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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20:12:32

마나베 요시히사

배성하에서 넘어옴
ESP 연구부 일원
마나베 요시히사 코토우라 하루카 미후네 유리코 무로토 다이치 모리타니 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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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真鍋義久.jpg

真鍋義久 (まなべ よしひさ)

1. 개요

1. 개요

내가 와 함께 있을게. 무슨 일이 있어도 떨어지지 않을거야.

코토우라 양의 남주인공. 코토우라 하루카와 같은 반으로 15세. 성우는 후쿠시마 준[1]/박성태.[2][3][4]

국내판 이름은 배성하.

주특기는 야한 망상. 그 망상의 희생양으로 하루카를 곤혹스럽게 한다. 때문에 그녀로부터 때때로 '에로스(의 귀공자)'[5]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후에는 ESP부장과 부부장에게도 그렇게 불린다.

술에 취하면 이런 쪽으로 언행까지 나빠져서 모리타니 히요리야구권을 하기도 했다. 본래는 그리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이었지만 하루카와의 만남에 의해 정의감이 강해지는 한편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간으로 성장하게 된다. ESP에 들어온 것도 망상으로 통제가 가능하다는 이유...

하루카의 초능력을 이해해주는 사람이며, 그녀를 보통의 여자애로서 접해주는 얼마되지 않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루카를 위해서라면 자기 몸을 돌보지 않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는 원래부터 남을 잘 돕는 성격이었기 때문. 처음 만났을 때는 하루카를 그냥 내버려둘 수 없어서 접근했지만, 그런 와중에 서서히 그녀에게의 연정이 싹터, 문화제를 계기로 그녀를 의식하게 되고 고백까지 하게 된다. 그리하여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지만, 주변의 방해가 있어서 좀처럼 그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허나 서로의 거리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성격이 단순해서 작중 여러 가지 기행을 보여주는데, 의도치 않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코토우라의 어머니를 처음 만났을 때 인사드리러 갔다가 '이런 천박한 남자와 사귀는 거냐'고 면박을 들었는데, 이 때문에 코토우라가 어머니가 자신을 완전히 싫어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어서 모녀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시발점을 제공하였다.

취미는 어느 신문의 4컷 만화 '코포짱'의 스크랩. 하루카가 실종되었던 시기에 신문 기사로부터 하루카가 있을만한 곳을 찾아 수집하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코토우라의 할아버지와 망상병이 같아서 죽이 잘 맞는다.

의외로 신체능력이 높은데 모리타니 도장 문하생들 4명과 싸워서 4명 중 절반인 2명 정도를 반으로 죽였다. 그 대신 자신도 죽을 뻔 했다.


[1] 애니메이션 첫 주연작이다.[2] 박성태 특유의 능청맞은 변태 연기가 무척 빛이 났다.[3] 한일 성우 모두 골판지 전기 WARS이탄 쿄우지를 맡았다.[4] 훗날 박성태의 동기이기도 한 최승훈은 일본판 성우의 출세작 중 하나인 사토 카즈마를 맡게 된다.[5] 애니박스 더빙판에선 야시시 대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