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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0:18:23

발터(Winx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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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33.2. 시즌 8

1. 개요

Valtor[1]

Winx Club의 등장 인물. 성우는 김영선.[2]

2. 상세

주인공 블룸의 고향을 멸망시킨 고대 마녀들에게서 어둠의 마법을 배운 과거가 있으며, 고대 마녀들이 패배했을 때 오메가 차원에 유배되었던 모양. 17년간 얼음 속에 갇혀있었다는 말이 나온다.

빛의 결사대 출신인 세 마법학교의 교장들도 버거워할 수준의 강력한 마법사. 인챈틱스로 파워업한 윙스를 상대로 각종 마법 지식과 여러 행성에서 강탈한 마법을 이용해 위협하기도 했다. 예외적으로 화염을 가진 블룸에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에피소드가 지날 수록 발터의 힘에 익숙해졌는지 후반부에는 블룸 이외의 윙스에게도 밀리기 시작한다. 발터의 힘의 근원은 어둠의 불꽃으로 물의 별에 상성산 취약하지만 물의 별은 용의 화염을 가진 블룸에게도 위협적이다보니 블룸 역시 위험을 감수할 각오로 물의 별을 사용한다.

나름대로 전형적인 뱀파이어상에 가까운 미형 외모에 격식있는 모습 때문인지 트릭스는 서로 발터에게 반해서 서로 자기가 차지하겠다고 싸운 적도 있다. 하지만 발터는 블룸에게 꽂혀(...)있었던데다 트릭스에게는 그런 쪽의 관심은 없었던듯. 아니, 오히려 그런 상황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도 나온다. 다만 본체는 악마에 가까운 괴물 모습이다.

여담이지만 디자인 자체가 크로스 앙주의 엠브리오를 닮았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3

트릭스와 함께 알페아 마법 학교와 윙스 클럽을 노리는 악당. 온갖 악당을 수용하는 차원인 오메가 차원에서 얼음 속에 갇혀있었지만 그곳에 오게 된 트릭스가 꺼내주게 된다. 풀려난 이후, 온갖 마법의 비기들을 손에 넣어 가장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가 될 계획을 세운다. 그 첫타로 오메가 차원과 연결되는 포탈이 있던 레일라의 고향, 안드로스가 희생된다.

스텔라의 고향 솔라리아에 잠입하기도 하는데[3] 그 와중에 스쳐지나간 블룸에게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나오는 악역 대부분이 블룸한테 관심 가지는 걸 보면... 그래서인지 윙스의 다른 멤버들은 트릭스가 처치해도 상관 없다고 했으나, 블룸만은 자기 차지라고 찜한다.

시즌3에서 각종 인물들이 괴물로 변하고 세뇌를 당하게 되는데, 대부분 발터의 짓.[4] 발터에 의해 괴물이 되거나 세뇌당한 사람들에겐 발터의 낙인이 새겨지게 된다. 하지만 이 낙인들은 윙스의 인챈틱스 변신에서 나온 '요정의 가루'에 지워지고 만다.

비기만 훔칠 뿐 아니라 새로운 아지트를 구하기 위해 클라우드 타워를 점렴.[5] 그리핀을 감옥에 가두고 그 외의 마녀들은 세뇌시킨 후 마녀들을 이끌어 알피아를 공격한다. 이때 파라곤다와 1대 1로 대결하지만 이내 승리하고 그녀를 나무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이 역시 얼마 안가 윙스가 파라곤다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버리며 그리핀과 클라우드 타워도 구출하지만.

윙스가 인챈틱스를 습득한 후론 지략으로 그녀들을 압도하지만 역시 한계는 있었는지 가면 갈수록 실패하기만 한다. 결국 트릭스 마저 자신을 비웃자 격노하며 괴물의 모습을 드러낸다.[6] 이후 호수에서 자신이 훔쳐온 마법 중 가장 강한 4원소 마법으로 매직스를 공격.[7] 이후 윙스와 전투를 벌이던 중 블룸이 요정가루를 이용해 그가 훔쳐온 마법들을 원래 있었던 곳으로 돌려보내자 하다못해 4원소 마법이라도 지키기 위해 매직스에 걸어 놓은 마법들을 중지시킨다. 이에 호수의 물이 다시 차기 시작한다. 그에게 질린 트릭스는 그를 버리고 도주했으며 윙스도 호수에서 탈출했다. 결국 홀로 남은 그는 호수에서 수장당했다.


호수에서 살아남은 발터는 복수에 눈이 멀어 나부와 힐리아를 제외한 스페셜리스트를 납치한 후 4원소 마법을 이용해 윙스와 스페셜리스트에게 복수하지만 블룸이 기지를 발휘해 그녀의 공격에 기절하면서 4원소 마법도 풀린다.

이후 발터의 내면 세게에 고대 마녀들이 나타나 복수에 눈이 멀어 마녀들이 전수해준 마법 지식 낭비한 이유로 강제적으로 괴물의 모습으로 돌아가 모든 차원을 파괴하려 하지만 윙스와 스페셜리스트의 제지로 맞서 싸우던 중 블룸이 파이로스에서 배운 방법으로 발터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의 의식을 되찾아준다. 발터는 이제 곧 원래대로 돌아갈 테니 협력하자 제안하지만[8] 블룸은 이를 거절하고 요정 가루로 발터의 사악한 불꽃을 꺼뜨리면서 소멸된줄 알았으나...

3.2. 시즌 8

하지만 발터는 죽지 않았고 시즌 8에서 오랜만에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며 또 한번 윙스 클럽을 노리고 트릭스들과 같이 세상을 지배 하려한다.

그렇게 순조롭게 진행 중에 최후반부에 트릭스의 배신 덕분에 윙스 들에게 처치 당하며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1] 어쩐 일인지 4Kids제 멋대로 편집판에서는 Baltor(...)로 개명당했다.[2] 스카이(Winx Club)과 중복.[3] 그 이유는 역시 솔라리아의 마법을 훔치기 위해서.[4] 혹은 발터의 꼬임에 넘어간 사람들이 그의 힘을 받아서 세뇌시킨 것들이다.[5] 처음엔 스토미가 로드 다커의 아지트를 추천했지만 기각했다.[6] 나중에 고대 마녀들의 언급을 보면 부작용 같은게 아니라 괴물의 모습이 본모습이 맞는 듯하다.[7] 알피아는 불태우려 했으며 클라우드 타워는 호수의 물로 물바다로 만들고, 레드 파운틴에는 수많은 토네이도들로 공격, 매직스에는 지진을 일으켰다.[8] 이때 블룸의 친부모가 사라진 원인은 고대 마녀들에게 있다고 한다. 정확한 내막은 극장판 '잃어버린 왕국의 비밀'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