이 발발했다.

연방군 E소대 대장으로서 전쟁에 참가한 클로드는 서전에서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개전에서 3개월 후, 제국의 압도적인 물량에 패퇴를 계속해 왔던 연방군은 힘겨운 정세에 처해있었다.
싸움을 끝내고 거점에 복귀한 클로드에게 상관은 대규모 작전의 발동을 고한다.
연방군의 열세를 뒤집도록 제국의 수도를 습격하는 ─대반격 작전──「노던크로스 작전」이었다.
PS4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의 신작. 갈리아 공국의 입장에서 진행했던 이전작들과 달리 처음으로 대서양 연방군의 입장에서 플레이하게 되며[2], 배경은 1, 3편과 동일한 제2차 유럽 대전.

2. 세계관

파일:전장의 발큐리아 4_세계관.jpg

배경은 기존의 넘버링 시리즈와 동일한 가상의 유럽대륙이다. 가상의 광물자원 라그나이트 덕분에 과학기술, 특히 전차, 장갑차, 초중전차 등의 육상병기가 비약적으로 발달해 있지만 대신 아직 비행기 분야는 실제 역사 1903년의 라이트 형제의 최조로 발명된 기초적인 동력 비행기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공군은 존재하지 않는다.[3]

정력 1935년, 유럽은 동유럽 제국연합이 일으킨 제2차 유럽대전으로 인해 전화에 휩싸인다. 시기는 제국이 아직 갈리아 공국으로의 침공을 시작하기 전, 연방 영내로 진군한 제국군을 꺾고 본격전인 반공 작전을 시작하려하는 연방군의 시점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군국주의 국가가 일으킨 전쟁에 대항하여 여러 국가가 연합하여 대규모 반공 작전을 일으키는 점은 제2차 세계대전의 서부전선[4]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이것이 제국 측에선 조국 수호 전쟁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동부전선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등장하는 병기들도 2차대전의 독일군 및 연합군의 기갑 차량에서 따왔으며, 작중에 등장하는 일부 지형 역시 2차대전의 격전지에서 주요 시설물의 이름 및 외형을 따왔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colbgcolor=#7dbbee><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 6100
AMD equivalent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50 Ti
AMD equivalent
2 GB of VRAM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36 GB

4. 시스템

북 모드에서 에피소드를 읽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CP와 AP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등, 전반적인 시스템은 모두 기존 작과 동일하다. 추가된 시스템으로는 행동불능 상태가 된 유닛이 마지막 힘을 짜내어 선택하는 행동인 "브레이브"가 있으며, 전투 브리핑 화면에서도 소대편성 및 장비변경이 가능해졌다.
그밖에도 다양한 날씨 효과, 지형 효과가 생기면서 각 전장마다 독특한 효과를 통해 기존작과는 다른 새로운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비오는 날 전투를 해보면 제법 몰입되는 편이다.

4.1. 훈련개발

비전투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곳으로서 게임 내에서는 제국군 영토 안으로 진출한 연합군이 건설한 전진기지가 배경이 된다. 전투로 획득한 경험치나 개발비를 소모하여 대원을 훈련시키거나 새로운 병기를 개발할 수 있다.
본작에서 병과의 레벨은 포텐셜을 추가시키는 한편 hp와 적중률에 영향을 준다. 또한 레벨의 상승에 따라 엽병/정예엽병으로 클래스 업그레이드한다.
또한 본작에서 병과의 무기는 공격력/방어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이하게도 레벨은 직접적인 공방력보다는 HP에만 크게 관여하므로, 캐릭터의 공방력을 올리려면 연구개발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

4.2. 유격전투

유격전투는 스토리에 관련된 메인미션과는 별개로, 언제든지 얼마든지 플레이 할 수 있는 보너스 미션이다. 이런종류의 게임장르에 내성이 없는 초보들이 무난하게 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메인 미션에서 사용하던 캐릭터 및 개발상황이 그대로 이어지며, 여기에서 획득한 경험치와 자금을 이용해서 아군을 강화시킬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막히는 경우, 이곳에서 추가적인 경험치 및 자금을 얻어 간접적으로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단, 유격전투에서 사망한 것도 전사로 취급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유격전투는 메인스트림 시나리오가 진행될수록 하나씩 열리며, 보통난이도의 유격 스테이지는 총 10개가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유격전 빙설섬이 노말유격 중에서는 가장 많은 돈과 경험치를 준다. 그리고 최종장을 클리어하고 2회차를 시작하면 하드난이도 유격이 열리며 이건 총 9스테이지다. 다만 그저 돈과 경험치 앵벌에 가까운 보통유격과 달리 하드유격은 2회차를 염두에 두기 때문에 물량과 난이도가 높다. 그러므로 대충 도전하면 유격에서 소대원이 전사해버리는 일이 빈번해질 것이다.

하드유격은 3스테이지씩 묶어서 나오며, 1~3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4~6스테이지가 나오고 이걸 또 클리어하면 7~9 스테이지가 나온다. DLC를 사서 특별단편인 '두 명의 발큐리아'를 클리어했으며 발큐리아를 아군으로 얻었다면 하드유격 8번 스테이지인 [빼앗긴 센츄리온]이 최고의 노가다 성지가 된다.

그리고 하드 유격전 난이도를 모두 클리어하면 challenge 난이도가 열린다. 총 3개의 스테이지인데 모두 s랭크를 받으면 올s랭크 트로피를 딸 수 있다.[8] 그런데 하나같이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다.[9]

추천되는 노가다 유격전투는 1번 전투와 6번, 마지막 전투, 하드 1번이다. 1번 전투는 이동력이 좋은 정찰병으로 맞든말든 돌진해서 거점안의 적을 죽이고 점령만 하면 되므로 극초반에 쏠쏠한 경험치를 준다. 그리고 나머지 전투도 오더 바른 장갑차에 병력 태워서 닥치고 거점점령만 하면 된다.

참고로 전장의 발큐리아는 유사한 게임종류인 엑스컴보다는 훨씬 난이도가 낮은 편이지만 그런만큼 순수스펙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리 전략이 좋아도 s랭크를 못 받는 전장이 많다.[10] 그러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유격전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다.

4.3. 대원단편

특정 대원을 40회 이상 cp소비를 해서 계급이 하사까지 진급될 경우 해금되는 에피소드형 유격 전투.[11] 대부분 3인 정도가 그룹으로 묶여서 판정이 나므로 모든 캐릭을 대충 출전시키다보면 뜨게 된다. 단편 에피소드라고 봐도 좋으며 대부분 1회성 맵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완결된다. 대원단편을 클리어할 경우 해당 대원들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포텐셜이 좋은 것으로 변화되므로, 꼭 클리어할건 아니지만 클리어하게 되면 본편에 도움이 된다.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본편과 달리 스펙으로 밀어붙일 수 없는 시나리오들이 존재한다. 이 경우 너무 질러가려 하지 말고 맵을 살펴보고 써먹으라고 갖다놓은 기믹이 있으면 착실하게 써먹으면서 천천히 진행하면 큰 무리없이 S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스펙을 올린 후에 깨서 나쁠 것은 없다.

대원단편을 하기 전에 하사로 진급한 대원을 리더로 임명하고 진행하면 반영이 된다. CP 1을 추가로 얻고 직접지휘도 사용할 수 있어서 클리어가 훨씬 수월하다.

4.4. 인물총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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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병기총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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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오더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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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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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과 경험치를 채워 특정 레벨이 되면 얻는 보너스에 대한 정리.

5. 등장 병기

기존 작에서 전차의 활용도가 너무 낮았던 탓에 이번 작에서는 전차의 운용 코스트가 CP 1개로 줄어들었다.[13] 애초에 대전차병이 전차에게 주는 대미지가 막대한데다 굼뜨기 짝이없는데도 전차에만 패널티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니 쓸 리가 없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좋은 개선점이 되었다.
스토리상으로는 클로드의 주력병기이자 E소대의 상징. 다만 결코 최신예전차는 아닌지 하펜 호에 상처가 많으며 신예전차에 비해 딸리는 걸 걱정하는 대사가 많이 나온다. 이후 장갑보강과 주포 개수를 통해 그래도 쓸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모양.
캑터스 호의 공격능력이 거의 없고 장갑차답게 적군 전차/대전차병한테 터지기도 잘 터지기 때문에[14]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활용하기 힘들어하지만 사실 캑터스호가 없으면 S랭크를 못 받는 전장이 꽤 있다. 각종 척탄병이나 돌격병들의 경계모드에 걸리면 아무리 레벨이 높은 보병이라도 반피가 되기 십상인데 캑터스 호의 캐리능력으로 안전하게 보병을 옮기는 전략이 매우 쏠쏠하다. 캑터스를 공격용보다는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게 추천된다. 이런 특성이 가장 빛을 발하는 것은 유격전투 노가다인데, 지크발 전투에서 캑터스 캐리를 잘만 이용하면 1턴 S랭크를 받을 수가 있다. 중후반 이후 전차장갑을 많이 덧대서 본격적인 중장갑차로 업그레이드한 후에는 혜자도 이만한 혜자가 없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85/100[15] 스코어 84/100
MIGHTY
초대 전장의 발큐리아를 그대로 진화시킨 작품. - 아마존닷컴 베스트 50 리뷰어의 평가 中
가장 최근의 발큐리아 시리즈인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가 졸작으로 평가받은 데다가, 발큐리아 1 이후 발매된 정식 넘버링인 2와 3도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된 탓에 낮아진 퀄리티와 크게 바뀐 시스템으로 인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4편에 시리즈의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많은 유저들이 1으로의 회귀를 바랐기 때문에, 그러한 요청에 따라 전장의 발큐리아 때처럼 거치용 콘솔인 PS4로 다시 돌아왔다.

유저들의 전체적인 플레이 소감은 대작까지는 아니어도 평작 이상은 된다는 긍정적인 분위기이다. 유저들이 바라는 1편의 게임성을 되살렸으며, E소대 모든 병사의 사이드 스토리에도 붙어있는 풀 더빙, 1때의 단점이었던 불편한 인터페이스 개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무기. 병과간의 밸런스도 많이 개선되고 특히 CP 사용량이 높아 토템 취급받던 전차의 CP 사용량이 줄어들어 드디어 제 몫을 하게 되었다. 각자의 고유 역할이 있고 그에 비해 새로 추가된 척탄병도 기존의 병과사이에 잘 스며들어 밸런스를 해치지 않고 고유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이다. 볼륨도 빵빵해서 메인스토리만 클리어하는 데도 약 20시간이 걸리고[16] 거기에 유격훈련, 대원단편 등을 모두 클리어하면 최소 40시간은 걸린다는 평. 스펙발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특성상 난이도 또한 초보자에게 권하기 적합하다.

병과 밸런스의 경우 새롭게 추가된 척탄병 병과의 경우 적들의 경우 아군이 요격받는 부담감을 늘려 닥돌하는 전략을 다소 억누를 수 있게 하면서 역으로 이쪽은 애매한 위치에 있는 적들을 일소할 수 있어서 오더 의존성이 내려감과 동시에 전술의 다양성이 다소 늘어났다. 그런데 적 척탄병이 아군을 범위내에 둬버리면 범위 외의 저격수가 처리하는 수밖에는 안전한 방법이 없는데 그게 안 될 때가 많아서 요격탄 2발이 빗나가기를 바라면서 아군 척탄병으로 대포병 사격을 해야 하는 답답함이 존재한다. 분명 제국 박격포를 노획해보면 사거리가 아군의 절반 수준인데 전투할 때는 사거리를 늘려서 아슬아슬하게 치려고 해도 쉽지가 않다. 그래도 부대 산개라든지 우회 타격 등 여러 대책을 세워볼 만한, 재미를 위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는 편. 아군 척탄병은 성능이 상당히 좋지만, 세이브로드 반복을 통해 찍기 게임을 하는 게 아닌 이상 게임을 망칠 수준까지는 아닌 편.[17]

다만 비판점 또한 있는데 발큐리아 1으로의 게임성 회귀에 주력해 10년 만에 나온 것치고는 게임이 크게 바뀐 게 없다는 역설 또한 나오고 있다. 물리엔진 그딴 거 없이 차나 사람이나 아주 조그마한 단차에 끼여서 못 움직이거나 이해할 수 없는 지형지물에 탄이 걸리는 등 조악한 레벨디자인에 그래픽 수준이 한 세대 전 기기로 출시된 1에서 리소스 해상도만 조금 올라간 수준인 데다, 전략 전술이 1에서 단 하나도 바뀐 게 없이 그저 발로 뛰어서 거점 점령하면 땡인 등[18] 모르는 사람에겐 이게 PS3로 나온 2편을 PS4판으로 리마스터한 거라고 해도 믿을 수준.

지나친 일본 애니메이션식의 연출, 캐릭터도 지적받는다. 원래 전장의 발큐리아 특성상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연출이 특징이지만 이번 작은 그 중에서도 정점을 찍었다는 평. 일본 소년 만화틱한 주인공/츤데레/열혈바보/쿨 같은 전형적인 주연 캐릭터에 1보다 세계관이나 갈등의 정도가 가볍고[19] 이로 인해 게임 자체는 재미있으나 일본식 캐릭터/연출 등을 싫어하는 게이머들은 오글거려서 못하겠다는 의견도 제법 있다. 다만 어중간하게 줄다리기 하지 않고 일본식 청춘물 콘셉트를 확실하게 밀어붙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사람이라면 아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원 단편들의 스토리 중에서도 재미있게 볼만한 것들이 많다.

스토리 진행 방식은 확실히 비판받을 점으로, 아무리 좋은게 좋은 식으로 넘어가는 콘셉트라지만 억지스러움이 너무 심한 편. 우선 불가능해보이는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도 1의 웰킨은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한뒤 그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작전을 세우는 식이라면 클로드는 무조건 온갖 미사여구를 주워섬기며 정신력으로 극복하라는 식인 데다, 그 연출을 정말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적절한 작전을 바탕으로 쓰는 게 아니라 무조건 아, 안 돼!→돼!→어 되네? 식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가는 터라 밀리터리에 관심이 없더라도 너무 막가파식 진행 아니냐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나마 중간중간엔 봐줄 만한 전개도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뭔가 아귀가 안 맞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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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토리의 실질적 주적인 포세, 즉 카이의 행적 자체가 가장 억지스럽고 개연성 문제가 심각하다.

아군이었다가 배신해서 적으로 돌아선 콘셉트의 캐릭터인데 그 배신의 모티브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진다. 연방의 발큐리아인 실험을 보고 잘못됐다고 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 전개인데 정작 나라를 배신해서까지 몸담은 제국도 발큐리아 실험을 해대서 불안정한 크라이마리아나 베르거의 두 부하 등 누가 봐도 연방과 다를 바 없는 짓거리들을 하고 있지만 그런 것에 아주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베르거와 돈독히 지내면서 두 눈으로 그런 것들을 보고 있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다. 그런 학대가 옳지 않다고 나라를 버릴 결심까지 한 인물이면 응당 제국의 연구실이니 하는 것들에도 학을 떼야 정상이다. 하지만 안제를 위해선 친구도 형제도 버릴 정도로 결단력 있는 사람이 니콜라와 키아라는 고문을 당하건 말건 안중에도 없고 그저 안제 안제 노래만 부르다가 죽어버린다. 실제로 안제를 구출했어도 실험에 눈이 먼 베르거가 순순히 보내주는 것도 말이 안되는 전개이므로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를 미리 정해두고선 편의적으로 억지로 짜맞춘 인물 설정에 가깝다. 죽는것 역시 아무 능력도 없는 사람이라 멀쩡히 체포가 가능한 상황인데 굳이 쏴죽여버리는 어이없는 전개라 끝까지 황당함만을 안겨준다.

사실 첫 작전부터 황당하기 그지없긴 마찬가지다. 분명히 처음부터 전력상 열세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총사령부가 냅다 내지른 노던 크로스 작전은 말 그대로 전면 공세다. 적의 방어 전면을 회피하는 우회 기동도 아니고, 그저 남부로부터 북쪽에 있는 적국의 수도까지 직진으로 찌른다는 식이다. 그 과정에서 옆구리를 찔려 후방이 차단당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아군 주력이 적의 수도로 가는 동안 아군의 방어선이 적의 공세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부차적인 설명은 아무 것도 없다. 그저 방어하다 밀리니까 공세로 전환한다는 식이 전부다. 이 외에도 해상 이동 루트가 노출되었답시고 비장의 주력함이 '나 여기 있소'하고 적의 해안 요새를 지나가는 정신나간 작전이라거나, 기껏 안제가 핵심엔진이라고 단편까지 집어넣어놓고선 정작 제도에서 기폭시킬 때나 정전으로 저지당할 때 폭탄이 될 안제의 이야기는 일언반구도 없는 등 캐릭터 중심의 가벼운 게임이라 하더라도 스토리의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

인터페이스도 1편에서 코드 하나 안 건드린 수준이라 매우 처참하다. 일단 하나로 볼 수 있는 컷신을 조각내놓은 것도 모자라 1편보다도 더욱 잘게 쪼개져있는 이해할 수 없는 잔로딩 천국에 훈련개발 메뉴는 들락날락할 때마다 캐릭터가 주절주절대는 소리를 스킵도 못하고 들어야 하고, 전투중에도 오더/쉽 오더 발동을 스킵할 수가 없어서 질질 끌리는 게 짜증이 솟구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으면 그냥 노오더 플레이를 하게 되기도 한다.

한글판이 나온 세가 게임들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작품도 한글 정발판 한정으로 번역 문제가 있는데, '마법의 메이크→마법 같은 메이크업'처럼 한국어에 맞게 적당히 윤색해줄 수 있는 사항들을 그냥 넘겨버려서 번역의 퀄리티가 아쉽다. 그 밖에도 '군대에 지원한 이유를'이라는 말을 '지원병이 된 이유'라는 식으로 번역해 병과인 지원병과 헷갈리게 하는 번역도 있으며, 체급이 전혀 다른 중(中)전차와 중(重)전차를 별다른 고민 없이 그냥 둘 다 '중전차'라고 표기해놓기도 했다.[20]

한정판의 DLC로 전장의 발큐리아1의 캐릭터들을 주는데 따로 한정판에 들어있는 DLC를 풀 예정은 없다고 하며 가격이 매우 비싸다.[21] 그 외에도 시즌 패스가 40000원가량인데 볼륨이 터무니없이 작으며 너무 비싸다는 평가.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의 손해를 메꾸려는 것처럼 보인다. 게임을 잘못 만들어서 안 팔린 탓을 유저들에게서 메꾸려는 느낌. 어느 정도 이해야 한다지만 이건 너무하다는 평가가 주류이다. DLC 퀄리티도 좋은 편은 못 된다. DLC로 컨텐츠가 대량 추가된다거나 하는 건 아니라 굳이 DLC를 꼭 구입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그냥 본편만 클리어해도 된다. 꼭 구입할 필요도 없는 소규모 DLC를 이렇게 비싸게 팔아야 할 이유가 있냐는 반응이 많다.[22]

그래도 유저들의 총평은 꽤 할 만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장르 진입 장벽이 낮기에 신규 유저들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풍부한 볼륨 덕에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 장점. 또한 미션 수행에서 해야 할 일이 비교적 체계적으로 제시되며 적당히 머리를 굴릴 수 있게 디자인이 잘 되어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다만 원작으로의 회귀에는 성공했으나 기존의 아쉬웠던 부분도 가져와버렸고 새로운 요소의 추가는 미미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는 발큐리아 시리즈의 제작진들의 손에 달려 있다.

단,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유저에겐 새로운 요소는 상관없기 때문에 첫 번째 작품으로서 괜찮은 편이다. 다만 시스템 면에서는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으나 스토리나 캐릭터 면에서 상당한 혹평을 받은 것이 아쉬울 따름. 스토리만 그럭저럭 선방했어도 1 이상의 수작이 되었을 수도 있어서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게임.

초동 판매량은 6만 3천 장 전후. 전작 푸른 혁명의 5.6만장보다는 높지만 PSP 시절의 3편보다는 40%나 낮은 성적으로 1편 리마스터 출시나 그외 세일즈 활동 등을 감안해도 흥행 반전에는 실패했다는 분위기이다. 애초에 돈이 급했는지 발매 전부터 시즌 패스를 홍보해서 욕을 들어먹기도 했다.

제작진도 흥행이 부진하다며 후속작을 위해서는 좀 더 사달라는 트윗을 하였다. 이대로 북미에서 계속 선전하지 못한다면 이번 작품이 발큐리아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애시당초 1편 역시도 출시 당시엔 묻혔다가 독특한 시스템이 알음알음 퍼져나간 뒷심형 게임인데 그걸 고대로 재탕한 게임이라 흥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 E숍에서 90%할인으로 6000원대와 자주 80%할인을 하자 그 가격이면 할만하다는 사람도 나오는데 DLC 값은 할인 안해줘서 본체를 싸게 팔고 수영복과 캐릭으로 돈버는 겜이 되었다.

7. 여담

18년 2월 26일경 일본, 대만, 홍콩 PS 스토어를 통해 일본어와 중국어 체험판이 공개되었다. 다만 한국, 북미 등 타 국가 스토어에서는 체험판이 배포되지 않아 이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해외 스트리머들은 일본 계정을 통해 일본판 체험판을 다운받아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한국에서 진행된 PS 아레나에서 시연용으로는 사용된 것으로 보아 체험판도 한글화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나, 비슷한 시기에 같은 회사를 통해 유통된 북두와 같이가 발매 당일에 체험판을 배포한 것으로 보면, 유통사의 방침인 것으로 추정된다. 18년 3월 14일 한글 체험판이 스토어에 등록되었으며 한정판 및 초회판의 패키지판 예약이 시작되었다.

발매 당일인 3월 21일 오후에 유통사측은 전장의 발큐리아 공식 트윗을 통해 모종의 이유로 인해 DL판의 업로드 및 다운로드와 시즌 패스의 구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3월 22일이나 그 이후에 해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제대로 된 준비도 되지 않은 채 공휴일을 발매일로 정해 후속 처리가 늦다고 지적했으며 만약 가격 오류로 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다면 당일에 충분히 수정할 수 있지 않았겠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18년 6월 경, Steam 스토어에 발매가 예고되었으며 발매 일시는 북미 타 콘솔판 발매일과 동일, 영음/일음 더빙판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이 지원된다. 예약 구매시 '대장부재의 E소대' DLC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19년 7월 경. 북미/유럽 PS 스토어/MS 스토어에서 Valkyria Chronicle 4: Complete Edition이 발매 되었다. 가격은 49.99$이며, 동시에 기존 게임도 29.99$로 가격이 내려갔다.

19년 11월 7일 KST 새벽 2시경, Steam 스토어의 전장의 발큐리아4도,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대신 기존의 보유자들은 전부 자동으로 컴플리트 에디션을 받으며, 미보유한 DLC들도 지급된다. 가격은 기존 발매가 59,800원에서 10,000원 내려간 49,800원.

2022년 5월 기준으로 스위치의 경우 패키지판 단종으로 중고나 DL버전을 구매해야 하는데, 한국 닌텐도 다운로드 스토어의 경우 여전히 본편 59,800원, 추가 컨텐츠 팩은 43,700원을 받는 유통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물론 최저 9000원부터 60%넘는 할인행사를 진행할 때도 많이 있었으나 그렇다고 항상 스토어만 쳐다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금액적인 부분이 신경쓰이는데 세일을 놓친 경우,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며 가격 인하분도 반영된 일본 닌텐도 다운로드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2,970엔). 참고로 본편이 한국판인 경우, 추가 컨텐츠 팩(1,485엔)이나 개별 DLC는 일본판으로 구매하더라도 한국어로 정상 작동하니 본인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되겠다.

8. DLC

9. 둘러보기

파일:전장발큐리아4로고.png
인물총람 오더 일람 병기총람 병과 일람
소대원 능력치 승급 악세서리

[1] 북미/유럽 한정.[2] 다만 초회특전 DLC를 통해 갈리아 의용군 제7소대와 공투할 수도 있다고 한다.[3] 최초의 제대로 된 동력 비행기는 훗날 이사라의 유지를 이어받아 크라이스와 리온이 만든다.[4] 대표적으로 초반에 연합군이 제국의 수도를 노리고 일직선으로 진격해서 제국 수도를 함락하는 반격 작전인 노던 크로스 작전은 주인공 일행이 소속된 101사단과 같은 정예 부대가 작전 경로대로 선두로써 공격 및 점령하고 그 뒤 대규모 연방 병력이 올 때까지 유지하는 것과 보급선이 길어져서 보급에 차질을 주는 상황이 마치 2차 세계대전 연합군이 시행한 마켓 가든 작전이랑 상당히 유사하다.[5] 정확히는 8장에서 F소대 괴멸 후 미네르바 등이 합류하는 시점[6] 적으로 정예 엽병이 나오기 시작한다. 볼츠도 슬슬 활약하고.[7] 1턴 S랭크를 받을 수 있는 전투 하나를 계속 돌리면 된다. 방법을 알면 병사 레벨과 업그레이드에 별 상관 없이 그 타이밍의 유격 전투는 1턴 S 가능하다.[8] 물론 시나리오 스테이지나 다른 유격도 다 s를 따놔야 한다.[9] 잡병들 레벨이 모두 40이며 아군 만렙은 30이다. 그래서 정찰병으로 헤드샷을 노려도 적 돌격병이 한방에 안죽어서 곤란한 일이 많다. 특히나 폭주 크라이마리아와 최종결전 볼츠를 동시에 깨야하는 미션을 하게되면... 그저 운이 좋기만을 빌자.[10]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엑스컴과는 달리 전장의 발큐리아는 rpg요소가 훨씬 강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엑스컴은 생존을 목적으로 하며 노가다 성장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게 세팅되어 있는 대신 전략이 좋다면 충분히 높은 평가로 엔딩을 볼 수 있는 구조이다. 반대로 전장의 발큐리아는 전략과 난이도가 그리 빡빡하지 않은 대신에 스펙이 부족하면 클리어가 결코 빠를수가 없다.[11] 이 cp 소모 판정이 난이도마다 다르다. 메인 스토리 전투에서는 1cp = 1rp(rank point), 대원단편 전투에서는 1cp = 0.75rp, 노멀 난이도 유격전투에서는 1cp = 0.5rp, 하드, 하드ex, 챌린지 난이도 유격전투에서는 1cp = 1.5rp 이다. 20rp를 획득하면 하사 진급하므로, 본문의 40회 cp 소모는 노멀 난이도 유격전투 기준이다.[12] 하펜호의 원본이 되는 미니트맨 시리즈는 빈랜드 합중국에서 만든 중형전차로, 외형 말고도 1분에 1대 뽑는다는 말이 나올정도의 압도적인 생산량이나 차체 측면에 습식 탄약고가 있다는 점이 셔먼과 유사하다.[13] 3에서도 소형 전차의 CP 코스트는 1 이었지만 이 때문에 소형전차만이 활용되는 문제가 있었다.[14] 특히 초반에는 제국 대전차병이 한방 쏘기만 하면 2000이나 되는 HP가 한방에 날아가는 걸 보고 어이가 털린다. 그것도 이지모드에서 이 모양이니 대전차병한테 한번 걸리면 죽었다고 봐야 한다. 심지어 제국 주력전차는 측면공격일 경우 거의 무조건 한방에 캑터스 호를 잡아버린다.[15] 리뷰 최다 PS4판 기준[16] 특히 12장부터 난이도가 높아지기에 꽤 머리를 굴려야 한다.[17] 오히려 문제라면 전차의 CP소모량 감소와 함께 대전차 자원이 너무 늘어나버려서 대전차병이 하위호환이 되는 그림이라 갈수록 천대받는 부작용이 생겼다.[18] 한 턴에 여러 번 움직일 수 있는 발큐리아 시리즈의 특징상 턴 제한으로 랭크를 나누는 것 자체는 적절한 부분이지만 1에서도 지적받았던 오더떡칠 깡스펙 정찰병런으로 귀결되는 노잼 공략법에 대한 방지 대책을 전혀 마련하지 않은 게 진짜 문제다. 척탄병 때문에 초중반까진 그래도 괜찮나 싶지만 장갑차가 등장한 이후엔 오히려 런플레이가 더욱 권장되는 수준. 일부 맵에서는 그래도 약간의 변칙이 가해지지만 결국 대다수는 점령 게임이라 바리에이션을 느끼기는 힘들다.[19] 주인공 일행이 연방 소속의 소대라는 점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발큐리아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메인 스트림은 결국 발큐리아가 될 수밖에 없으며 큰 줄기에서 떨어져 나온 연방 사이드의 스토리는 세계관에서 약간 외전 느낌이 들게 한다. 발큐리아 그 자체가 심각한 갈등의 요소이자 서사의 줄기였던 전작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20] 월드오브탱크에선 중(中)전차를 중형전차로 번역했다.[21] 한정판을 되파는 리셀러들도 문제가 되었다.[22] 다만 DLC로 추가되는 고유 캐릭터들 성능이 미쳐 돌아가는 데다 코스튬도 잘 나온 편이기에 DLC 컨텐츠의 양은 가격 대비 엄청 적어도 질 자체는 나름 괜찮은 편이다.[23] 미네르바는 별도의 조건을 만족해야 수영복을 얻을 수 있다. DLC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그 조건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24] 보통 무기들이 사거리를 포기하고 대미지를 올리거나, 대인을 포기하고 대갑을 올리는 식의 스탯이지만 HARD-EX의 에이스로부터 노획하는 무기는 단점이 없는 사기성 무기들이다. 정면에서도 탱크를 1~2발에 터트리는 대갑 3000의 대전차창이나 사거리 1000에 대갑 1500의 저격소총이라던가. 대인 720, 대갑 2300인 척탄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