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ATTLE BLAZE / バトルブレイズ
먼 옛날, 이 세계에는 종족들을 양분하는 대규모 세력 항쟁이 있었다.
그 중 하나를 이끌던 마계의 제왕 중 하나인 그리포르모스는 최후의 결전에 패하여 "영원의 어둠"에 유폐된다.
그것을 두려워한 그리포르모스는 마공간의 변두리로 도주하고 인간계 사이에 아공간을 만들어 거기에 궁전을 지었다.
권력과 지배욕에 불타는 그리포르모스, 인간계를 향해 자신의 그림자를 5개로 나누어서 위르그 왕국에 보냈다.
5개의 그림자는 왕국 곳곳에 암약해, 마스터들의 체내에 들어갔다. 그리고 마왕의 사악한 계획대로 마스터들은 육체도 마음도 그리포르모스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파우드의 아버지 레드 마난은 뛰어난 정신 감응력으로 마왕의 상념을 읽고, 노예가 되기 전에 스스로 가슴에 칼을 꽂아 자결하여, 그리포르모스의 야망을 막아내었다.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대전 격투 게임. 1992년 사미에서 발매.그 중 하나를 이끌던 마계의 제왕 중 하나인 그리포르모스는 최후의 결전에 패하여 "영원의 어둠"에 유폐된다.
그것을 두려워한 그리포르모스는 마공간의 변두리로 도주하고 인간계 사이에 아공간을 만들어 거기에 궁전을 지었다.
권력과 지배욕에 불타는 그리포르모스, 인간계를 향해 자신의 그림자를 5개로 나누어서 위르그 왕국에 보냈다.
5개의 그림자는 왕국 곳곳에 암약해, 마스터들의 체내에 들어갔다. 그리고 마왕의 사악한 계획대로 마스터들은 육체도 마음도 그리포르모스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파우드의 아버지 레드 마난은 뛰어난 정신 감응력으로 마왕의 상념을 읽고, 노예가 되기 전에 스스로 가슴에 칼을 꽂아 자결하여, 그리포르모스의 야망을 막아내었다.
코난 사가나 레드 소냐에서 모티브를 삼은듯한 게임으로 심플하게 마계에서 지상으로 쳐들어온 대악마 그리포르모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주인공이 검투대회에 참가하는 내용이다.
그래픽, 사운드는 우수한 편이며 조작체계는 레버와 버튼 2개만 쓰기 때문에 단순하다. 그러나 캐릭터 수도 적고 조작체계가 너무 단순해서 파고드는 맛이 없는 작품이다. 스토리 모드라고해봐야 그리포르모스의 분신이 빨려들어가는 것과 텍스트만 드문드문 나올 뿐이라 대서사시나 대화 이벤트를 기대했다면 실망하기 일쑤. 배틀 모드에서도 캐릭터 별 개별 엔딩은 없다.
필살기 모음 |
2. 등장인물
2.1. 파우드
이 게임의 주인공. 스토리 모드는 파우드가 무조건 고정된다. 죽은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그랑듀 신전에서 전쟁신에게 성검 렉사리오를 하사받고 대악마를 쓰러뜨리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스토리 모드에서는 노예가 된 다른 4명의 검투사를 격파해 해방시키고 스페셜 파워를 통해 자신을 강화해[1] 그리포르모스와 결전을 치르게 된다.
2.1.1. 랭글
대전 모드에서는 파우드와 함게 랭글이 추가된다. 파우드의 친구이자 라이벌이라는 설정으로 파우드의 팔레트 스왑. 성능은 파우드와 같다.2.2. 거스토프
모닝스타를 들고 싸우는 황색의 오크처럼 생긴 파이터.2.3. 필리아
이 게임의 홍일점. 항목 참조.2.4. 샤저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늑대수인. 무기는 없으나 빠른 움직임과 번개를 주특기로 한다.2.5. 워렉
얼음의 귀공자로 불리는 혹한의 땅. 나스타 평원을 통치하는 젊은 군주. 무기는 장검 헬 블레이드.2.6. 그리포르모스
이 게임의 최종보스. 최종보스이니만큼 스토리에서는 선택 불가능. 대전모드에서도 쓸 수 없으며 오로지 엑스트라 모드를 해금해야 쓸 수 있다.[2]스스로를 마투왕이라고 자칭하는 강대한 마족으로 만악의 근원.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붙게 되는데 최종보스답게 엄청난 스피드와 노딜레이의 꼬리치기로 압박해온다. 기본 잡기 한번 걸리면 1/4이 빠져나가는 압도적인 강적.
쓰러뜨리면 파우드의 찌르기에 찔려 흔적도 없이 소멸하고, 파이터들의 세뇌가 풀리고 다시 평화가 돌아오면서 모두가 파우드를 칭송하게 되었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