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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24 18:03:18

백귀야행(이누×보쿠 SS)


1. 개요2. 사건 진행
2.1. 1장2.2. 2장2.3. 3장

1. 개요

이누×보쿠 SS의 주요 사건.

2. 사건 진행

2.1. 1장

갑자기 로로미야 카루타가 의문의 요괴에게 습격받는 사건으로 시작된다.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목 부위에 이상한 각인이 생겼으며 눈을 떴을 땐 스스로 이상한 힘에 이끌려 밖으로 나간 뒤 요괴의 모습으로 변신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

이누가미 미코토가 백귀야행의 범인으로 밝혀졌으며 지금까지 카루타와 같이 수많은 선조회귀자들을 요괴로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인간으로서의 이성을 잃게 되며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순수요괴로 판명되어 살처분되게 된다. 아야카시관 일행은 이누가미를 막고 카루타를 원래대로 되돌리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며 카루타는 처분당하고 이누가미를 쫓던 아야카시관 인물 대다수가 사망하게 된다. 유일한 생존자는 소리노즈카 렌쇼.

2.2. 2장

본편 23년 후 아야카시관 멤버들은 환생하여 새 삶을 살고 있지만 전생에서의 기억이 너무 강렬했던 탓인지 대부분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1]

그 이후 백귀야행 사건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고 이누가미도 모습을 감췄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또 다시 백귀야행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하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가지고 있다. 이누가미는 여전히 생존해있었으나 2장 내에서 백귀야행을 일으키지 않고 천년앵으로 23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1장이 진행되던 시간대로 돌아가 백귀야행을 일으키려고 한다. 원래는 아야카시관 멤버 중 한 명이 천년앵으로 돌아가서 이누가미를 막기로 하지만 와타누키의 말을 듣고 전생의 자신들에게 편지를 써서 이누가미를 막아달라고 요청하기로 한다.

2.3. 3장

타임캡슐을 묻기 위해 땅을 파던 도중 아야카시관 일행은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나츠메는 이것을 매개로 2장까지의 모든 일을 알게 되며 본인의 선택여하에 따라 진실을 알려주기로 한다.[2] 이들은 자신이 알게 된 미래의 사건을 계기로 백귀야행을 막으려고 하나 현실은 미래와 똑같이 흘러가지만은 않고 카루타는 무사한 채 새해를 맞는다.

그러나 다시금 이누가미가 등장해 백귀야행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각 가문은 선조회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아야카시관 일행을 본가로 소환한다. 하지만 모두를 구하기 위하겠다는 일념으로 다함께 뭉쳐 아야카시관으로 돌아오지만 카게로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소우시의 말로 백귀야행의 진범이 사토리가하라 시몬임을 알게 된 일행은 카게로의 의례를 계기로 백귀야행의 진실을 밝혀내고 이를 막아내고자 한다. 결국 그들은 사토리가하라 가의 사용인으로 침입하여 이누가미를 잡아내고 그를 막으려 한다. 싸움 도중 카게로는 사실 죽지 않았음이 밝혀지고 와타누키를 보고 놀란 나머지 틈을 보인 이누가미는 소우시에게 살해당하고 머지 않아 시몬도 세상을 떠남으로서 이누가미의 오랜 시간을 거친 루프는 끝나고 백귀야행은 완전히 종결된다.
[1] 예외는 소우시와타누키. 리리치요는 전생을 기억하긴 했으나 너무 괴로운 기억이라 스스로 기억을 봉인했다. 그러나 6권에서 카게로의 말을 듣고 전생을 완전히 떠올리게 된다.[2] 결국 아야카시관 전원이 2장의 일에 대해 들은 듯 하다.