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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카드 배틀 | |
원작 | 야타테 하지메 | ||
감독 | 와타나베 마사키 | ||
시리즈 구성 | 토미오카 아츠히로 | ||
캐릭터 원안 | - | ||
캐릭터 디자인 | 이나요시 토시시게 이나요시 아사코 | ||
스피릿 디자인 | 石垣純哉 今石進 寺島慎也 ヒラタリョウ 丸山浩 森木靖泰 やまだだかひろ | ||
메카닉 디자인 | 西村聡 | ||
CG 프로듀서 | - | ||
CG 디렉터 | - | ||
미술 감독 | 中村典史 | ||
색채 설계 | 柴田亜紀子 | ||
촬영 감독 | 貞松寿幸 | ||
편집 | - | ||
음악 | 세가와 에이지 | ||
음악 제작 | - | ||
음향 감독 | 藤野貞義 | ||
애니메이션 제작 | 반다이 남코 픽처스 | ||
방영 기간 | 2021년 10월 29일 ~ | ||
방송국 | YouTube、반다이채널 | ||
화수 | 4화 | ||
국내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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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혁명의 앞에 있는 [ruby(미래, ruby=미라쥬)]
배틀 스피리츠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신작. 이계견문록 시리즈 제 5탄이자, 완결편이다.
혁맹의 가레트의 결말에서 이어지는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갈레트 레보를 주역으로서 소년격패 단의 주요 무대인 이계 그랑 로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주인공을 유지하며 이어지는 후속작.
2. 줄거리
3. 작중 세계관과 설정
4. 등장인물
4.1. 모브 혁명군
- 발트 파크스
- 모르간 버그스터
- 스노우 맥클레인
4.2. 신 통합정부
- 린 시바르
- 그레이엄 레오니드
- 브란드
4.3. 이계 그랑 로로
- 백의 왕
- 모모세 유키
- 졸더 그레이브
4.4. 기타 등장 인물
- 라임
- 쿡
- 아르스 그린호른
- 바신 단
5. 주제가
OP - OPEN THE GATE | |
작사 | 타마키 나미 |
작곡 | 키타다니 히로시 |
편곡 | 켄시로 (ケンシロー) |
노래 | 타마키 나미 (feat 키타다니 히로시) |
6.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1] | 연출 | 작화 감독 | 총작화 감독 | 전달일 |
제1화 | 계승 継承 | 사이토 아키히로 | 이나요시 토모시게 이나요시 아사코 | - | 2021년 10월 29일 |
제2화 | 겁화 劫火 | 이시이 아키에 (石井章詠) | 스즈키 유키에 쿠도 유카 | 이나요시 토모시게 이나요시 아사코 | 2022년 1월 28일 |
제3화 | 귀환 帰還 | 사이토 아키히로 | 니시지마 카나 미시마 리카 (見嶋梨香) 오자와 쿠미코 (小沢久美子) 타카사키 미사토 (高崎美里) 코바야시 토시미츠 니시무라 사토시 | 2022년 3월 25일 | |
제4화 (최종화) | 세계 世界 | 와타나베 마사키 사이토 아키히로 | 쿠도 유카 카와사키 레나 (川﨑玲奈) 닛타 아야코 (新田綾子) 미시마 리카 코바야시 토시미츠 오자와 쿠미코 타카사키 미사토 코바야시 오사무 (小林 理) 니시지마 카나 스즈키 유키에 이시카와 테츠야 이나요시 토모시게 이나요시 아사코 | 2022년 4월 1일 |
7. 평가
전작 혁맹의 가레트가 후속작 떡밥만을 남기고 끝난 작품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은 갈레트 사가의 후반부편인 이 작품에서 떡밥 회수와 진정한 완결을 기대하는 편이었다. 실제로 미라쥬 1화를 본 사람들은 가레트의 이상이 무력에 짓밟히고, 그 짓밟힌 이상에도 불구하고 백색의 코어의 계승자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가레트를 보고 이번 작품에서 진정한 이계견문록 시리즈의 완결을 기대하고 있었다. '폭력만이 해결책이라는 사람들의 인식을 근간에서부터 바꾸어 혁명을 일으킨다'는 말은 가레트의 정신적 성장을 보여준 장면이었으며, 새 키 스피릿인 그랑 워덴 츠바이 또한 그의 이상의 변화를 잘 보여준 편이었다.하지만 1화의 여러 호평요소들에도 불구하고 미라쥬는 전 4회라는 짧은 분량으로 인해 용두사미 작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미라쥬에서 해결해야 할 모브와 인간, 마족간의 갈등해소와 주역 등장인물들의 갈등 해소가 한번에 해결되면서 개연성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루어내지 못했다. 거기다 나름대로 해답이 아닌 코어의 히카리누시들의 힘으로 지구와 그랑로로와의 융합으로 끝낸다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끝내버렸고 더 문제는 이 융합이라는 것이 실제로 해결책이 맞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크다는 것이다.
당장 지구 내에 있던 모브 차별 문제도 해결을 못하고 있는 판에 이계인들을 끌어들인 것도 그렇지만 작중에서 이계인들에 대해 총부리를 겨눠버리는 지구인들이 대놓고 비추어 졌다는 것, 특히 배틀 스피리츠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하자는 논리가 나름대로 타당한 논리가 아닌 그저 그랑 로로에서 성공했기에 지구도 가능할 거라는 근시안 적인 배틀 만능주의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에서 더 비판을 받아야 했다.[2] 이러다 보니 비판적으로 이 작품을 평하는 사람들은 최종화의 모든게 해결되었다는 듯한 분위기와 당장에 보이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장면의 괴리를 잘 받아들이지 못했다.
게다가 지금까지 이계견문록 시리즈에서 나왔던 키워드인 히카리누시라는 소재가 별 의미 없이, 그것도 전작들의 서사를 무의미하게 끝내버린 느낌이 큰데, 지금까지의 작품(소년격신 반~ 사가 브레이브)에서의 히카리누시는 단순히 선택받은 존재라기 보다는 등장인물들의 인연과 성장을 위한 장치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미라쥬에서는 이런 히카리누시란 설정을 각 인물들의 이해와 상호작용을 진지하면서 타당성 있게 이끄는 요소가 아닌, 그저 히카리누시라는 운명을 타고 났기에 서로 이끌렸고 이해했다는 뭔가 신격화적인 요소로 변화시킨것은 물론, 어떤 의미로는 구작 팬들을 의식하여 어거지로 집어넣은 설정까지 집어넣고 말았다. 심지어 전작의 극성 팬들을 위해 굳이 등장할 필요가 없었던 바신 단을 꺼내는 바람에 결과적으론 바신 단을 위한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3][4]마찬가지로 구 시즌을 소재로 리부트한 뱅가드 V시즌이 양반이 보일 지경으로 제작진과 팬들은 끝까지 바신 단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만 증명하고 말았다.
캐릭터의 비중 분배와 캐붕 역시 문제점. 갈레트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그랑 리셋을 일으키며 이계왕과 다를바 없는 독선적인 인물로 변해버렸고, 신 캐릭터로 등장한 린은 히카리누시임에도 비중이 없었다. 결정적으로 발트는 쿠데타를 저질렀는데 별 처벌 없이 개심하며 끝났다.
결론적으로 웹애니로 시리즈를 재개한다는 의도는 좋았지만 결국 부활은 커녕 자캐딸만 하고 끝나버린 작품이 되고 말았다.
이후로는 계약편이 나왔지만 계약편은 아직 애니 제작할 계획이 없다. 사실상 유희왕 OCG처럼 애니를 더 이상 만들지 않을 수도.
8. 기타
[1] 국내에서는 정식 방영이 이뤄지지 않는 작품이므로 한국어 제목 번역은 임의로 서술되었다.[2] 사실 밈으로 다뤄져서 그렇지 유희왕을 보면 게임을 통해 일방 통행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란 작가의 뜻을 반영하여 듀얼의 결과로만 모든 걸 판단하는 게 아닌 설사 지더라도 자신의 마음를 솔직하게 드러내거나 듀얼을 통해 부딪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다.[3] 당장 첫 공개 당시에 열렸던 채팅창에서의 호의적인 반응은 대다수가 작품의 퀄리티가 어떻든 상관 없어. 바신 단만 나왔으니 좋아.라는 반응 투성이다.[4] 웃긴 건 해당 팬들은 여기서 한 술 더 떠 바신 단이 가레트의 혁명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가레트는 이계견문록 시리즈 2대 주인공에 걸맞다는 평을 했단 것이다. 물론 전작 주인공이 다음 세대 주인공을 인정하는 것은 엄청난 찬사이긴 하나 문제는 가레트가 자기 나름대로의 서사와 해답을 찾는 2대 주인공 다운 행동을 했고 그에 대한 팬들 나름의 인정이면 모를까 그저 바신 단이 인정한 주인공이기에 인정한다는 것이다. 당장 유희왕 GX의 주인공이자 2대 주인공인 쥬다이가 자신의 힘으로 성장을 이룩했고 초대 주인공이자 동경의 대상인 유우기와의 최종 듀얼에서 유우기에게 괄목할 실력을 보여 유우기와 아템에게 너 정도의 최고의 듀얼리스트 상대는 신이 어울린다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팬들에게 인정받은 것과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