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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1 20:32:59

방귀 시합

1. 개요2. 줄거리3. 그 외와 각색본들

1. 개요

전래동화 중 하나로 방귀로 재치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2. 줄거리

옛날에는 윗마을 방귀쟁이라는 나무꾼이 살았는데 방귀를 뀌는 힘이 대단해서 바위나 들 수 없는 것을 날릴 수 있었다고 한다.

어느날, 윗마을 방귀쟁이는 길을 걸어가는 중 이웃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아랫마을 방귀쟁이라는 양반이 더 세다고 대화를 나누는데 이 말을 들은 윗마을 방귀쟁이는 아랫마을 방귀쟁이가 있는 집으로 찾아갔는데 그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윗마을 방귀쟁이는 낄낄거리면서 "내가 갔다왔다는 증거로 증거를 남겨야 겠다."하면서 방귀를 뀌고 웃으면서 재빨리 달아났다.

잠시후, 아랫마을 방귀쟁이가 집으로 오게 되었는데 자신의 집이 엉망진창이 된 모습을 보고 "윗마을의 방귀쟁이 짓이로군."하면서 말하고 자신의 말위에 있던 안장을 이용해서 윗마을 방귀쟁이에게 찾아가서 시합을 걸었고 그 말을 들은 윗마을 방귀쟁이는 웃으면서 절굿공이를 챙겨와 시합을 했다.

이렇게 해서 방귀로 시합을 계속해서 진행했고 승패가 결정나지 않았다. 그리고 서로의 힘을 비슷하게 느낀 두 방귀쟁이는 서로 용서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잘 살았다고 한다.

3. 그 외와 각색본들



[1] 아랫마을 방귀쟁이:“이런 고얀 놈(윗마을 방귀쟁이)을 봤나! 어디 두고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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